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p 8 struck down again in appeals court

    • roundone 69.***.74.244

      아리조나, 캘리포니아 등, 미국의 주 (State) 들과 연방 (U.S.) 간의 첨예한 대립이 시작되었지 않았나 합니다. 종국의 결과는 어떤 방향으로 미국이 가게될지 생각을 안할 수 없네요.

      본 이슈를 대하며 가장 중요하다 생각되는 면은 바로 사람들의 무관심 입니다. 지금 먹고살기도 힘든데 동성결혼까지 생각할 겨를이 없다; 최소한 내 자식은 관련없다; 동성애자는 소수이니 호둘갑 떨게 없다; 혐오스럽지만 조금은 안됐으니 내버려두자…

      그러나 곧 닥칠, 내생활과 직결되게될 결과에 대하여 불감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는 것이 염려되네요. 어쩌면 이 이슈에 관하여 가장 적극적으로 연류되어야하는 단체는 보수기독교라고 보는데, 오히려 미온적인 태도가 아이러니가 아닐까 합니다.

      앞으로의 생활패턴이 어떻게 바뀌게 될지 미리 상상해봅니다.

      • sd.seoul 137.***.21.163

        밑에서도 썻지만, 결국은 같은 이슈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현 미국의 교회에는 여성의 목사 안수는 물론이며,
        http://hirr.hartsem.edu/research/quick_question3.html

        동성애자들도 이제는 목사로 받아들이는 시대입니다.
        http://articles.latimes.com/2011/oct/07/nation/la-na-gay-presbyterian-20111008

        성서를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그래서 여성을 비하하며, 동성애자들을 혐오하며, 과학을 부정하는…),
        과연 내가 Christian 으로 생활하는 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에 대한 답은 자신이 책임져야하는 것이겠지요.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에서 점점 멀어져가는 이유는,
        성서에 나와있는 그대로 따라하고 믿지 않아서가 아니라,
        성서를 문자 그대로 따라 하려하고, 의미를 잃어버리고 형식만을 추구하려는데 있지 않을까요?

        • roundone 69.***.74.244

          기독교가 역사속에서 잘못한 것은 말할 수 없이 많지요.

          그러나 본 이슈에서의 문제는 동성애자를 혐오하는 것이냐 아니냐 보다는, 결혼이란 남자와 여자 간의 전통적인 결합에서 나아가 동성간에도 결혼을 법으로 인정하자, 아니다 그것만은 안된다, 이것이지요. 즉, 결혼의 정의, 결혼의 문화를 바꾸는 이슈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동성애자들을 혐오하고 안하고의 차이를 훨씬 넘어로 일상생활에 닥칠 변화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고있는가 하는 것이 제가 드리려는 말입니다.

          아래 “ㅁ” 님께서 제기하신 이슈에 대하여 동성결혼합법화를 저지하는 측의 주장은, 동성행위를 금지하자는 것이 아니다. 동성간의 생활은 “Domestic Partner” 로서의 누릴 권리는 기존 결혼 Couple 이 누릴 수 있는 모든 권리를 주자는 것이다. 그러나 결혼의 정의만은 바꿀 수 없다는 것이지요.

          • tracer 216.***.0.72

            roundone님/
            법이 자유에 대한 제재를 가하는 경우는 어떠한 행위가 남에게 피해를 입힐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는 한 개개인에 대한 최대의 자유를 보장하는 것이 대부분 법치 국가들의 입장이라는 것에 동의하신다면, 법적으로 동성애자 두 명이 결혼하는 자유에 대해 어떤 이유로 법적 제재가 가해져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동성애자의 결혼이 사회와 타인에게 미치는 나쁜 영향이 과연 무엇이 있을까요? 법으로 문화적인 것도 제재를 가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시는지요?

            • roundone 69.***.74.244

              tracer 님,

              님께서 질문하신 각도가 조금은 부담스럽네요. :) 아래 댓글 드렸지만, 조금만 살펴보면, 2% 의 동성애분들이 오히려 98% 의 다른 분들의 권리를 침해하고 있고, 앞으로 그렇게 될 것으로 사려됩니다. 그땐 아우성 되겠지요. 그리고 후회하길, 진작에 조금더 사회적인 공감대를 다각적으로 깊이있게, 무엇보다 관심을 가지고, 인내로 논의할 걸 그랬다 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이 생길것 같네요.

