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 school 의 교사가 너무 하는 것 같습니다.

  • #304320
    초보 아빠 173.***.110.65 5272

    이곳에 온지 약 2년정도 됩니다.
    현재 딸아이가 4살이며 Community의 Pre school에 다니고 있고요,

    얼마전 parents confernce때 담당 교사가 아이의 Manner가 좋지 않다고
    잘 가르치라고 충고를 해서 일단 받아들이고 돌아왔습니다.

    예를 들면서 친구가 물건을 가져가면 달라고 떼를 쓴다고 하는군요.
    저희는 집에서 충분히 예절을 가르치고 있으며 아이가 영어로 표현을 못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있을수 있다고 그런 경우가 생기면 바로 알려 달라고 하였구요, 교사는 자기가 일일이 체크할수 없다고 조금 짜증을 내더군요,

    일단 집에 돌아와 생각해 보니 아이의 Manner가 문제이긴 하겠지만
    교사로서 그런부분을 가르치고 지도해야지 부모에게 통보하듯이 얘기하는게
    기분이 좋지가 않았습니다.

    아시안인 저희를 조금 만만하게 보는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구요,

    2틀후 제 아내가 아이를 데려다 주는데 그 교사가 고압적으로 You Have to wait이라고 얘기하고 나중에 만나니 아이가 계속 Polite하지 않다고
    짜증을 내더랍니다.

    아내가 참을수 없어 당신은 가르치는 선생이지 감독한는 사람이 아니라고,
    여기는 Preschool이지 Child care가 아니지 않냐고 물었다고 합니다,
    또 작년 교사는 우리아이를 잘 적응하고 착한아이라고 칭찬을 했는데
    당신은 갑자기 왜그러느냐고 했더니 화를 내면서 약속이 있어 가봐야 한다고 하더랍니다.
    사람 기다리게 해놓고 말이죠,
    E-Mail 주소를 좀 달라고 했더니 아주 짜증을 내면서요,
    저희 아이가 미국 아이들에 비해 전혀 Manner가 나쁜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미국 아이들의 부모가 Play date 하자고 연락이 와서 같이 놀곤 합니다.

    이럴경우 어떻게 대응하는게 가장 효율적일까요?
    교장을 만나 따지는것이 낳을까요?
    경험있는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제생각 136.***.144.203

      제생각에는 님이 상당히 잘못하고 계십니다. 아이를 키우는데 본인의 자식은 예쁘겠지만, 객관적으로 지도하는 선생님의 입장에서는 심각한 태도같습니다. 한국에 가보면 식당이나 공공장소에서 애들을 놀게 방치하는 부모가 있고, 그런 애들을 뭐라하면 오히려 부모가 화를 내는 사람들이 있는데. 아마 당신이 그런 부류같은데요. 좀 애들 교육잘 시키기를.
      나중에 커서 당신의 애들이 당신을 욕하고 때리는 불효자식이 될것 같습니다.

    • 151.***.203.17

      아주 메너가 없는 pre-school 선생인듯 합니다. 저임금에 별로 재미없는 일을 하느라고 그 짜증을 아이들한테 부리는 나쁜 선생도 있을수 있으니 다른 pre-school을 알아보시던가 아니면 그 학교 교장을 만나 강력하게 따지셔야 할 듯 합니다.

      그동안에 있었던 증거 자료를 잘 모아서 제출하는 것도 좋을 듯 싶고, 가능하다면 그 담당 선생하고는 직접적으로 대면해서 화를 내거나 불만을 얘기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약간 화가 나는 상황에서 실수할수 있고 그런 헛점을 미국인들은 아주 잘 이용합니다.

      참고로 제가 여러 pre-school 선생들을 만나보았지만 위에 원글님 또는 자녀가 당한것 같은 차별적인 대우를 받은 기억이 없습니다.

    • 초보 아빠 173.***.110.65

      ‘제생각’님의 말씀같은 경우면 정말 안되겠죠,,,

      두분 충고 모두 감사합니다.

    • ss 98.***.4.111

      프리스쿨 교사의 의견을 들어보지 않는이상 글만 보곤 객관적인 사정을 판단하기 쉽지 않네요. 저도 저희아이들을 개관적으로 판단하기가 쉽지 않으니 말입니다. 윗분 말씀대로 아이의 생활태도는 부모가 교육시키는것이 맞습니다. 님 말씀대로 그 교사가 아이의 매너를 가르친다고 벌 (Time-out)을 주거나 아이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한다고 생각하면… 그것보단 벌을 주더라도 님이 주는게 아빠의 맘으로서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미국에 사신지 얼마되지 않고 아이가 첫애라면 문화적인 면… 그리고 아이디 처럼 초보인 경우 아이를 가르치는것이 어려울수 있을것 같군요. 그리고 실제의 사정을 모른 상태에서 짐작으로 말하자면 교사가 고압적이라는것도 좀 이해가 되지 않는 경우구요. 제 생각에는 같은 말을 할경우… 받아들이는 쪽에서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기분이 나쁠수도 있고 괜찮을 수 있는 상황같구요. 한가지 컴뮤니티에서 운영하는 프리스쿨은 사립이나 교회에서 운영하는것 보다는 대체로 질이 떨어집니다. 지역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컴뮤니티 프리스쿨에서 많은걸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한가지 더.. 저도 아이들이 있고 해서… 말씀드리면 작년에 칭찬받았다고 올해도 여전히 잘한다고는 볼수 없습니다. 아이들은 커가면서… 많은 변화가 있고 본인의 의사표현이 자유롭지 못할경우는 더욱 스트레스를 받아 집에선 안하는 행동을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교사 태도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 님과 계속 문제가 있을경우는 다른 프로스쿨 알아보든지 다른 반으로 옮기는것도 고려를 해 보세요. 환경이나 교사에 따라 아이의 태도가 달라질수 있고… 또 님도 교사를 대하기 편할수도 있구요.

    • Troy 129.***.163.233

      애들 키우는데 선생님, 부모 양쪽 다 꼭 필요하다는 점은 공감하시리라 봅니다. 이 문제도 마찬가지로 선생잘못이네 가정교육잘못이네 하지 말고.. 이슈는 서로 알고 있으니 이를 어떻게 공조해서 (학교와 가정에서) 바른 길로 가르칠 수 있겠느냐로 협조를 구하면 좋을 것 같군요. 계약서의 갑과 을처럼 할게 아니라 한배를 탄 동지로써 대하는 것을 한번 시도해 보세요.

    • 어둠의경로 71.***.120.246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만 다른 한국부모들이 얼마나 ***했는지
      **사람 보듯이 하다가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급돌변 하더군요.
      그 이후로 아이는 아니대로 부모는 부모대로 티가 날 정도로 친절하고 잘해주어서
      그 방법도 미국을 바꾸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뜨로이 149.***.224.34

      일단, 프리스쿨은 데이케어와 그닥 다르지 않습니다. 물론 조금더 아카데믹하긴 하지만 크게 기대할만한 것은 없습니다. 선생들은 아이들에게 물건 쉐어할 것을 지시하고 규율에 따를것을 지시합니다. 하지만 때로 아이들이 따르지 않을 수도 있겠지요. 선생들은 가벼운 말로 설득하거나 재차 지시를 하게됩니다. 다음 절차는 부모에게 통보입니다. 기본적인 매너교육은 가정에서 이루어 져야 합니다. 프리스쿨이나 정규교육(킨더부터)은 아카데믹한 교육을 할 뿐입니다.
      하지만 그 학교의 선생은 인격수양에 문제가 있는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