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동부쪽에서 작은 한인회사에 다니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희 회사 규모가 작아서 그런지 PTO를 쓸 때 윗 상사분 눈치가 많이 보입니다.
예를들면 휴가쓰려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물어본다던지 이틀 이상 쓸시에는 두달 전에 미리 말하라던지요..
친구들이나 주변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보통 PTO는 자유롭게 쓰는 분위기 같은데, 회사 규모가 너무 작아서 그런걸까요.
이 문제로 꽤나 스트레스 받네요.
Pto를 쓰라고 한다고 하는데, 실제로 회사에서 PTO가 쌓이면 회사가 돈을 운용하는데 않좋다고 들었습니다. 아마 PTO도 돈이고 만약에 사람들이 나가면 바로 첵을 끊어줘야 하는 돈이라서 그런것 같은데, 잘은 모르겠고 혹시 financial 부서에서 일하시는분 아시면 부탁합니다.
그래서 저희 회사에선 300시간 이상 PTO는 쌓아놓지 못하게 하고, PTO 너무 많으면 왜 안쓰냐고 합니다. 근데 항상보면 동양인들은 중국, 한국, 일본 할것 없이 휴가철에도 굳이 일하러 옵니다. ㅋㅋㅋ 놀아본 놈들이 놀줄알지. 전 사실 일하는게 집에 있는것 보다 더 편해서 회사갑니다. 집에 있으면 애들보고 집안일하면 더 피곤해요 (집안일 해봐야 마누라에게 혼나기만 하고…). 그래서 회사에서 PTO 쓰라고 하면 집나와서 갈곳이 없더라구요. 동양인들은 이래서 은퇴를 않하려고 하나?
정상적인 회사라면 사용하지 않은 PTO (Unused PTO) Balance는 급여로 환산하여 충당금을 설정해야 합니다. 충당금은 부채항목으로 잡히기에 회사가 미래에 지급해야 할 채무이고, 임직원이 사직시 지급해야 하는 금액입니다. 따라서, 영세한 업체는 법적 요구사항을 최소 만족하는 시간 또는 일수를 Paid PTO로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법적으로 보장된 PTO는 임직원에게 이미 부여된 권리이기에 회사에서 PTO사용에 대한 제제 또는 심한 눈치로 사용치 못하게 한다면 노동법 저촉 사유가 됩니다. 일반적 회사들은 연말에 Unused PTO Balance때문에 발생한 충당금액을 낮추기 위하여 바쁘지 않으면 생산공장 셧다운 하거나 임직원에게 PTO를 사용토록 권장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