              한가지더, 지금이 어느시대 입니까? 동성애에 관하여 조금만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하면 오히려 불이익을 받는 시대입니다.

            • tracer 216.***.0.72

              roundone님/
              동성애자 결혼의 합법화가 98% 다른 사람들의 어떤 권리를 침해한다는 말씀이신가요? 결혼을 인정하지 않을 권리를 침해한다는 말씀이신가요?

              지금은 아직도 동성애자이기 때문에 bully받아서 자살하는 청소년들이 일년에도 수십명씩 있는 시대입니다. 그것도 미국에서요.

        • tracer 216.***.0.72

          sd.seoul님/
          성서를 문자 그대로 따라하지 않아야 할 이유가 무엇일까요? 성서가 쓰여진 당대의 사람들도 역시 성서를 글자 그대로 읽고 그대로 따르려하지 않고 해석하고 그 깊은 의미를 알기 위해 노력했을까요?

          • roundone 68.***.231.134

            Tracer 님,

            위에 댓글이 허용이 안되어 이곳에 올립니다. 동성애관련 권리주장이 거꾸로 98%의 사람들이 갖고있는 권리가 침해당한다는 주장은 현재 관련법조계에서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 아직 동성애옹호단체만큼 그 결집력이나 조직력 면에서 오히려 약세이지요. 위에 말씀드린데로 아직 이부분에 대한 사회적인 체감속도가 매우 느려서 그러리라 봅니다.

            일어날 수 있는 예에 관하여, 이 지면상으로 일일히 열거하진 않겠습니다. 단지 몇가지만 큰틀에서 말씀드리자면, Tracer 님께서는 저보다 훨씬 많이 아시리라 생각되는데요, 우선은 부모의 권리가 심각하게 박탈당하는 것이지요.

            최근의 SB48 에서도 투명하게 나타난 것은, 이제 부모의 입장에서 자신의 아이들이 공립학교에서 동성애에 관련된 교육을 받는 것을 거부할 수 없게됩니다. 대안으로는 자녀를 Home School 을 보내든지, 사립학교에 보내야 되겠지요. 동성애인 자녀 또는 그 자녀의 친구들을 다루는데 있어서 이제껏 가져왔던 부모의 권리가 심각하게 제한받을 것입니다.

            공립학교에서 교사들이 자신의 신조나 도덕적인 이유등으로 동성애교육을 거부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지요. 벌써 많은 교사들이 불이익을 받기 시작했다는 주위의 교사들을 어렵지않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잘아시다시피 미국의 Teachers Union 은 무시하지 못할 매우 막강한 파워그룹이 이미 되었지요. 이미 ACLU 와 함께 Anti-Christianity 그룹이 되어가지요.

            불이익을 받는 또는 영향권에 있는 교사들 말로는, 단지 동성애에 대하여, 이런 것이 있다 라고 말하는 것을 너머로, 동성애은 위대하다, 그래서 자신이 동성애 성향인지 적극적으로 Explore 하길 권한다… 라는 방향으로 가르치도록 Pressure 를 받는답니다. 동성애옹호자가 아니면 Career developing 에도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고있는 실정이랍니다.

            이들 교사들이 이런 교육을 거부할 수 없지요. 현재 계속적으로 동성애교육지침이 만들어 지고 있는데, 제가 아는 많은 공립학교 교사들이 다른 Job 을 알아보고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저는 앞으로 심각한 사회대변혁이 일어날 것으로 봅니다.

            또다른 한면으로는 종교계, 특히 교회에서 감수해야하는 엄청난 불이익입니다. 물론 오늘날 교회가 그 사회적 구실을 수행하지 못하는데 있어서 비난받아야 할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교회가 정화되어야하는 부분이지, 신앙생활이 사람들의 삶의 매우 중요한 부분이 되어온 자신의 단체가 이제껏 지켜온 기존의 권리에 대하여 심각한 침해를 받게된다는 차원의 얘기이지요.

            설교시간에 동성애에대한 부정적인 Comments 자유에 또는 권리에도 제약을 받게되겠지요. 동성애자가 그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겠다는 요청을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거부할 교회의 권리를 상실하겠지요. 모두가 쉬쉬하며 신앙생활을 해야하는 일들이 벌어지는 것이 바로 권리침해가 아니면 무엇이겠습니까?

