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een phone call out of blue 후기

  • #3600483
    이불킥 130.***.173.56 1310

    아침에 세상 모르게 자고있는데 영국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전혀 전화 올 곳이 없는데..라고 생각하며 이메일을 보니 지원했던 회사에서 미국지사 관해서 이야기하고 싶다고 번호가 맞냐고 이메일을 짤막하게 보냈더군요.
    Hi 00, I am trying to contact you to discuss opportunities within our 00 office.

    이 회사는 특이하게 본사가 영국이라 HR을 본사에서 하더군요. 지원 과정은 학교 리크루팅 4월 5일에 이메일로 자료를 다 보냈고, 연락이 없어 다른 회사와 진행을 거이 확정낸 상태 입니다.

    너무나도 갑작스럽게 전화번호가 오고 간 후 약 3분뒤에 전화가 왔습니다. 보통 screen 이라도 미리 시간약속을 하는 걸로 알고있다가 크게 얻어맞은 느낌이었습니다.

    (1) 인사를 하자마자 salary expectation 이 어떻게 되냐 질문이 왔습니다. 생활비가 높은 지역이라 무의식적으로 높게 불렀습니다. 담당자가 Entry level은 00K 정도 받고 있으며 경력을 고려해보겠다라고 하더군요. 한 25% 차이가 난 것 같았습니다.

    (2) 현재 다른 holding offer 가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디테일하게 어느 회사인지도 말해달라 하기에 솔직하게 00사에서 오퍼를 받았고 만약 이 회사가 잘 된다면 오퍼 포기하고 갈거다라고 답했습니다.. 아까 댓글에 어느분이 오퍼 있다는걸 말하면 desperate 해보이지 않을수있다고 조언해주셨는데 .. 아쉽습니다.

    (3) 다음은 status of visa / 국적, 비자 그리고 “미국인” 인지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법적으로 stem opt 라서 문제 없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간략하게 education background 체크를 하더니 이건 스크리닝 콜이고 지금 15명정도 추려서 진행중이며 내부적으로 이야기해보고 연락주겠다라고 말하고 마무리했습니다.

    T- Y- letter 는 시간이 한참 지나서 짧게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자기 전에 생각하니 너무 실수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다들 언제 콜이 올지 모르니 항상 준비하고 계시라고 말하고 싶어 후기 남깁니다.

    • ㅃㅆ 174.***.3.103

      뭐 어쩌라고.
      누가 물어봤냐?
      일기는 일기장에 쳐 써라

    • 98.***.8.171

      보통 시간 약속부터잡죠
      이건 헤드헌터 끼고 하는듯 한데
      좀 예의가없는듯

    • 67.***.248.133

      그냥 상당히 형식적인 질문들인데요.

      중요한부분 하나도 없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갑자기 전화와서 이상한 답변들 말고 지금 운전 중인데 등등 이유데고 나중에 다시 통화하자고 하면 되는거지 거기서 정신없이 희망 연봉 알려주고 다른 오퍼있는지 말해주고 비자 상태 말해주고 할 필요 전혀없습니다.

    • 이불킥 130.***.173.56

      혹시 대충 둘러 말하면 스크리닝에서 걸러지지 않을까요..? ㅠ 말씀하신 것처럼 했어야 하는데 회사 이름때문에 그러지 못한게 지금 와서 너무 아쉽습니다…

    • 승전상사 98.***.109.7

      미리 스케쥴 잡는 경우도 있지만, 종종 있는 일입니다. 전화가 걸려오면 당황하지 말고 지금 얘기하기 힘드니 언제쯤 하자고 약속을 잡을 수도 있고요. 어떻게 해야 통과하나 너무 잔머리 굴리며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그냥 be yourself. 게다가 HR 스크리닝이면 더더욱 긴장할 일 아닙니다.

    • Cbang 172.***.111.244

      그런 일이 있었군요. 나중에 비슷한 일 생기면, 좀 더 잘 말 할 수 있겠지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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