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nt car 타고 국경 넘어갈시..

  • #301223
    rent 69.***.4.56 3708

    비자문제로 잠시 멕시코에 다녀올려고 합니다.
    분위기 (?) 험학하다는 말에..렌트카 빌려서 갔다올려고 하는데..
    보통 렌트카 빌려서 멕시코 갔다와도 문제 없는지요?
    예전에 어디선가 어느 회사는 미국내만 된다는 글을 본 기억이 있어서리..
    보험은 국경 건너기 전에 들면 되는건가요?
    그리고…티후아나근처 호텔에서 며칠 묵을 건데..그쪽 분위기는
    어떠한가요?

    답변 부탁합니다.

    • 바벨의빛 75.***.117.130

      전에 어디서 본거 같은데 국경 건너 가서인가 가기 직전인가
      멕시코용 단기보험을 살수 있다고 합니다.

    • .. 64.***.253.118

      렌트카 약관에 국경 넘지 않는다라는 항목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만 정확치는 않습니다. 꼭 먼저 확인해 보시길…

    • 경험 67.***.74.99

      렌트할때 멕시코간다고 하고 별도로 보험 사야되었습니다.. 정말 차들 빨리 달리고,유턴 찾기 힘들고, 네이게이션 안되고, 방향감각 없고…

    • 차차차 216.***.71.163

      멕시코에 들어서면 정말 몸조심하세요.
      험악한 곳입니다.

    • bus 69.***.4.56

      혹시 LA, Irvine 또는 San Diego 에서 버스와 같은 공공수단으로 티후아나 가는 방법은 없나요?

    • tirole 160.***.66.118

      및에 글쓰신 분이군요. 제가 아래 남겨 놓은 글을 먼저 읽어 보시구요.

      LA나 Irvine에서 오시고, 초행길에 안전하게 visa만을 받으려는 목적이면 저같으면 이렇게 하겠습니다.

      일단 San Diego까지 오는 Grey hound나 Amtrak을 타고 내려오고. San Diego Downtown에서 San Ysidro까지 내려 오는 trolley를 탑니다. 그러면 미국-멕시코 국경에 도착합니다.

      도착해서 도보로 멕시코 측 국경을 넘으면 (반드시 환한 대낮에 넘으세요), 바로 노란색 택시 회사가 나옵니다. 삐끼들이 다가 와서 어디 가냐고 물을 겁니다. US Embassy로 간다고 하면 무조건 타라고 하겠죠. 미터도 없고, 먼저 얼마준다고 흥정을 안하면 $40-$50도 부르겠죠. 실제로 US Embassy까지는 바로 가면 10-15분 정도 밖에 안걸릴겁니다. $10정도 주면 되지만, 최소 $20정도 받으려고 할겁니다. 값이 싼 다른 택시 회사도 근처에 있지만, 원글님이 찾기는 어려울 테니, 거기서 taxi를 타고 US Embassy에 바로 갑니다.

      사실 미대사관에서 차로 몇 분 거리면 TJ쪽에서호텔이 싸지는 않지만 괜찮은 호텔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위와 같이 taxi를 타고 이동할 경우 방향 감각이 없어서 Hotel을 찾기 쉽지 않지요. 대사관 올라가는 길에 밑에 답글에서 말씀드린대로 조금 허름한 Motel들이 몇개 있습니다. 아마 $40-$50 정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거기에 방을 잡고, 대사관 근처를 한번 가서 현지 답사를 하면 되겠죠. 보통은 VISA 받기 위해 대사관에 미리 예약을 하는데, 님같은 경우는예약 관계는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다른 option은 Tijuana쪽 좋은 hotel을 먼저 알아보시고 예약을 하고, 국경을 넘은 뒤 택시 회사에서 그 hotel로 바로 이동을 합니다 호텔이름을 써서 taxi driver에게 보여주세요. 아침에 Hotel에서 미 대사관으로 이동을 하고 (hotel에 taxi 불러 달라고 합니다) Visa interview합니다. 만약 하루나 이틀을 더 머물러야 하는 경우, 먼저 묵었던 hotel로 다시 갑니다. 대사관 주위에 taxi가 있을 것입니다.

      Rent car 경우는 비추입니다. 위험하고, 원글님이 바로 visa를 받을 지, 1-2일이 더 걸릴지도 모릅니다. 운전도 쉽지 않고, 다른 지역에서 오실 경우 더 위험합니다. 마지막으로 몇가지 advice를 드립니다.
      1. Document를 잘 준비해 와야 합니다. 필요한 모든 서류, 사진, 연락처 등등
      2. Cell phone service가 안되겠지요. 연락을 받기도, 연락을 하기도 쉽지 않으므로, 이동 경로에 대해서, 숙박에 대해서 지인들에게 미리 알려주세요. 비상시 연락처 등을 확인하시고요.
      3. 밤에는 혼자서 걸어 다니시지 않는게 좋습니다. 밝은 낮에 이동하시고, 인적이 드문 길등은 조심하세요. 일반적인 여행 주의 사항보다 조금 더 주의하시면 됩니다. 경찰이나, 도와 준다는 사람들도 믿기 힘든게 TJ입니다.
      4. 외국에 나가서, 외국 대사관에서 visa를 받는 것입니다. 미국 영사가 원글님의 상황을 이해해 주고, 모든 process를 순탄하게 빠른 시간안에 처리해 줄 것이라고, 기대하면 안됩니다. 다소 까칠하게 대할 수도 있을 겁니다. 마음을 편하게 가지시고, 밝고 넉넉한 모습을 보여주세요.
      5. visa를 받으시고, 미국으로 돌아오실 경우 I-94 sign을 받기 위해서 국경에서 secondary inspection으로 가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도보로 미 국경을 넘을 경우 US-TJ 국경에서 다소 불편한 마음이 생기는 일들이 발생합니다. 공항의 INS직원들과 이들과는 조금 다릅니다. 님을 다소 불친절하게 대하더라도 이해하고 참고 넘어가야 합니다. 이들과 마찰이 생겨서 짧은 시간 구금을 당한 사람도 보았습니다.

      조심하면 별 문제 없이 잘 끝날 것입니다.
      초행길에 조심하시고, 일정 넉넉하게 잡고 가세요.

    • 지나가다 165.***.250.194

      저같으면 친한 멕시코 친구한테 부탁해서 며칠 같이 다녀오는 선택을 하겠습니다. 친구 호텔비를 대준다거나 해서……익숙치 않은 곳. 특히 언어적인 문제가 있는 곳은 로컬친구 한 방으로 모든게 해결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