            많은 관련 법조인들이 연구하고 토론하는, 즉, 주객이 전도된 아이러니한 사회적인 대변혁이 예상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갈등속에 눈에 띄게 보일 것은 앞으로 ㅤㅅㅗㄷ아질 수많은 헌법 및 수반되는 법적소송이라는 것이지요.

            제가 드리고자 하는 말씀은 이런 이슈에대하여 우리 사회가 충분히 논의되었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제 공론화 된것이 21세기 들어와서부터 이지요. 아직은 영글지 못했다고 사려됩니다.

            아, 한가지 첨언드리자면, 동성결혼이 합법화되면 동성애자이기 때문에 bully 받아서 자살하는 청소년들이 줄어들까요?

            • tracer 98.***.201.121

              roundone님/

              그러니까 부모들이 동성애자들을 차별하고 그 차별하는 것을 자녀에게 가르칠 권리가 박탈당한다는 말씀이시군요. 그럼 흑인들과 함께 자신의 자녀가 학교를 다니는 것이 못마땅했던 부모들은 심각한 권리를 박탈당한 것이 되겠네요.

              동성애가 위대하다라고 가르치는 pressure가 있을거라는 우려는 정말 심하게 오버하시것이고 잘못된 프로파간다에 세뇌되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건 조금만 사실을 바라보면 다 드러나는 거짓말입니다.

              미국은 근본적으로 secular 법치 국가이므로 종교의 자유가 헌법 위에 올라설 수는 없습니다. 교회에서 동성애 결혼을 거부할 수 없다는 것은 낭설입니다. 세금 지원을 받는 시설을 가진 교회가 동성애 결혼식 거부를 하지 못하게 한 경우가 잘못 전달되는 것입니다.

              주객이 전도되었다고 하셨는데 civil rights movement때도 마찬가지로 말을 했을거라 생각하지 않으시는지요?

              동성결혼이 합법화된다고 bully가 당장 줄어들지는 않겠지만 동성애자들에 대한 사회의 포용이 늘어나고 편견이 줄어들수록 bully도 줄어들겠지요. 동성결혼의 합법화는 그 큰 첫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몇몇 주에서는요, 불리 금지 법안을 만들 때 항상 종교단체가 딴지를 걸어서, 종교나 개인의 신념에 기반한 표현의 자유에 대해서는 그 특정 법안에 예외를 두는 구절을 삽입하는 경우가 자주 보입니다. 합법적인 동성애자 차별방법이나 마찬가지인거죠.

            • roundone 69.***.74.244

              Tracer 님,

              “그러니까 부모들이 동성애자들을 차별하고 그 차별하는 것을 자녀에게 가르칠 권리가 박탈당한다는 말씀이시군요.”

              –> 이정도면 막가자는 셈이겠네요. 너무 Distort & Farfetched 되었네요.

              “그럼 흑인들과 함께 자신의 자녀가 학교를 다니는 것이 못마땅했던 부모들은 심각한 권리를 박탈당한 것이 되겠네요.”

              –> 인종차별과 동성애 관련하여 가장 인기있는 단어는 “인권” 이리라 생각되는데요, 바로 이점이 많은 사람들의 사고를 흐리게하는 것이지요. 인종차별과 동성애, 그 근본이 다릅니다.

              “동성애가 위대하다라고 가르치는 pressure가 있을거라는 우려는 정말 심하게 오버하시것이고 잘못된 프로파간다에 세뇌되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건 조금만 사실을 바라보면 다 드러나는 거짓말입니다.”

              –> 감사합니다. 이런 용기있는 표현해주셔서. 저도 용기를 내겠습니다. 바로 정반대의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동성애옹호단체들에게 저는 존경하리라만큼 점수를 줍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싸울줄 아는 단체입니다. 즉, Strategic 한 면은 가히 최첨단을 가고있지요. 이와 반대의 입장에 서있는 단체들도 배워야합니다. 오히려 바보들이에요.

              아마도 동성애옹호단체들이 선호하는 부류의 사람들이 이렇지않나 합니다.

              첫째, 전략없이 주여 주여 하는 “믿습니다 파” 들. 즉, 싸움에 붙으면 감정만 내세우며, 치밀하게 고민하고 공부하지 않는, 그리고 말만 버벅거리는 바보들.

