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onda Pilot 2015년형 끌고 다닙니다.

다름이 아니라 어제만 해도 무지 멀정 하던 차가
오늘 아침에 출근 할때 보니가 TPMS 라고 하나요?
타이어 공기압 센서에 불이 들어오더라고요.
그리고 운전석쪽 (앞뒤가 같이 뜨던데 앞인지 뒨지는 잘 모르겟내요)이라는 내용이 뜨더라고요.

겁먹어서 바로 내려서 타이어 확인하니가 완전 멀정 하더라고요

그래서 혹시 타이어에 구멍 낫나 확인하려고
아주 천천히 5마일 정도 운전을 해보았습니다.
다시 확인해도 멀정..

결국 1시간을 달려 출근했습니다.
그리고 퇴근..

그런데 아직도 불이 들어옵니다.

뉴욕인데..
오늘 날씨가 급 떨어저서 20도 입니다.

날씨때문에 그런거 같기도 하고.
아니면 센서가 망가진거 같은데.
그거도 아니라면 타이어 압이 문제인대..
만전 보니가 완전 빵빵하더라고요.

이런 경우는 보통 무슨 문제인가요?
그리고 만약 센서가 문제라면..
고치는 가격이 약 얼마나 할가요?

연말이랑 연초라 돈이 많이 나가는데..
불안해서 고치긴 해야 할거 같고..

도움 부탁드립니다.

렉서스 ES 몰고 있는데 저도 똑같은 상황이네요…ㅎㅎ

걱정하지 마시고 내일 시간나는대로 공기압 체크해보세요. 온도 내려가면 타이어 공기압도 내려가고 일정압력 이상 내려가면 경고등 들어오지요.. 당연한일입니다. 보통 추워지면 따듯할때 넣어더 공기압이 내려가 센서 경고 오고 그럼 공기 더 너어주면 됩니다. 아마존 같은데서 싼 10불미만 디지탈 타이어압력센서 갖고 다니세요. 궁금하면 직접 재보면되니까….센서는 그렇게 쉽게 망가지지않으면 2015년 모델이면 아직 워런티 있을거 같으니 걱정하지 마시길.

날씨 떄문이고 이럴때 누르는 초기화 버튼 매뉴얼에서 찾아서 누르세요..

추워지면 가끔 그래요

만져 보니가 완전 빵빵하더라고요.
==> 손으로/눈으로는 애매한 범위의 (가령20~30psi) 타이어 압력 변화 관찰은 거의 불가능 입니다. 압력계를 쓰세요.
날씨때문에 공기압이 내려갑니다. 여름 25C 에 맟춘 압력은 -5C가 되면 5psi 정도 압력이 줄어듭니다. (1 psi per 10 F)
주유소 가서 공기 더 넣으면 됩니다. 30~35psi 정도 차량 운전석 도어 틈 스티커에 써 있는데로..

TPMS sensor 가 떨어져 나갈수도 있습니다, 타이어 안에서. 이건 guarantee 가 없는지 딜러에 알아보시고,
고치는데 하나에 $100불 정도 하더군요. $50 불에 깍아서 고친적이 있습니다.

이거 안고치면 Inspection 통과 못합니다

그런데, 불안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센서가 고장난거지, 타이어에 문제는 없는것입니다.
inspection 바로하기전에 고치셔도 되고요,
아니면 저는 $10 불 더주고 아는곳가서 인스펙션 패스 2년동안 했었습니더

TPMS는 대개 26 psi 아래로 내려가면 경고등이 들어오게 셋업되어 있습니다. 추운 날씨면 기압이 몇 psi내려가기에 다시 공기주입하면 됩니다. 눈으로 구분이 안되지요. 아무 주유소나 정비소, 타이어샾에서 공기주입하면 됩니다.

추운 날씨때문에 타이어 안의 공기에 머금은 수분이 응결되고(이슬), 그러면 부피(공기압력)가 줄어듭입니다. 겨울이 있는 동네에서는 보통 10-11월 초에 이렇게 되죠. 공기 보충하시면 되요.

배터리가 4년이상가는데, 그게 아니면 센서이상이군요. 타리어 로테이션하시면서 바꿔주세요

Warrant가 없으시면 COSTCO에 가시면 점검해주고 문제있으면 바꿀 수 있습니다. 교체 비용이 비교적 다른 곳 보다 저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