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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굘 수석으로 입학하고
중고를 거쳐s 대
를 또한 수석으로 졸업할 때까지
그 자릴 한 번도 내 준 적 없는 나였지만관운
이 없어서였을까?
반장이나 과대푠 한 번도 안 해봤다.
못 했다기 보단
고사를 했단 게 정확하겠다.60명 반 애들 중
59명의 추천을 받아반장후보로
칠판에 칼있으마란 이름이 올려지면
투표용질 개표할 때마다내 이름 밑엔
백묵으로 그려지는바를정
자는
11개 하고 3획이 쌓였었고상대후본 2획,
2명의 지질 받았다.상대후보의 2표 중 1푠
물론 내가 보낸 거고1 푠 누군지 모르겠다.
무기명였기에.무튼,
난 도저히 날
내가 적임자라며
나밖에 반장을 할 사람이 없다며
셀프투표한다는 게양심은
날 내비두지 않았고. 허락질 않았고
부끄럽고 수치스런 걸 버무린쪽팔린 거
라 여겨
당연히 내 한 푠
상대후보의 지지표로 가얌이
지당과 마땅함이라 여겨서였다.압도적인 지지로 반장에 당선되었지만
걸 고사했던 이윤아마
사서삼경이니 삼강오륜이니가
입학 전 서당에서 조기교육을 받으면서
육과영과혼에 깊게 배여서였던 것 같다.남께 겸손하라
남께 배려하라
남께 양보하라돌이켜 봄
반장스펙 욕심 안 부리고
차암 잘 했단 생각엔 변함이 없다.나 아닌 다른 친구가
그 어렵다는 반장을 했다 해서우리반은 헬반이라며
딴 반으로 간 친구도 없었으며반장의 독재로 말미암아
갈수록 공부하기가 힘들어진다는 애도 없었으며책걸상이 턱없이 부족해
책걸상을 월세로 앉는 애도 없었으며옆반의 껄렁거리는 애덜이
우리반장이 물렁하다고
쳐들어와 적화, 접수시켜버린 적도 없었으며못 살겠다 갈아보자며
반장의 탄핵을 외치던 애도 없었다.그러면서
학부형들의 불만과 불안 초조완 달리반은 그 반장과 함께 잘도 돌아가서
다들 빛나는 졸업장을 받으며
잘 졸업 한 걸 봄내가
반장을 안 한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만약 했담
과연 내가 저렇게 잘 할 수 있었을까?의문이나 의구심 보단
끔찍했을 거란 생각이 먼저 들어내 학창시절 제일 잘 한 일을 꼽으람
거의 백퍼에 가까운
압도적인 지질 받으면서도역쉬 안 반장 했었던 걸
시방도 탑으로 꼽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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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녀석과의 카톡을 즐기다카톡 내용이
심상치 않은 쪽으로 흘러가면서
걱정이 앞서져 안 즐거워졌다.내년 반장선거가 있다는데
반장으로 나온다는 애들의 말은
한결같이
나 아니면
나 아니면
나 아니면반장 할 인물이 없다고들 한단다.
아무리 삼강오륜이 바닥을 친 세상이락하지만
나 아니면 안 된다는 셀프질
이
부끄럼과 수치심 없이 만연해지다니.나 아니고
나만 아니면
나만 빼고다른 사람이 반장을 하면
보다 나은 학급이 될 거란
그 쉬운 역발상은 왜 못 하나?학창시절
잘 안 돌아가는 반을 봄나 아니면 반장할 사람이 없다.
라고 씨부리는
그런 반장을 뽑아서
그런 반장을 뽑은 반에서만
시끄럼이 끊이질 않았었는데걸 보면서도
나 아니면 안 된다는
시건방진 놈 하나 뽑겠다고분단별로 치고박고 분열이 되어
학급말이 말이 아니라니.시급한 거다.
반장선거법 개정이.
나 아니면 안 된다는 셀프질
하는 놈들은
닷씨는 반장 선거에 나올 수 없는
자물통 같은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고반장은 백퍼 타천으로
반 멤버들의 90퍼 이상의 추천서를 접수해야만
반장 선거에 나설 수 있는 법개정이 필요한 거다.차암나.
저 아니면 안 된대 글쎄.ㅋㅋㅋㅋㅋㅋ
우서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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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그래.늘 말씀하시는 거지만
누군 싫니마니
누군 좋니마니좀 하지마 좀 제봘 좀.
네가 시방 누굴
싫어하니
마니 할 때여?
너. 너. 너.
너나 싫어하는 사람이 없도록
주변사람들 관리 자알 하면서 살래두우?사람들이 다 싫어하잖아 넌.
그토록 싫음 당하는 애가
뭐언 자격으로 남을 싫대?어떻게 그렇게 뻔뻔하게
그 사람이 싫다고 할 수가 있어 그래에?나아가
그 알량한 투표권,
꼴랑 그 한 장,
없어도 아무 상관 없는
네겐 차라리 없는 게 나은그 꼴랑 한 장으로
수 백, 천 만장의 투표권을 가지고 있는 양
생색 좀 내지마 좀 줴봘.특히 넌
그나마 그 알량하고 꼴랑한
투표권도 없잖아.
샤타마우스.
해얄 이윤 거,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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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첨.내가
s 대 나왔다니까인품으로 보나
인격으로 보나
생긴 걸로 보나
가진 거로 보나
능력으로 보나s 대 출신 맞고도 남는다며
속으론 인정을 하면서도겉으론
도저히 인정 못 하겠지?인정하면 네 인격이 처참해질 거란 착각에서 말야 이?
평생을 그리 살아왔으니
인정하는 게 쉽진 않겠지.아니
불가능하겠구나.그렇지만 걱정마라.
s 대는 한국에 천 개도 넘으니까.
그리고 보다시피
S 대 대문자 출신이 아니고
s 대
소문자 출신이니까.
왜, 소문자 출신이라니까
마음이 안정되고 포근해지고 따뜻해지면서
한시름 덜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