              둘째, 인권, 인권 하며, 얇팍한 지식이나 시대 경향에 편승하여, 마치 자신이 도덕적 우위에나 있는 것으로 착각하며, 동성애에 관련하여 반대입장을 표명하기라도하면 당장 수구꼴통으로 모든 사람들. 저는 이런 부류의 사람들을 “얼치기 진보” 라고 부릅니다. 가짜 인 경우가 많지요.

              셋째, 아직 가치관이 형성되지 않은 청소년들. 특히 가정이 Unstable 한 경우 (미국, 한국이 이혼율 상승에 있어서 대표적이지요).

              넷째, 아직은 별로 문제될 것이 없지않나 하며, 또는 내생활도 복잡해죽겠는데 이런 일에 별로 관심없다, 아직은 내아이는 괜챦으니까 라며 깨어잊지않는 세상에 많은 무책임하고 게으른 사람들.

              님께서 말씀하신 점은 바로 동성애옹호단체의 브레인들이 위에 부류들을 침투하며 사용하는 책략이지요. 그들이 바로 눈앞에서, 대중앞에서, 얼마나 거짓말을 하는지를 저는 체험한 사람입니다.

              “미국은 근본적으로 secular 법치 국가이므로 종교의 자유가 헌법 위에 올라설 수는 없습니다.”

              –> 정확한 지적이십니다. 그런데 종교안에 개인의 자유, 즉, 더 핵심을 보면, 그 자유가 박탈되는 것이지요. 겉으론 종교의 자유를 말하고 있는것 같지요. 그래서 동성애옹호단체들이 사회를 상대로 Distort & Misleading 을 쉽게 할 수 있는 무기가 되는 것이지요.

              이부분은 그리 간단히 갑론을박 할 수 있는 차원이 아닙니다. 그래서 조만간 (대략 10년이내로) 법률소송이 봇물을 이루는 대혼란이 벌어질 것이라는 말씀을 드린것이지요.

              “세금 지원을 받는 시설을 가진 교회가 동성애 결혼식 거부를 하지 못하게 한 경우가 잘못 전달되는 것입니다.”

              –> 어떻게 잘못 전달되는 것인가요? 상식적인 예로서, 한국에서의 “계약” 에 비하여 미국의 “계약” 은 설정부터 매우 복잡한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지요. 장,단 점이 있지만, 미국의 계약 개념은 훗날 일어날 수 있는 Reasonable Foreseeabilities 를 한국보다 더 염두하여 적용하다보니, 국제사회에서의 분쟁에서 우세할 수 있는 경우가 많이 있지요.

              위에 제시한 일어날 수 있는 분쟁들은 바로 합리적인 예측가능성을 염두하고 말씀드렸다고 생각되는데요.

              “주객이 전도되었다고 하셨는데 civil rights movement때도 마찬가지로 말을 했을거라 생각하지 않으시는지요?”

              –>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동성애 이슈는 단순히 Civil Rights 이슈로 연결짖기엔 너무도 부담스러우리많큼 근본이 다른 이슈라 저는 굳게 믿어오고 있습니다. 비교자체가 잘못된 것이라 봅니다. 물론 겹치는 부분이 많이 있지요. 바로 그점을 동성애옹호단체들이 잘 이용하는 것이지요.

              나머지 열거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일일히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한가지만 말씀드리면, 현재 동성애자들이 “사회적 약자” 라고 과연 할 수 있을까요? 알게 모르게 사회 각계각층에 깊고 널리 포진되어있는 동성애자들의 막강한 파워를 모르시지 않겠지요?

              불합헌을 판결한 Walker 연방판사도 동성애자 이고요. 그렇다면 Prop 8 전에 정부에서 결혼승락을 한 경우는 어떻게 되는가 하는 이슈에 대하여 누구보다 가장 Defense 입장을 취해야할 정부 요직들이 바로 동성애옹호자 분들이신 것도 아시지요?

              실로, 아이러니하고, 복잡다단한 세상에 우리들은 살고 있습니다. 바로 이곳에서, 우리들은 우리 아이들을 키우고 있지요.

              요즘은 이에 대한 말을 잘못하면 불이익을 당하지요. 몇몇 불행한 동성애 분들의 케이스를 가지고, 더이상 이들이 사회적 약자라고 할 수 있을까요? 아이러니하게도 저는 반대로 생각됩니다.

