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사면서 제일 짜증나는 순간이 F&I에 가서 마지막 서류에 사인 하기 전에 이 extended warranty 강매(?) 할 때입니다. 분명이 안 한다고 했는데 자꾸만 추천하고 거절하면 $1000 혹은 반값까지도 낮추어서 이러면서 사지 않겠냐고 합니다. 그 부분이 더 화가 나더군요. 처음부터 그 가격에 줄 수 있으면서도 부풀려 팔려고 하는 것이었으니까요.
더군다나 이런 extended warranty는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factory warranty가 아니라 third-party인 경우가 많이 막상 사용하려고 해도 별의별 exception이 많습니다.
지난 번 차 구매할 때 요즈음은 전자 장비가 많아서 고장 나기 쉽고 그러면 돈이 많이 든다고 자꾸 그러길래 니네 브랜드는 그렇게 QC가 안되냐고, 자꾸 고장나면 팔아 버리고 니네 브랜드 다시는 안 산다고 했습니다.
결론은 무조건 패스입니다.
예전에 친구가 차를사는데 딜을 도와달라고 해서 토요타에 같이간적 있습니다. 기나긴 딜이 끝난후 마지막에 어김없이 extended warranty 딜이 들어오더군요. 위에분 말씀처럼, 내가 토요타를 사는 이유가 신뢰성 때문에 사는건데 굳이 extended warranty가 필요하냐? 너희 품질에 그렇게 자신없다면 나는 니네 경쟁자이면서 훨씬 저렴한 현대기아로 가겠다라고 하니 그쪽에서도 할말을 잃더군요.
새차를 사면서, 더군다가 토요타라면 extended warranty는 굳이라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