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이거 또 궁금한분들 있나요?

비슷한 호흡기병으로 천식, 알레르기성 천식, 만성 기침, 만성 가래, 만성 축농증, 만성 비염등이 비슷한 카테고리에 속합니다.

천식환자가 살기 좋은 곳은 어디일까요?

위 링크에 보면 콜로라도 스프링스나 피닉스가 천식에 좋을수 있다는 말이 있는데, 그게 과연 그럴까요? 중요한 점은 기후, 온도, 습도, 등 어떤 환경이 좋을지를 판단해내야 합니다. 콜로라도 스프링스가 좋을수 있다는 말은 제 생각으로는 건조하기 때문인데, 천식환자에게 여름철은 좋을지 몰라도 겨울철은 아주 춥기 때문에 힘들수가 있습니다. 아마 천식환자들은 아주 건조해도 좋지 않고 아주 습한곳도 좋지 않은듯한데 차라리 건조한곳이 습한곳보다는 나을지 모릅니다. 그러니 온도가 온화한 하와이도 온도는 천식환자에게 우호적이지만 높은 습도는 적대적일수가 있고요. 하루중에도 특히 온도가 뚝 떨어지는 새벽엔 습도가 가장 하루중 올라가기 때문에 밤부터 아침까지가 천식환자들에게 가장 안좋은 때일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건 제 해석입니다.

제 경험상

추운곳 보다 조금 덥고 습기가 조금 있는곳이 좋습니다.

천식은 캘리포니아가 좋습니다. 최고 좋은 곳 은 해얀가 에 좀더 가까운 곳입니다.

**** 너무 습기가 없고 건조한 곳은 별로 입니다..

라스베가스 나 . 애리조나 같은 곳은 습기가 전혀 없어서 비염에 최악입니다.

습한 곳이 좋다는 데 캘리포니아? 바다 근처라면 다 좋겠지 않겠어 그럼?

습기가 조금 있는 곳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비가 많이 내리는 곳이나… 온도 변화가 심한곳 이나

해변가라도 너무 추운곳은 좋치가 않아요.

그래서 캘리포니아가 좋은 곳입니다..

같은 캘리 라도 . 내륙쪽 보다는 해얀쪽이 좋습니다. .

라스베가스 나 . 애리조나 같은 곳은 습기가 전혀 없어서 비염에 최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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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님,
건조한 곳에서 비염은 더 킁킁거리게 되나요? 어떤식으로 힘들어지나요?

아리조나 피닉스같은데도 습도가 최저 20-30퍼센트는 됩니다. 새벽에는 60-70퍼센트가 나오고요. 콜로라도 스프링스도 그정도로는 건조해요. 바닷가처럼 너무 습하면 좋지 않을수도 있는거 같아요. 물론 캘리 바닷가도 새벽에는 습도가 상당히 높았다가 오후되면 50프로 정도로 떨어지기도 하니 새벽 아침으로는 너무 높을수도 있는것일수 있고요.

보통 사막 기후같은 건조한 곳에서의 비염은 코로는 킁킁 거리면서 숨쉬기가 힘들죠 … 입까지 도와줘야 숨쉬기가 원활한 편인데

사느게 너무 힘들죠 .. 전 포기 했습니다.

라스베가스에서 프리웨이로 캘리에 에 오면 숨쉬는게 바로 달라짐니다… 편해지죠..

플로리다 나 하와이는 그쪽에 사시는 천식 . 및 비염 가지신 분들에게 물어 보시는셔야 할것 같습니다.
비가 많이 오면 아무래요 몸 컨디션 조절이나 감기에 취약해서 어떻지는 모르겠네요…

플로리다는 사시사철 습도가 상당히 높은 편인데 그래도 온도는 온화한 편이라 어떨지 궁금하네요. 하와이도 습도가 사시사철 높은 편이고요.