          • 꼴통버스터 173.***.2.123

            꼴통아..

            경전 문자 그대로 따르면 이런 이런점이 모순된다고 하고 말하고 싶어하고

            문자 그대로 안따르면 원래 안그랬는데 중간에 변질됬다거나 구차한 변명이라고 말하고 싶어하고

            에라이 꼴통아..

            그저 기독교를 공격하고 싶어하는데 지식하고 지능은 안따라 주고

            아마 스스로도 답답하고 미칠것 같겠네?

            꼴통아.. 잘 살아야 해!

    • qqq 199.***.69.64

      I miss the world we (or I ?) can live in without LAWS.

    • 96.***.33.242

      걍 궁금해서 묻는건데.. 합법적으로 결혼을 하면 주어지는 가장 큰 혜택이 뭐가 있길래
      법이 허용하니 마니 하는 논쟁을 하는건가요? 결혼 안하더라도 동거만이라도 걍 비슷한 혜택이
      주어 진다면 굳이 저런 논쟁을 안해도 된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만…

      • roundone 69.***.74.244

        위에 sd.seoul 님의 글에 댓글 드린데로, 동성결혼합법화를 저지하는 측의 주장은, 동성행위를 금지하자는 것이 아니다. 동성간의 생활은 “Domestic Partner” 로서의 누릴 권리는 기존 결혼 Couple 이 누릴 수 있는 모든 권리를 주자는 것이다. 그러나 결혼의 정의, 즉, 전통적인 결혼문화만은 바꿀 수 없다는 것이지요. 이에 대하여 동성결혼합법화 측은 다른 것은 몰라도 그것을 달라 는 것이지요.

      • tracer 216.***.0.72

        예를 들어 배우자가 갑자기 사망했을 때 법적으로 결혼이 인정되어 있지 않으면 유산을 물려받지 못합니다. 제대로 유산을 물려주려면 많은 돈을 들여 변호사를 통해 미리 조치를 취해 놓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다른 먼 친척 가족이 엉뚱하게 상속을 받을 수도 있겠지요. 또 배우자가 중태에 빠져 병원에 있을 때 법적 배우자가 아닌 경우 면회마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외에 법적으로 보장되는 결혼 관계가 아닐 때 실질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는 꽤 많다고 합니다. 그냥 전통적 결혼의 정의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거지요.

        • roundone 68.***.231.134

          제가 알고있는한 Domestic Partner 신분으로 County 에 등록만하면, 기존 혼인관계에서 누릴 수 있는 모든 권리를 누릴 수 있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물론 말씀하신 상속에 관련한 권리도 예외가 아니지요.

          얼마전 이 사이트에도 거론되었던 Living Trust/Estate Planning 이슈도 동성애분들께 적용되어 차별없이 누릴 수 있지요. 많은 동성 커플의 경우 이미 Widely practice 하고 있는 상황이고, 계속적으로 많은 커플에게 활용될텐데, 결혼의 정의를 바꾸자는 것이지요. 이에 사회의 반응속도는 그리 민감하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 tracer 216.***.0.72

            주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알기로는 아직도 domestic partnership과 marriage와는 많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좀 더 알아봐야겠네요.

            • tracer 216.***.0.72

              주마다 civil union이나 domestic partnership이 보장하는 권리가 다르기 때문에 한 주에서 다른 주로 이동할 경우 결혼과 같이 그 권리가 보장되지 않습니다. 손에 꼽을 만큼의 주들만이 결혼과 ‘거의’ 동일한 권리를 보장한다고 합니다.

            • roundone 68.***.231.134

              일단은 자신이 거주하고있는 주에서의 권리범위를 걱정해야 겠지요. 한주에서 다른 주로 옮길때 받을 수 있는 불편함은 동성애자가 아닌 기존의 사람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리고 그런 이유로 다른 주로 옮긴다면, 선구자 자세로 안좋은 곳으로의 이동 보다는, 아마도 동성애분들이 살기좋은 주로 옮기겠지요?

              동성애관련 보호법은 여느 인권법의 발전속도보다 엄청나게 빨리 진행되고 있습니다. 21세기에 와서 적극적으로 발전되어 왔지만, 이분들은 더 빨리, 더 빨리 를 외치지요. 역시 Battle 에는 똘똘 뭉쳐있어서 그 발휘하는 힘이 보통사람들의 상상을 초월하지요.

