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ng Finger

  • #409198
    Esther 70.***.197.9 3610

    왠만하면 흐리지 않은 우리동네에…
    오늘은 아침에도 흐리고 저녁에도 흐리네요…

    늘 햇볕이 있는 동네에 살다보니…
    이런날이 너무 좋아요..^^
    개인적으로 시애틀쪽으로 이주할 생각도 있습니다…

    제 친한 베트남 친구가 보내온 파일인데…
    정말 신기한거 같아요..
    보신분들도 있겠지만…
    이친구는 지금의 남편을 14년 기다려서 결혼했습니다…
    말이 14년이지…
    정말 대단하단 생각이 들어요..
    그 요즘 개봉한 수애가 주연한 영화가 생각나네요…

    저또한 네번째 손가락에 반지가 없지만..
    머 그렇다고 부러운 정도는 아니지만…
    의미를 되새긴다면…
    한번쯤 껴볼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게…
    감사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9월 11일….
    저에게는 의미있는 날인데…
    그냥 주절이고 갑니다…^^
    보너스로 오늘 꽂힌 노래하나 첨부할께요….

    • gobucks 12.***.152.222

      노래 감사해요. Esther님도 좋은 사람 빨리 만나서 반지 손가락이 외롭지 않게 하세요.

    • Esther 70.***.197.9

      벅쑤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