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심히 회사를 위해 일하다가 이제 self-employed가 된 일인입니다…
사실 같은 회사랑 일하긴하는데 인제는 independent contractor가 되서 self-employed가 됐는데요, 회사에서 인젠 1099는 알아서 하라네요.
근데…….. 무슨말인지를 모르겠어요….
세금을 제하는걸 알아서 하라는 건가요… 혹시 이것에 관한 설명이 잘나온것이나, 어떻게 하는 건지, 혹시 스스로 세금 잘 할수 있는 그런 웹사이트 알고 계신분 있으시면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아니면…. 그냥 cpa에게 부탁하는게 나을까요……

아…. 매우 난감합니다…..

1099 contractor 는 W-2 employee 와 다르게 수입에 따른 소득세 및 FICA (social security tax 및 medicare tax)를 본인이 알아서 보고하셔야 합니다. W-2 employee 의 경우 회사에서 알아서 세금을 원천징수 한 후, 남은 금액을 지불하고, 연말이 되면 W-2를 회사측으로 부터 받아서 세금 정산을 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1099 contractor의 경우 이렇게 회사에서 세금을 원천징수 하지 않으므로 본인이 알아서 3개월에 한번씩 세금을 내신 후, 연말에 1099를 받아서 세금정산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1099로 일할경우 장점과 단점이 있는데, 단점으로는 각종 보험이나 휴가등 비니핏이 차치하고라도 회사측에서 부담해야 하는 FICA 7.65%를 본인이 부담해야 하고, 세금처리등에 추가비용이 들어갑니다 (이렇기에 시간당 임금을 더 높게해서 받습니다). 장점으로는 W-2 employee는 받은 금액 전액에 대해서 세금을 내야 하지만 1099 contractor의 경우 여러가지 비용처리를 할 수 있으므로, 결론적으로 같은 금액을 받는 W-2 employee 보다 세금을 적게 낼 수 있습니다.

가능하시면 개인이름 보다는 본인 앞으로 회사를 만드신 후, 회사 대 회사 명으로 계약을 하신후, 페이를 받으시는게 세금을 처리하는데 조금이나마 더 유리합니다 (물론 추가적인 세금처리 문제가 있으므로 이것이 번거로우시면 그냥 개인 앞으로 받으셔서 처리하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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