캘리 대기오염 모르시나?…

피닉스 같은 곳은 분지라 공기퀄러티가 최악입니다. 건조해서 맑게 보일 뿐이죠 사막먼지 대기오염 그리고 낮은 습도는 비염에 최악이죠…

10살 무렵부터 20년 넘게 만성 기침, 만성 가래, 만성 축농증, 만성 비염으로 고생했습니다. 한국에서 봤던 의사들이 저를 보면 놀랠 정도로 최악의 호흡기 질환 환자였습니다. Colorado Springs로 온 이후로도 계속 의사를 보고 치료를 받았고, 3년정도 되던 때 갑자기 호전이 되더니 기적같이 완치되었습니다. 지금도 문제없이 잘 살고 있습니다. Colorado Springs의 한 박물관에서 우연히 100여년전 결핵환자들이 치료를 받던 병원의 사진과 치료받는 모습의 기록물들이 있는것을 봤을때 제가 완치된 것이 우연이 아니었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미국 이민 직전에 어릴때부터 저를 치료했던 의사선생님을 만나서 미국 콜로라도로 이민간다고 말했을때, 환경이 달라지면 병이 호전 될수도 있다는 의사선생님의 말이 생각이 납니다. 과장을 좀 보태면 콜로라도는 제 생명의 은인과도 같은 곳입니다.
지금도 LA나 서울같은 대도시를 방문하고 며칠 지나면 약간의 기침과 가래가 나오는 것을 보면, 공기가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습도가 얼마나 영향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의 경험으로 보면 건조한 것이 좋은 것 같기도 합니다. 다만 저는 천식은 아니었기에 천식환자에게는 다른점이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혹시 궁금한 점이 있어서 물어보고 싶은데
g o y o u h a k 앳 쥐메일 닷 컴
으로 답변좀 주실수 있으면 고맘겠습니다.

대기오염 지도 본적 있으신지 위에 gg분.

하긴 캘리가 워낙 비싸고 한인 인프라가 있으니 편견이 생기신건 알겠지만.

캘리포니아가 천식에 좋다는 얘기는 처음 듣습니다.
괜히 엄한 사람 잡지 마시고. 어디 사시든 장단이 있습니다. 천식이시라면 알러지 성향 잘 파악하셔서. 되도록 숲이 많이 없고 대기오염 덜 한데 찾아가셔야죠.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캘리가 최고라고 잘못 아실까봐. 제가 보기엔 경기도 살면서 천식에 좋다고 말하는 것과 같지요.

캘리가 좋은 이유는 온도 변화가 심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또 습기도 조금 부족하기만 양호하기도 하지요
미세먼지의 악 조건보다 온도변화 이게 너무 플러스 입니다..

미세먼지 이것은 한국 또는 얘기 하신 경기도 보다 너무 양호합니다.

콜로라도 애기 하셨는데 공기가 좋다 . 그렇지만
폐에 차가운 바람이 들어가면 천식에 안 좋다는것은 기본상식 입입니다.

최근 몇년동안
캘리와 콜로라도 가 공기질 최악이였어요. 특히 선불이 자주나서.
캘리 산불나면 연기가 콜로라도에 자욱하게 퍼져 옵니다. 콜로라도 자체 산불 위험도 항상 잔존하고요. 작년엔 여름내내 산불이 끊이지 않고 나서 대기가 자욱했지요.

콜로라도 스프링스가 여름철엔 장점이 있을수 있지만 일년내내 좋은건 아닙니다.
캘히도 샌디에고 정도나 그나마 좋지 더 올라가면 공기질도 안좋고 해변가 온도도 그다지 따뜻하지 않아요.
어디든 일년내내 좋은 지역은 없는듯하고 여름 겨울 철새가 되야 하는듯.

하와이에 전문 직군인 의사나 변호사 들이 낮은 임금에도 불구하고 일자리를 찾아오는 이유가 있는데
천식이 있거나 아토피로 고생하는 사람들 이에요.

안녕하세요,
제 딸이 한국에서 만성 비염(항상 코에 콧물이 그렁그렁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코가 막히는 증상)때문에 너무 고생을 했습니다.
알러지 테스트도 500개를 해 봤고, 약도 써 봤는데 한국에서는 전혀 낫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캘리포니아 LA로 이민을 온 후에 저절로 만성 비염이 없어졌네요. 신기합니다.

만약 이사를 못하신다면, 이불을 양털 이불로 바꿔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양털이불은 라놀린 오일을 함유하고 있어서 피부 트러블 개선에도 좋고, 항균 항취 기능이 뛰어나
호흡기 질환에도 좋습니다. 양털 이불 효능에 대해 구글에 검색해 보시면 아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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