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E 입니다.. 근데.. 회계펌이 아니라 공공기관인 전 직장에서 30% 업무가 Forensic accounting/ Fraud Detection이엿습니다. 주로 공공계약의 인보이싱 처리부분이였는데, 데이터베이스관련 지식을 많이 요구햇습니다. 위분 말씀처럼, 오딧의 기본개념을 충실히 가지고 있는 것이 중요한 듯 합니다. 인차지나 시니어가 아니라 엔트리레벨이라면, 우선은 가서 배우시면 될듯 하구요.
준비라면, 기술적으로는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견문을 넓히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대부분의 이쪽 관련 소프트웨어들이 데이터베이스쪽이라.. SQL 좀 하시면 좀 편해지실 겁니다. 적어도 MS Access는 수월하게 다루시는 것도 좋을듯.. 때론.. 좀더 효과적인 쿼리를 만드는 것이 관건이된다는..
원론적으론..일 하시다보면, 법률도 많이 접하게 됩니다만, 준비라면, Business Law 차분하게 읽어보시는것도 추천할 만한..
케이스가 끝나서 지금은 이야기 할 수 잇지만, 가끔은 주 검사들과 인베스티게이션도 하는 나름대로의 재미도 있습니다. 덕분에 저는 Expert Witness 경험도 해본적 잇구요..다만 폼은 잘 안난다는..허허… 하지만.. 좋은 검사 친구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전망… 음… 범죄가 지능화되면서, 합법화하는 사업을 하는 갱들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수색영장발부받는 것도 우선 회계장부/ 회계파일.. 그래서 우선 손쉽게 기소하면서 타 혐의를 조사하는 것이지요.. 때문에.. 갱들도 머리좋은 회계사나 회계법인을 고용합니다. 이런 양반들하고 인터뷰하다보면 머리아파 집니다.
때론 에프비아이나 디이에이와도 일하는 경험도 있을 것입니다. 실제 스페셜 에이전트 구인공고도 생겨나고 잇구요.. 본인이 크리미널 져스티스나, 리갈 쪽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권해드리고 싶습니다만.. 저는 실제 일해보니 좀 거리가 잇어서 그만두었습니다..
아.. 우선.. 취업 축하드리구요.. 앞으로도 건승하시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