            • roundone 68.***.231.134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차이점을 거의 찾을 수 없을 겁니다. 물론 Domestic Partner 들은 이점을 매우 잘알고 있지요. 오히려 기존의 사람들이 이런 법이 있는지도 모르고 일방적으로 인권 인권 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 tracer 98.***.201.121

      roundone님/
      양성애자 부부는 다른 어떤 주로 옮기더라도 그들의 법적인 결혼 상태를 보장받습니다. 동성애자 부부에게 차별적인 권리가 주어진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삶의 터전을 옮기는 것이 보통 사람들에게 그리 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차이점이 거의 없는 주는 4-5개 주에 한하고 설사 ‘거의’ 비슷한다고 하더라도 왜 ‘거의’ 비슷한 것에 만족해야 하는지 충분한 설득력이 없네요. 동등한 권리를 가지려는 것이 목적이지요.

      • 꼴통버스터 173.***.2.123

        지나가다 한 마디 할께.. 꼴통아..

        너는 “양성애자 부부”, “동성애자 부부”라는 용어를 썼는데

        바로 이 용어선정이 네 prejudice를 그대로 나타내고 있다는거 알고 있지?

        우리는 결혼한 이성 커플을 “부부”라고 하고 동성 커플은 “부부”라고 하지 않아.

        그런데 그걸 똑 같이 “부부”라고 먼저 지칭하고, 똑 같은 부부니까 똑 같은 보호가 필요하다고 말하는건 순서가 잘못된거야, 알겠니?

        어떤 여자가 어떤 당나귀를 너무 사랑해서 “어리석고 고루한” 법에 반해서 “결혼”하려고 한다고 하자. 왜 사람만이 권리능력을 가지는데? 어리석은 법 아닌가? 내가 만약 이 여자-당나귀 커플을 네가 하는 식으로 옹호하면 너는 이기기가 힘들어. 특히 네 사고능력을 고려할 때 정말 힘들어.

        너 지금 나이가 몇 살이니?
        “잘 살겠습니다” 했잖니?

        잘 살아야 해~

        꼴통아..

    • ISP 12.***.168.229

      다른건 모르겠고, 양성애자는 bisexual, 동성애자는 homosexual,

      이성애자를 heterosexual 알고 있습니다.

      아마도 양성애자라는 표현은 이성애자 라는 표현을 착각 하신것 같습니다.

      • tracer 98.***.201.121

        아 맞습니다. 이성애자라고 쓰려던 걸 착각해서 양성애자로 썼네요.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일부일처제 192.***.14.5

      기존의 결혼에 대한 정의가 이미 부서지고 있는데, 아직은 일부일처제는 유지하나요 아니면 이것도 결국 없어지게 되지않을까 싶은데. 지금 현재의 법의 정신은 결국 기독교에서 출발했다고 보는데 이것을 부정한다면, 궂이 일부일처제를 지지할 필요가 없게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아마도 미국도 서서히 기독교적인 배경에서 하나씩 하나씩 후퇴하게 되는 군요. 결국 이슬람 문화가 훨씬 영향력을 발휘할 시대가 오면 그에 따라 일부 다처제를 혹은 그 반대도 가능한 시대가 오겠군요.

      • laughing stock 70.***.131.73

        기독교, 회교에 관해 말씀하신 부분은 완전히 동의하는건 아니지만 일부일처제도 언젠가 무너질거 같다는데는 의견을 같이 합니다, 만약 이런추세대로 가면요.
        능력있고 서로 원해서 중혼을 하겠다는데 나중엔 무얼로 막을까요? 돈있는남자는 여자여럿 하고 살면서, 아니면 반대로, 애들 섞어서 키우고.
        그나저나 이젠 우리애들 가르칠때도 너나중에 어떤여자랑 결혼할래라고 물으면 법에 저촉되는시대가 오겠군요. 먼저 남자랑 결혼할래 여자랑 결혼할래를 먼저 물어봐야할것같고. 이상형을 묻는것도 먼저 성별을 물어봐야하고. 영화를 보면 남자끼리 연미복입고 결혼식하고 피로연에서 즐겁게 키스하는 장면도 나올거고.

