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cipal Engineer이면 회사에서 어느정도의 위치입니까?
제 아들이 이번에 Promotion 되었다고 합니다.
한국회사의 개념으로 알고 싶습니다.

회사마다 직급 체계가 다릅니다. 아무리 다르다고 해도 어느 회사던 principal이면 상당히 높은 직위입니다. 한국으로 치면 보통 수석 연구원이라고 하는 것 같네요.

이런 것은 아드님께 직접 여쭤보시지요…… 어느 회산지도 모르는데, 어느 누가 “어느 정도위치” 인지 알겠습니까.

높은 자리인 것은 맞는데, 회사 싸이즈에 따라서 크게 차이나는 일이기에 여기에서 답을 얻기는 쉽지 않으실 듯 합니다.

작은 회사에서 PE라면, 그렇게 대단한 건 아니고……

대기업에서 PE라면 높은 자리 맞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대기업마다 PE를 많이 주냐 아니냐가 좀 다른 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 드립니다.
지금 일하고 있는 회사는 ABBOTT POINT OF CARE 입니다.
MEDICAL DEVICE 회사의 QUALITY ENGINEER 로 일하고 있습니다.
아들에게 들었으나 제가 미국 회사의 직급를 잘 몰라서 한국회사의 직급으로 알고져 글을 올렸습니다.

산업 분야마다 직급 체계가 다 틀리지만 특히 미국은 기술직으로 올라갈 수 있는 한계가 PE정도 인것 같습니다. 메니저급은 대부분 Senior 레벨에서 그만 두죠. 프린스펄은 기술적으로 회사가 그 사람에게 의존하는 직급입니다. 따라서 기술적으로 회사 상품의 QA/QC가 절대적인 직급입니다.

회사 마다 다릅니다. 예전 회사는 …-> Staff -> Principal -> Member of Technical Staff -> Sr. Member of Technical Staff –> Fellow 였고 지금 회사는 .. Staff -> Sr. Staff -> Principal 입니다.

예전에는 회사의 주식의 일정 지분을 나누어준 핵심 인력을 뜻했으나 요새는 단순히 직급 가운데 하나로 전락(?) 했지요.

수석이 맞는 것 같습니다. 수석을 일반 사무직 직급으로 변환하면 부장이죠.
제가 PE인데 한국 지사에 계신 직원들이 저를 “***수석님”이라고 부르더라구요.

주변에 몇몇 PE가 있는데 기술적인 면에서 회사가 전적으로 신뢰하고 의존하는 인력들이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abott 자회사에 다니는 군요. 좋은 회사에서 프린서펄이라니…. 정말 자랑스럽겠습니다.

씨밀락 나오는 회사군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