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나 텍사스에 거주하려고 합니다.
studio나 1bed 아파트에서 초등학생 포함 4인가족 살수 있나요?

아무리 그래도 1베드룸은 되야 하지 않을까요.

집을 구하기 전까지 6개월정도 아파트에서 살려고합니다.
보통 아파트 policy 에서 4인가족은 1bed 이하는 살수없다는 조항이 있는건지요?
아파트 홈페이지에서는 이런 문구들을 보지 못했는데 주변에서는 이같은 내용을 들은것 같다고 하셔서요.

관리가 까다로운 아파트에는 그러한 조항이 있습니다. 아닌곳도 있구요. 계약하시기 전에 계약서를 잘 읽어보실것을 추천드립니다.

중국/라틴계 이민자들은 투베드에 여덟명 사는것도 본적이 있습니다. 그래도 스튜디오 보다는 방 하나라도 있으신 곳으로 가는걸 추천드립니다.

옛날엔 단칸방에 아궁이 불피우고 6가족살았는데요. 아파트에서 제지하지 않는한 안될건 없죠

제가 살던 시카고 주변도시 아파트는 원베드는 2명까지 투베드는 4명까지였습니다. 그럴일은 없지만 혹시나 화재나 사고가 발생했을때 불이익을 받으실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아파트마다 다르니 확인해 보시기바랍니다

아파트에서 렌트해주지 않을거예요.

등록은 부부 두사람만하거나 아이 한명만 하고 나머지 아이는 따로 들이면 되죠. 만약에 뭐라하면 한국에서 놀러온 조카라고 둘러대시고 ㅎㅎ 저희 아파트에 1베드 3명집은 많아요 4명도 있을지도..

위험한 생각입니다. 아파트에서 세입자 구성원에 대한 정보를 요구하는 경우,
거짓말 한 것이 들키면 디파짓 몰수당하고 퇴거를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물값이나 쓰레기 처리비용이 렌트에 포함되는 경우, 세입자 수에 따라 물값이나 쓰레기 양이 달라지므로 문제가 됩니다.

아파트 입장에서는 라이어빌리티 문제가 있기때문에 보통은 렌트 공간의 크기에 따라 제한이 있습니다. 대개 시의 빌딩코드에 제한되어 있을것으로 생각합니다.

빌딩코트 아큐펀시 로드 오버로 인한 라이프 세이프티 코드 바이얼레이션입니다. 건축 피난을 위한 계획시 스튜디오나 1베드는 2인을 기준으로 해서 피난 동선이나 폭, 엑시트 도어, 방화구획 등을 계획하나 대부분의 빌딩 메니저들이 그냥 눈감아 주는 것이 관례입니다. 단속도 없고… 저도 큰애가 6살 될때까지 원베드에 4인가족이 4년동안 살다가 빌딩 메니저가 결국엔 안된다고 해서 투베드로 집사기 6개월전에 옮긴 기억이 나는군요.

다른 건 다 맞는 말씀이신데, 대부분의 프로퍼티 매니저들이 눈감아 주는 게 관례라는 데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매니저가 모른다면 모를까 (가가호호 방문해서 몇명 사는지 일일이 체크하지는 않을테니) 알고서는 그렇게 살게 하지 않습니다. 간혹 눈감아 주는 매니저들도 있을 수 있긴 하겠으나, 눈감아 주는 건 예외적인 상황이지 관례가 아닙니다.
텍사스도 방 하나당 거주할 수 있는 사람 수 두명입니다.

2+1 입니다. 방 하나당 2명+1명 추가 가능합니다. 방 1나면 3명. 방 2개면 5명까지 가능. 방 3개면 7명까지 가능. 이런식입니다. 자녀의 성이 다르다면 각각 다른 방을 쓰도록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캘리 사는데 저 사는 지역은 규정이 그렇습니다. 더 많이 모여살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하면 바이올레이션이 됩니다. 관리실에서 퇴거요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