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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브레이크패드를 갈러갔었는데요. 아저씨가 쇽 옵저버 (이게 쇼바인가요?)를 갈아야한다고 하는거에요.
그러면서 보여주는데 겉의 플라스틱부분은 다 너덜너덜하고.. 견적은 800얼마라고하더라고요.
오늘은 전문가가 없어서 못하지만 빨리 갈으라고 하는데..
제가 차에대해 전혀 모르고 해서 의견좀 여쭙고 싶어서 들어왔어요.차는 혼다 시알비 2013년형이고 6만정도 탔어요.. 정비는 오일가는정도?랑 미션오일 한번 갈았었고요..타이어도 2년전에 갈았고.. 브레이크 패드는 오늘 갈았고.. 대충 정비내역은 이렇고요.
운전습관은 웬만하면 탄력으로 가려고 하고 (아니면 크루즈) 주로 하이웨이 다니고.. 로컬로 다니기도 하는데.. 지금껏 dip한 부분 못보고 지나치다가 쿵 한적이 한 세네번 있었던거 같긴해요.. 대부분은 살살다니는 편인데 그런적이 몇번 있긴했어요..
집에와서 증상이 뭔가하고 찾아보는데 사실 잘 모르겠거든요.. 크게 차가 이상하다거나 하는 느낌은 없었어요..
근데 아저씨는 한달안에는 꼭 갈라고 하고.. 거짓말하는거 같진 않아보였는데..잘 모르겠네요..
저저번주에 한국분 하시는 곳에 가서 타이어 로테이션 하는데 브레이크패드 갈라는 얘기만 하고 이건 말이 없어서 전 몰랐거든요.. 그때 알았으면 한번에 가서 같이 하면 좋았을텐데..(오늘간데는 그냥 미국사람하는곳)
아무튼 혹시 조언해주실 분 계신가해서 올려봅니다.. 제가 너무 시간이 없어서 웬만하면 나중에 여유있을때 하면 좋겠는데.. 빨리가는게 중요한가요? 무식한 질문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