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ittle Red Riding Hood

  • #407310
    아! 71.***.18.97 1283
    12시간이 흐른 지금도 아직 믿기지가 않는다…
    얼마나 더 노력해야 해야 그 단단한 알껍질을 깨고 나올 수 있게 될지.
     
    목숨을 위한 본능이 발전을 위한 의지를 얼마나 보잘 것 없게 만드는 지. 어쩌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선조들이 ‘죽기살기’로 5,000년전 개척했던 그 곳이 더이상 아니라는 패배감…
     
    ‘나’여야 한다, ‘나’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믿지말아야 할 대상으로 한 걸음 더 가까와진, 아니 자신이 할머니일거라 믿는 큰 늑대의 입속에 들어가기 직전의 붉은 망토의 소녀를 본다.
     
    …Inspired by Google.
    • Jjj 118.***.130.140

      그 우화, 읽는 동안 손에 땀을 쥐게 하지만 해피엔딩으로 끝나지요?
      안심하삼.

    • 자부심 38.***.6.86

      역시 대한민국! 이번 선거로 조국에 대한 자부심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미국의 대공황세대가 미국의 전성기를 만들었듯이 한국의 50-60대가 대한민국을 선진국 대열에 올려놓았고 아직도 나라를 지킴니다.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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