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회사 근무중인데
세컨 잡으로 아예 상관없는 업종을 하나하려 합니다 (요식업)

회사에 허락을 얻으면 되는 일이긴 하지만,
회사에 허락을 얻는거 자체가 짜증납니다. 괜히 저를 선입견으로 볼까봐 공개하기도 싫고…

그냥 말 안하고 하면 안되나요? 솔직히 회사가 알아낼 방법이 없을거 같은데요

네 없습니다 그러나 irs 는 알겠지요 세금보고하면은요 ㅋㅋ 그러나 만약 본인이 공무원이시면 하지마세요 공무원은 dual employment 금지입니다 단 승인을 받으면 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일은 없겠지만 승인 없이 일을 하다가 발각 시 연금이나 각종 베네핏 lost 될거 각오하셔야 할듯. 그러나 사기업이면 뭐 그냥하세요 ㅋㅋㅋ
알아낼 방법이 없습니다용 ㅋㅋ 사기업은 발각되도 지금까지 contributed 한 401k는 없애지지는 않으니까요 ? 그냥 짤리기만 하니깐요 굿럭입니다

No problem

없음. 동종 업계에서만 일 안하면 됨

회사마다 다릅니다.
동종 업계만 아니면 알릴 필요도 없다는 곳도 있고요.
어떤 곳은 어떻게 너의 알바가 본업에 영향이 아주 없을지, 우리가 심사하겠다고 나오는 곳도 있고.

규모가 만땅으로 크면요, 그냥 HR에 문의 이메일 넣어 보시면 되고요.

신분은요?

원칙적으로는 현 직장에서지금 하고 있는 직종과 다른 직종이라도 work day동안에는 겸직이 불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주말에 일하더라도 이 때문에 충분한 휴식을 취할수없어서 work day동안의 퍼포먼스에 영향을 줘서도 안되구요.
그리고 회사가 백그라운드체크 해보면 다 나옵니다. 물론 체크할 이유가 있어야 하겠지만요.

미국에서 많은 부분이 honor system 으로 돌아갑니다. 하지말라는것에 대해서 개개인을 감시하진 않지만, 적발되면 생각보다도 훨씬 무거운 처벌을 부여받죠. 이러한 결과를 피하기위해선, 1순위로 하지말라는건 안하는거고 2순위로는 관련 기관이나 슈퍼바이저의 허락을 받는겁니다. 그러면 적발되더라도 나의 책임은 없어지거나 적어지겠죠.

계약직이라 여기저기 몇개를 하든상관없지만,
정작 양키(한국사람들도 마찬가지)들은 그렇게 해서 돈많이 벌면 시기함.
처음엔 ‘우와… 어떻게 그렇게 하냐…, 부럽다…’ 하다가
나중에 뭔가 삐끗하면 그걸로 내 흠잡기 시작함.
즉, 지들 게을러서 투잡 못뛰는 걸 탓하질 않고
투잡뛰면서 좀 피곤해서 깜빡졸고, 좀 깜빡해서 빠뜨리고… 가끔식 그럴수밖에 없는 걸 트집잡음.
조심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