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군 여쭤보시는게 가족과 함께 이동하시는 가봅니다. 사바나 쪽엔 SCAD 라는 디자인 스쿨이 하나 있습니다. 모르는 사람은 모르고 아는 사람은 다 압니다. 딱 짤라 가족과 살기는 비추라고 생각 됩니다. 인종차별도 있고. 차라리 거기서 한 차로 이동했을때 4시간정도 떨어진 애틀란타 에 가족을 두시고 사바나쪽으로 다시시는건 어떨가요? 애틀란타는 제법 한인 타운도 크게 형성 되어 있고 학군도 사바나 보다는 좋을 꺼라고 생각 됩니다.
휴양지로 유명하지만 조지아가 워낙에 심심한 곳이라 바닷가로 유명할 뿐 좀 낙후된 곳이죠. 윗분이 애틀랜타 말씀하셨는데 4시간 거리는 가족들 두고 떨어질만한 거리가 아닙니다. 차라리 잭슨빌 플로리다가 훨씬 가깝고 괜찮죠. 그래도 주말 부부는 비추함. 괜히 나가는 돈이 많아요. 잠시 지낸다면 어쩔수 없이 사바나 주변에서 좋은 동네 찾아서 지내면 되지요.
원 답글들이 다 부정적. 오래전이지만 사바나에서 공부했습니다. 우선은 미국 남부라 여름은 덥고 습하지만 봄 가을 겨울은 너무 좋습니다. 사람들도 착해요. 조지아라 흑인들이 많지만 ‘착한’ 흑인이라고 하고. 역사적으로도 많은 의미가 있는 도시고, 문화적으로도 남부의 정취가 살아 있는 도시입니다. 다운타운은 계획된 작은 park들이 있어서 걸어서 구경하기 좋습니다. 군인들이 많다는 건 주변도시에 큰 캠프가 하나있고 사바나안에 큰 공군기지가 있습니다.(오래전일이라 현재도 그런지는 모름) 그 당시에는 그 군인들하고 결혼해서 오신 한국여성분들이 많았는데 이 분들이 나름 한인사회에서 목소리가 켯죠. 그래서 여러가지 도움도 많이 받았습니다. SCAD 규모가 커져서 다운타운의 건물들이 많이 사서 개조하고 그에 따라 다운타운도 모습도 많이 개선된걸루 알고 있씁니다. 진짜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미국 사람들도 ‘Savannah’ 하면 다 알고 아름답고 역사가 살아 있는, 일생에 한번 방문해 봐야 도시로 알고 있습니다. 바다도 좋아요. 여름에는 거기서 여러가지 고기도 잡고 그랬는데.. 저는 지금 뉴욕근처에 살고 있지만 누가 나 보고 한 일년 살고 오라면 두말않고 달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