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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TEM OPT 1년 남은 상태로 한국에 2주 정도 다녀오려고 합니다.
현재 미국에 다니는 회사에는 휴가를 낸 상태입니다.F-1이 만료되어서 재발급을 받아야 하는데, 이상하게도 usvisascheduling.com에서 interview waiver로 submit하려는데
사이트에서 자격이 안되므로, 인터뷰를 하라고 하네요.F-1 비자 만료일은 2023년으로, 48개월이 지나지 않았으며, 다른 조건들도 부합하기 때문에 원인을 잘 모르겠습니다.
제 추측으로는1. 현재 미국 거주중인 상태에서 신청을 했기 때문에 사이트에서 거부
2. 과거에 F-1 Interview Waiver를 받은 경험이 있기 때문에, 두번 연속 불가능 (석사와 박사를 같은 학교에서 수료해서, 박사 유학 F-1은 Interview Waiver로 진행했습니다)
3. 2018년 F-1비자를 받은 후, 2021년 여권이 만료되어 새로 발급 받았습니다. 여권이 두개라 (이전 비자가 있는 만료된 여권, 새 여권) Interview가 필요.
4. 그 외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미국 기업에서 Hybrid로 근무하는 상황으로, 휴가 이후 한국에 추가적으로 일정 기간 이상 남게 된다면 회사에서 불이익을 받거나 해고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3주 이내로 돌아오는 것이 목표입니다.
만약 웹사이트에서 waiver 해당 안되는 이유가 1이라면, 한국에 들어가서 신청을 한다면 무난히 진행이 가능하겠지만, 다른 이유로 interview waiver가 불가능하다면, 하루라도 빨리 인터뷰를 예약해 비자를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한국에 들어가는게 괜찮을까요? 인터뷰를 신청하기엔 조금 늦은 듯 하고, 인터뷰를 하더라도 요즘 정부 기조 때문에 교육을 마친 상태에서 일을 하러 미국에 돌아오는 것을 달갑지 않게 생각하는 것은 아닐지 걱정이 되네요
제 상황을 정리하면
F-1 (석사): 2016년 한국에서 인터뷰 이후 받음
F-1 (박사): 2018년 동일 학교로 진학. 한국에서 Interview Waiver를 통해 2023년까지 유효한 비자를 우편으로 받음.
OPT: 2022년 졸업 후 2023년 취업. 미국에서 EAD 카드 발급 받음. STEM 연장으로 2026까지 EAD가 유효. 이후 미국 밖으로 나간 적 없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