    • 잉거 160.***.1.228

      혼인이라는 것은 사회의 근간을 이루는 것이고, 아무리 평생 동안 한 이성에 얽매여 있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이나 프리섹스를 옹호하는 사람들도 남성과 여성 간의 일부일처제라는 공식적인 혼인법의 근간을 건드리려는 의미있는 시도는 거의 하지 않은 걸로 아는데, 많은 사람들이 혐오하며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동성연애자들은 어떻게 이렇게 쉽게 이들의 아젠다를 밀어 부칠 수 있는지 심히 궁금합니다.

      아무리 tolerance 어쩌고 외쳐보았자 참을 수 있는 데는 한계가 있는 겁니다. 동성연애 결혼 인정 문제는 종교적 자유나 인종차별 문제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문제입니다. 동성연애 옹호자들은 동성연애 문제를 슬쩍 인종차별 문제와 섞지만..

      저는 동성연애자들 및 성변태자들의 full normalization이라는 극단적 어젠다가 prevail하는 날이 오면 미국은 쪼개질 것이라고 봅니다. 전통적 가정이 사회의 근간이라고 믿는 사람들은 이런 foundation이 깨진 사회에서는 살 수 없게 되니 따로 무리지어 살 수 밖에 없지요.

      • roundone 69.***.74.244

        저는 그런 극단적인 그 날이 오지 않을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저의 조국인 한국과, 또 다른 내나라인 미국 둘 모두를 사랑합니다. 둘 다 긍정적인, 부정적인 면을 내포하고 있지요. 둘 다 양극화 속에 혼란의 중심에 있지요, 그러나 둘 다 아직은 희망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들은 잘못된 것을 바로세우는 독특하고 무한한 힘을 가지고 있기때문입니다.

        현재의 미국사회에서 동성애에 관련된 방향은 분명 잘못 가는 것이라 저는 믿고 있습니다. 이제껏 동성애옹호단체에서는 기존사회를 향해 언제나 공격을 하는 입장이었지요. 가장 중요한 인권이라는 기치아래. 그러나 이젠 그들이 더이상 사회의 소수자가 아닙니다. 뉘앙스는 이상해도, 98%의 다른 사이드가 오히려 억압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계속될것이지요.

        훗날 공격과 방어의 스탠스가 바뀔날이 올것입니다. 그시간을 동성애옹호단체 브레인들이 두려워하는 것이지요. 일반 동성애분들이나, 옹호자들은 뭐가 뭔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이 있지요.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 이고요.

        독일의 철학자 헤겔의 정,반,합의 법칙이 친근하게 느껴지는 요즈음 입니다. 사회가 너무 한쪽으로 치우치면, 반듯이 제자리를 찾게하는 그런 힘이 있음을 저는 믿고있지요. 그것이 신이던 그외의 것이던 말이지요.

        • tracer 216.***.0.72

          동성연애자들이 사회의 약자가 아니라는 믿음을 가지고 계시다면 더이상 대화가 진행이 안되겠네요. 서로 다른 reality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니까요.
          그럼, roundone님 대화에 감사드립니다.

          • roundone 69.***.74.244

            tracer 님,

            누가 더 약자이냐 하는 것은 말씀하신 서로의 다른 reality 에 기반하고 있음을 동의합니다. 즉, 어떤 관점에서 이 이슈를 보느냐가 관건이겠지요.

            한가지, 제 답글 전반에 말씀드렸지만, 저는 동성애분들에 촛점을 마추기 보다는, 동성애 옹호단체 그리고 옹호하는 Public Figures 에 대하여 더욱 조명하여 제 의견을 피력한 것입니다. 물론 제자신은 동성애 자체를 그릇된 것이라 믿지요.

            이러한 단체들이나 (특히 브레인들) Public Figures 들은 매우 조직적이고 전략적이며, 법과 사회분위기 등등 여러 요소들을 이용하여, 당당히 세상의 근본을 바꾸려 하지요. 이것을 많은 사람들이 (동성애분들 포함)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드네요.

            이념을 이용한 안보 장사…
            희생을 이용한 민주 장사…
            변이를 이용한 인권 장사…

            혼란의 시간속에 살고있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 바라고, 저역시 님과의 대화에 감사드립니다.

