지난 토요일
텍사스 오스틴 주변 cedar park라는 곳에서
12마일 초과 (기준 45마일)로 cedar park 경찰관에게서 티켓을 받았습니다.
미국생활 10년만에 처음 받아보는 티켓이라 궁금한 부분이 있어 질문 드립니다.

오늘 온라인으로 확인해 보니 벌금은 $194로 확인되고
driving safety course를 끝내면 conviction을 dismiss 해 준다고 하는데,
이 경우 course 신청을 위해 $10 admin. fee + court cost를 납부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court에 최종 지불해야 하는 금액은 $194 + $10 + $ court cost 가 되는 걸까요,
아니면 벌금에 약간의 할인이 적용이 될까요?
그리고 court cost라는 건 어느 정도를 예상해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과속을 하지마세요
내야하는 벌금 할인받을 생각마시고
과속을 안할 생각을 하세요

아 이런사람들 진짜 짜증나네.. 인생 꼬였으면 그냥 집에서 뜨개질이나 하지 인터넷에서 시비질이야

어떤놈은 툭하면 영어못하세요? 이메일도 못쓰세요? 이러더만

이래놓고 stimulus check 언제나오나요? 질문글올리면서 오매불망 기다리겠지;;

과속하지 말라고 좋은 말 하는데 열폭하고 ㅈl랄이야~

아뇨.
제 경험상, 이것저것 다 합하면 대충 벌금이랑 비슷한 돈이 나옵니다. 코트 가서 물어보면 자세히 가르쳐 줄겁니다. (요새 코로나 때문에 열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당연히 과속은 안 해야하는 게 맞지만 살다보면 실수할 수도 있죠. 코트 가보시면 알겠지만 거기 온 사람 상당수가 교통 위반 때문입니다. 보통 드라이빙 스쿨은 1년에 한번씩만 들을 수 있으니 이제부터는 특히 조심해서 운전하시구요.

저도 지역은 TX로 동일하고, 코트에 가시면 안내를 해줘요.

Safety Drive 코스를 온라인으로 들으시면 가격도 저렴하고 수료후에 수료증을 코트에 보내면 벌금도 좀 깎일거예요,
그래서 온라인에 코스 싼 곳을 찾아서 들으시면 됩니다.
벌금은 좀 내려가는데 귀찮고, 1년에 한번 밖에 안될겁니다.
대신 변호사를 고용하거나 판사를 만나는 둥 다른 귀찮은 일은 안하셔도 됩니다.

12마일 초과는 이렇게 하시면 보험에 리포트 되거나 하는 문제 없이 잘 넘어갈거예요~
20마일 초과부터는 경찰서로 가거나 벌금이 아주 높아지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늦은 시간이고 주변에 차량이 없어서 속도감이 없었고 결국 미국 생활 10년만에 이렇게 실수를 하게 되네요.
답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단속걸린 county dps 검색하셔서 들어가시면 옵션이 나와있을거에요… 일반적으로,, ,
1. 그냥 돈 다내고 벌점 받는다…
2. Driving safety course 듣고 벌금만 내고 벌점 없앤다.
3. Probation period 90 days 받고 벌금내고 벌점 없앤다.
대략 이렇습니다….

전 3번 선택했고 90일동안 조심해서 다녔구요…. ( 혹시 90일 이후 또 걸리면 그때 Driving safety course 들으면 되니…)
전 20마일 초과했었는데 일반 speeding과 똑같아요…

정확한 금액은 court 가면 알려줍니다…. 인정 안한다면 모를까 판사 만날일도 없어요….. 1번 선택은 멍청한 짓이고,,, 남은 옵션에서 잘 선택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