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대 Rogue의 장단점을 알아보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장점으로는
1. 저렴한 가격
2. 적당한 사이즈
3. 적당한 연비

이 세가지를 충족하는 크로스오버 SUV라는건데…

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면 단점으로
1. 미션관리의 어려움 등 부품 내구성
2. 주행성능(가속력, 힘…)
3. 디자인(저한테는 중요한 요소가 아니긴 합니다)

위의 세가지를 많이 얘기하시더군요

실제로 10만 이상 타신 분들은 로그가 다른 비슷한 크로스오버 SUV에 비해서 어떤 Pro&Con을 갖고있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정비 이런 부분에서는 완전히 젬병이라 전혀 모르는데 차에 조예가 깊으신 분들은 정비문제를 꼼꼼히 파악하시더라구요.

10만 이상은 아니지만 비추천 합니다.

어떤 점이 제일 불편하셨나요?

장점:싸다
단점: 싸구려차의 특성을 다 가지고 있다.

결론:걍 싼맛에 고장 좀 나도 대충 고쳐가며 싼값에 중고차로 파는 차이다. 대신 중고차로 팔때도 잘 안 팔리며 아주 똥값정도로 팔아야 팔린다.

원글님이 단점으로 쓰신 부분입니다^^ 좋은 구매 하세요.

1세대 오너고 2세대는 렌트카로 상당기간 운전해 봤는데… 제 평가는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다입니다.
니싼 곧 망할꺼라는 둥 CVT 미션이 gr이란 얘기도 많은데, 가격적인 메릿이 있으니 그닥 신경쓰이는 부분은 아닙니다.
그리고 변속기는 급가속 급출발은 웬만해서 하지 않는 평범한 드라이버로써 지금까진 별다른 문제는 없습니다. 사실 처음 CVT 미션 차량 운전하면 좀 미끄덩한 느낌이 있고 다운힐에서 변속이 안되고 rpm이 쭉올라가는 현상이 있기는 한데, 곧 익숙해집니다.
그 중 장점은 여러가지 안전에 관련한 편의사항도 괜찮고 4면뷰(around view)도 좋습니다.
단점이라면 잡소리가 많습니다. 가속 시 엔진룸에서 철판 떨리는 소리하며, 실내에서 찌그덕 거리는 소리도 좀 나구요..

로그 2021년형 잘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단점: 일본차

단점: 니싼

리콜 여부를 확인해보셔야합니다…. 리콜 많은 모델중 하나라;;

미국차도 좋은것 많습니다 찾아보셔요

답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큰 도움 됐습니다.

역시 타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썰만 열심히 푸는군요.
2016년식, 11만마일 소유자입니다.
이제까지 고장 전혀없고, CVT특성상 급가속이 좀 느린것 이외엔 문제없습니다.
즉, 출퇴근용, 나름 조용히 운전하실분이라면 좋은 선택지라고 봅니다.
앞서도 다른분들이 언급했지만, 최소 5년이상 탈 분이라면 중고차값도 별 문제가 안됩니다. 2-3년 중고차값은 원래 토요다, 혼다외엔 다 똥값입니다.
끝으로, 현재연비 38mpg이고 어제 처음으로 타이어 4짝교환했습니다.
이정도면 꽤 경제적인 차라 보는데…

인피니티를 “포함”한 니싼의 과거와 현재 모든 모델에 걸쳐 나타나는 악질적인 문제는 check engine light 경고등이 들어오는겁니다.
이 문제로 인해 정말 엄청나게 많은 운전자들이 오래전부터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니싼차는 거르는게 답입니다.

https://www.carcomplaints.com/Nissan/Rogue/
참고하시기 바래요. 2013년 형의 트렌스미션 문제는 좀 심각했네요.

위에 음… 님 정말 조심히 운전하시나봐요. 11만 마일에 처음 타이어를 바꾸셨다니… 주로 4-7만 정도면 거의 다 닳아문드러지지않나요?

상당히 조심운전하는 편입니다.
연비를 보시면 알죠, 구입후 현재까지 평균연비가 38.3mpg입니다.
CVT가 저같은 사람한테는 엄청난 이득입니다.
사실, 앞쪽은 아직 1만~2만정도 더 뛸수도 있었는데, 혹시나 겨울에 비오면 미끄러질까봐 걍 바꿨습니다. 지금이 3월이었다면 아마 10월까지 기다렸을 겁니다.

닛산로그 시승후 마쯔다 cx-5를 시승해보세요. 긴말이 필요없습니다.

음님의 평균연비 38이라함은 주행환경이 항속주행(하이웨이)일 가능성이 많을듯 합니다.
그 말인즉 미션에 부담이 주는 주행을 많이 하시진 않은듯하네요. 타이어도 그렇구요.
음님 같은 경우는 어떤차량을 운전하셔도 오래 타실 수 있는듯 보입니다.
원글님도 본인의 상황에 맞는 좋은 결정하세요. cvt라고 연비 아낀다 생각하다 불필요한 정비 지출로 걱정하시게 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미국에서 정비한다는 것 자체가 완벽한 수리도 잘 안되는 경우가 많아서 가능하면 고장이 적은 모델로 오래타시는게 가장 이득이에요. 제 아내도 16년 로그 얼마전 미션 문제 있었지만 다행히 보증수리로 해결은 했답니다… 아마도 시내 주행을 많이 해서 더 그랬나 싶네요. 그 일 이후로 다음차는 cvt, dct 그리고 엔진부분은 직분사, 터보는 거르기로 했어요. 검색해보시면 무슨 뜻인지 아실거에요.아님 몇년뒤 상황봐서 전기차로~

그래서 다음엔 차라리 고급차사서 한 20년탈까 생각중입니다.
고급차니까 20년돼도 그렇게 구닥다리되진 않겠죠…

예전 렌트카로 잠시 타봤는데..이용기간이 단기라 성능 평가는 힘들지만, 조립 품질이 너무 조악해 깜짝 놀란 경험 있습니다. 한국서 많이만들었다 들었는데, 빈 넘버 K로 시작하나 보니 다행 미국 생산차더라구요.

닛산입니다. 현기가 아니라. 웬 한국이 나옵니까?

닛산로그 거의다 부산sm공장에서 만들었었죠…
차 중간중간보면 한국의 흔적이 보여요.
메이커를 떠나 그래서 더 애착이 갔어요, 전 개인적으로…

한국 르노공장에서 니산 자동차 위탁생산 했었습니다만 그것도 노재팬 운동하면서 생산끝냈죠.

노재팬 운동때문이 아니라, 강성노조 때문에 철수한겁니다.
제조비용이 경영진의 계획보다 많이 들었기 때문이겠죠…
노재팬과 상관없이, 닛산로그는 그럭저럭 나름 잘 팔렸습니다.

저도 마즈다 cx-5추천이요. 물론 마즈다가 부품값이 다른 일본차에 비해 비싸다고는 하는데 어차피 뭐 문제 터져서 하나 갈면 몇백은 대부분 차들 그냥 나옵니다. 그리고 주행성능이나 옵션, 디자인 또한 제 개인적 견해로는 로그보다는 훨씬 나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