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401K를 옮겨오면서 지금 피델리티에 Rollover IRA에 돈이 꽤 있어요.
지금 이 계좌의 구성이 예를 들어
– A stock
– B stock
– C stock
– D fund
– E fund
– 나머지는 money market에 캐쉬로 있구요

59.5세 이전에 cash out하면 안되는 거는 알고 있는데요
그럼 지금 이걸 A, B, C, D, E를 사고 팔고하는 것도 안되는 건가요? 아님
사고 팔고 가능하고 다른 거 사도 되고, 팔아치우고 하는 것도 다 되나요?

가령 A stock을 다 팔아버리면, 그게 어차피 money market에 캐쉬로 또 들어갈테고 (맞죠?)
그니까 59.5이전에 여기서 돈을 빼버리면 그게 문제라는 거지,
이 내에서 왔다갔다 사고팔고 이거는 자유로운 건가요?

A stock을 산 가격보다 비싸게 팔아서 소득이 발생했다면, 이것도 내년 택스관련해서 또 할 일이 있나요?
(무슨 form이 또 온다든가, 그걸 바탕으로 또 보고를 한다든가 등등)

매일 무섭게 떨어지는데 가만히 보는 것도 불안한데, 무슨 액션을 취하기 전에
아주 기본적인 것도 정확히 모르고 있어서요 ㅠㅠ

아, Rollover IRA도 있고, Roth IRA도 피델리티에 있는데, 둘다 IRA 이므로 같은 룰이 적용되는 거겠죠?
이걸로 차라리 요새 같으면 피델리티 내에서 CD 사서 묶어두는 것도 방법 같은데, 이래도 되나요?

진짜 무슨말인지모르겟는데 마지막줄만 읽어봤을때 님이 생각하는개 맞음. rollover ira 사용법은 ira랑 똑같음. 그안에서 뭔주식을 사고팔든 마음대로할수있고 다 현금으로 바꾸는거도 님마음임. 대신 출금은 할수없음

아이고 글을 제가 똑바로 못썼나봐요. ㅠㅠ
그래도 포인트는 맞다고 확인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사고팔고 다 되는거 맞군요.

생각하고 계신 것이 맞습니다. IRA 내에서 A 팔아서 B를 사고, C 팔아서 Money Market 에 계속 쌓아두어도 IRA 내에 있는 종목에서만 움직이면 Distribution 으로 간주하지 않습니다. IRA 밖의 은행으로 돈을 빼지 않는 한 세금 관련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IRA, 401k, HSA, 529 등의 세금 혜택 계좌에서는 A stock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았다고 세금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손해가 나도 deduction을 받을 수 없습니다.

주식이 더 떨어질지, 곧 회복할지 아무도 모르지만 주식 가격 떨어진 상태에서 섣부르게 움직이다가는 손해가 더 크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탄탄한 큰 회사라면 회복할 때 까지 기다리거나 오히려 이럴때에 조금 더 매수를 해서 평단가를 떨어뜨리는 것이 장기적으로 봐서는 더 이익일 수 있습니다.

오오오 정확하게 질문했던 부분을 짚어주셨네요.
궁금증이 다 풀렸습니다.
세금관련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딱 명쾌하게 해주시니 안심이 되네요.

좀 진작에 미리미리 알고 있을 것을, 그럼 지금처럼 훅 떨어지기 전에 조금은 조치를 취했을 텐데
게으름이 부른 참사네요.
지금 오른 거는 조금이라도 이익실현을 해볼까? 해서 들어가보니, 단 한 종목도 +인 게 없네요 우와 ㅠㅠ
강제 존버로 들어가는데 그나마 아직 총알은 있어서 물타기로 평단 떨어뜨려야겠어요.
그렇게 날라가던 Palantir도 지금은 결국 마이너스라니 안믿기네요 ㅋ

59.5 이전에도 찾을 수 있습니다. 단 10% penalty가 붙습니다.
pre-tax IRA는 59.5 이전 이후 상관없이 income tax를 내야 됩니다. Post tax IRA는 이거 없고.

Pre-tax 401k or pre-tax IRA,
<59.5 – 10% penalty + income tax
>59.5 – no penalty + income ta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