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동생이 2011 소나타 주행하다가 엔진에서 knocking소리 내다가 엔진오일을 아래로 다 흘렀다고 했습니다.
불이 안난게 정말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차는 제이름으로 되어있는데 동생은 15시간 거리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일단 오늘 towing해서 현대 딜러쉽에 드랍했구요

제가 동생을 돕기위해 지금 할일이있을까요?

인터넷 찾아보면 보통 별 documentation or proof없이 교환 해준다고 하던데
저희 case에도 현대에서 무조건 recall에 의해 별 이견없이 엔진교환 해줄까요?

감사합니다

방금 동생에게 사진 받아보니 엔진 왼쪽으로 오일이 뿜어져 올라온거 확인 하였습니다
https://drive.google.com/file/d/1BXHabFKDjWn8Q5fOuWkAQY_qeK5bZGV_/view?usp=sharing

연식이 좀 된 모델이니까 엔진 오일 교체를 제때 했는가 따지고 들테니 과거 메인터넌스 이력 다 준비해놓으세요. 유튜브에 보시면 세타2 엔진 퍼져서 리콜 받은 사람들 이야기들 잘 검색될텐데, 미리미리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가는지 알아두시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보 잘 찾아보겠습니다

그 동안 리콜이 들어 왔을 텐데…. 점검을 받으셨나 모르겠습니다.

네 지금까지 recall 들어오는데로 바로바로 관리 해왔습니다
차에 애정이 많아 세타 2엔진 문제 인지 하고서는 3000mile 마다 오일도 갈아 왔으며
사고가 나기 이틀전에도 오일 교환 하였습니다.

아~ 그렇게 관리 하셨는데도 그렇다면….
잘 해결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차후에 어떻게 되었는지 후기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이틀전에 엔진오일 갈고 이 사단이 났다면, 혹시 마지막 엔진 오일갈고 마무리를 제대로 했는지도 의심해보시기 바랍니다.

가끔 메카닉들의 부주의로 엔진 오일이 훌렁 빠지는 경우도 있긴해요… 조임을 너무 느슨하게해도 타이트하게 해도…

모쪼록 잘 처리되시길.

감사합니다
시간이 좀 흐르고 동생이 보내준 사진를 봤을때는 엔진오일이 후드 위쪽까지 다 튄상황을 보니
Rod가 부셔지면서 엔진 벽이 부서진거 아닌가 조심히 예상해봅니다

딜러마다 다릅니다.
제 경우는 앤진오일 갈은 영수증 주니까 오일이 정품인지 증명하라고 합니다. F워드 쓰고 메니저 찾고 난리를 쳐야 해주겠구나 생각 들었습니다.
그후론 현대차 못 사겠더군요.

저는 2015년형 쏘나타를 몰았을때 비슷한일을 겪었습니다. 차산지 얼마 되지도 않았을때였는데 다행이 그날 정기점검 하는날이여서 딜러에 가는길이였는데 고속도로에서 차가 아무리 밟아도 속도가 안 오르는거임… 결국 딜러에 와서 차를 맞겼는데 오일이 줄줄 세고 있었다네요. 저같은 경우 밸브에 문제가 있어서 그부분만 교환한걸로 기억합니다. 그담부턴 얼마전 차를 트레이드인 할때까지 엔진 문제는 없었고요. 다른문제들은 계속 있었기에 워런티 끝나기전에 처분했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