    • stranger 141.***.127.75

      tracer님 글을 읽다 보니 행위의 자유와 법률상 인정을 서로 혼동하고 계신 것 같군요.

      동성 /결혼/에서 이슈는 이 동성간의 행위를 법률상 혼인으로 인정해 줄 수 있느냐 아니냐는 것이지 동성간의 그 행위 (스스로 /결혼/이라 지칭하는)의 자유를 금지하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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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cer 12-02-08 00:49
      216.♡.0.72
      roundone님/
      법이 자유에 대한 제재를 가하는 경우는 어떠한 행위가 남에게 피해를 입힐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는 한 개개인에 대한 최대의 자유를 보장하는 것이 대부분 법치 국가들의 입장이라는 것에 동의하신다면, 법적으로 동성애자 두 명이 결혼하는 자유에 대해 어떤 이유로 법적 제재가 가해져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동성애자의 결혼이 사회와 타인에게 미치는 나쁜 영향이 과연 무엇이 있을까요? 법으로 문화적인 것도 제재를 가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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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를 들어볼까요?

      남자인 제가 혼자 산에 올라가 /나는 여자다!/라고 선언할 수 있습니다. 저는 그런 선언을 할 자유가 있지요. 또 그 자유로 인해 누구도 해하지 않는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이런 선언을 할 자유가 있다는 것은 one thing이고 이 선언의 내용을 법적으로 인정해 준다는 것 (즉, 저를 법적인 여자로 인정해 준다는 것)은 another입니다. 동성 /결혼/의 이슈는 전자에 관한 것이 아니라 후자에 관한 것이지요. freedom of speech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recognition by law에 관한 문제라는 것입니다.

      법상 결혼은 둘이 결혼할 의사가 있다는 것만으로 자동적으로 성립되는 것은 아닙니다.
      혼인이 법적으로 성립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남과 여의 행위여야 한다는 것은 그 요건 중 하나지요. 왜 그런 요건들이 생겼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인류의 역사를 봐야겠지요.

      왜 동성간 결혼을 금지하느냐는 말은 그래서 맞지 않는 말이지요. /왜 동성간 결혼을 금지하느냐/는 말보다 /왜 동성간의 그 행위를 법이 혼인으로 인정해 줘야 하느냐/가 올바른 질문이지요.

      • tracer 98.***.201.121

        stranger님/
        네 동성애 결혼 문제는 바로 recognition by law문제가 맞습니다. 동성의 두 명의 혼인을 법적으로 인정해서 이성 두 명의 혼인과 동등한 법적 권리를 부여하는가에 대한 문제라는 것을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님의 마지막 문장에 저도 동의하고 저의 원 뜻도 그런 뜻이었습니다.

        남과 여의 행위여야 한다는 문구는 캘리포니아 주 헌법에 나와 있지 않았었습니다. 그래서 잠시동안 캘리포니아에서 동성 결혼이 합법이었지요. 그런데 prop 8이 주 헌법을 개정해서 ‘남과 여’라는 문구를 삽입해서 동성애자들의 결혼을 법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게 막은 것입니다. 그것을 연방헌법에 위배한다고 해서 이번 appeals court에서 위헌 판결을 내린 것이지요.

        • stranger 141.***.127.75

          용어를 혼용해서 사용하신 것 같습니다. 실제로 뒷글을 읽어보면 원래되던 것을 금지하는 것처럼 사용하셨지요.

          다만 한가지 정리할 것은, California주 헌법에는 없던 것이 prop 8을 통해 일남 일녀간의 행위로 define하려고 했다는 것 자체는

          (1) 동성 결혼이라는 것을 지지하는 입장에서 보면 헌법에 반해서 동성결혼이 법적으로 인정 받는 것을 막으려는 행위로 해석되겠지만,

          (2) 반대 입장에서 보면, 적어도 미국역사 살펴보더라도, 결혼이란 일남 일녀의 결합인 것으로 오랜시간 이해되어 왔다는 것을 단순히 explicit하게 명문화 한 것에 불과하다고 해석할 수도 있지요. 잘 아시겠지만 성문법은 여러가지 형태의 법중 하나에 불과합니다.

          물론 이런식의 단순한 대결구도는 아닐 것 같고요.. 저도 아직은 자세히 알고 싶지 않네요. 그럼 이만,

          explicit term이 없던 것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