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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엔지니어로 일하다 해고된후 9개월째 놀다가 어떤 작은 자동차 부품 회사의 제품 검사 엔지니어로 오늘 취업이 되었습니다. 제가 해왔떤 분야와는 판이하게 다른 분야죠. 오늘 아침에 회사로 가서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는 기본적으로 잘되었고 몇사람 더 인터뷰를 하고 다음주에 결과를 통보해준다는 말을 듣고 나왓습니다. 집에화서 그래도 예의상 땡큐메일을 보내자고 생각하고 아래와 같은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인터넷보고 베낀게 아니라 제가 실제로 느낀데로 작문을 한겁니다. 그래서 좀 말이 안되는 부분이 있을겁니다.)
Hi xxx,
Thanks for interviewing me this morning. It was my pleasure to meet your team members.
After meeting your team members, now I have desire to work for your company.
“Hard working, Vsion and Good people”, those are the factors that I value most in my career path, and I was able to find those things in your company today. Hopefully, I can join and become a great contribution to the company.Thanks,
제가 다시 읽어봐도 약간 어색한 문장입니다. 그런데 이런 이메일을 보내고 10분정도 있다가 인터뷰한 사람한테 전화가 왓고 이메일 잘받았다고 일단 그럼 함께 일을 시작하자고 하더군요. 땡큐메일을 보낼까 말까하다가 그냥 예의상 보내기로 한것이 이런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땡큐레터가 지극히 형식적이긴 하지만 어떤때는 이런 결과도 만드는걸 전 오늘 첨 경험했습니다.
모두 힘냅시다…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