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t sharing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 #3746936
    보너스 69.***.18.219 749

    profit sharing 비율이 15%씩 준다는데, 회사의 이익에서 15%를 준다는 것 같은데
    좀 더 자세히 어떻게 계산되는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 173.***.31.52

      이익에서 15%? 대주주세요?

    • Takina 184.***.15.5

      아마도 15% 보너스의 funding level이 회사의 성과에 따라 정해지는거겠죠. 100% funding을 받게되면 베이스 급여의 15%를 받게 되는겁니다. 100%보다 높을 수도 있고 낮을 수도 있는거지요.

    • 76.***.86.254

      제 생각에는 법인세 납부 후 이익에서 15%를 보너스 pool로 만들어서 직원 성과에 따라 나눠준다는 말 같은데요.
      제가 남미 법인에서 근무했을 때 15% 성과급제가 법으로 강제되어 있어서 생각이 나네요.

    • _-_ 221.***.27.193

      target bonus라고 해서 아마 회사 실적도 괜찮고(bonus 줄 돈이 있고) 본인 평가가 중간 이상되면 연봉의 15%를 bonus로 주는 식입니다. 거꾸로 말하면 target bonus가 0%면 알아서 나가라는 신호입니다…

    • 오다가다 136.***.250.99

      위에 한분이 말씀하셨다시피, 중남미 국가에서는 법적으로 taxable income을 기반으로 profit의 10~15% 이익을 직원들에게 환수해 주라는 법이 있습니다. 직원의 근속일수(50%) + 직급(50%)에 기반하여 차등지급을 하지요..
      글쓴이께서 미국회사에 계시면 조금 다른 개념일수도 있지만, 일단 profit sharing이라는 개념으로 본다면 비슷할 겁니다.
      유사한 개념이 한국에서도 PI와 PS가 있습니다. PI는 연간 성과에 따라 일정의 보너스를 제공(Personal Incentive)이고,
      중남미처럼 몇%라고 규정되있진 않지만 회사가 수익을 많이 내면 PS(Profit Shring)를 산정하여 추가 보너스를 지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