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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에서 policy analysis 쪽 연구일을 몇년하다 박사도 받았는데
코로나 중에 아이들을 집에서 돌보느라 일을 놔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제 다시 일터로 돌아가고 싶어 이력서를 넣는데 policy analyst 쪽 잡은 많지도 않고 fit이 딱 맞는 잡이 자주 나타나지도 않네요.
그래서 생각중 논문쓰며 통계분석을 제대로 한 경험이 있어 통계학을 다시 공부해볼까 생각하고 있는데 혹시 현직에 계시거나 그 쪽 공부하시는 분들께 전망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현재는 아이들 보며 틈틈히 온라인 수업으로 SAS BASE Programming을 듣고 있는데 할만하고 certificate을 따볼까 생각중입니다.
사는 동네에 있는 대학들에서 statistics 석사과정 혹은 certificate 과정도 있어 전망이 괜찮다면 다시 공부를 시작해볼까도 생각중입니다.
이미 박사학위가 있어 다시 석사를 하는게 어떨지 좀 우려가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신분은 최근 시민권을 땄습니다.
SAS programming certificate 만으로 통계학 관련 잡 써치가 어떨까요?
통계학 석사과정은 들으면 이후 잡시장이 어떨까요?
코로나로 거의 집에 갇혀있었더니 감이 잘 안잡히네요.아낌없는 조언과 경험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