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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년차 개발자 입니다.
회사에서 영주권을 진행중에 있었는데(1년2개월) , 추가적으로 PIP를 진행하게 되어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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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뭔소린가요.
PIP는 퇴사할 확률이 아주 높은 process인데, 그러면 영주권도 꽝인데…
그 중국놈이 님을 쫒아낼 힘과 가능성이 큰가요?-
진짜 말도안되죠..ㅎㅎㅎ
사실 제가 나가면 대체자를 찾기까지 공백이 커서.. 저는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본인생각이고, 중국놈이 ‘직속’ boss라며요?
PIP은 보통 hr끼고 하는데 pip미팅에 hr왔었어요?회사가 좀 골때린데 어떻게 4명이 보스…officially 4명 다 보스에요?
일단 힘센 boss 1.2에게 알려야 할듯. 아님 정말 쫒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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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p 미팅에 HR & 직속보스 왔습니다.
좀 복잡하지만.. 1,2,3,4를 위해서 일하고 있습니다.
조인한 프로젝트가 중복이라… 복잡하네요 ㅎㅎ조언 감사드립니다! 빨리 알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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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왔음 위험합니다. 1.2도 어쩌지 못할수 있어요.
1.2에게 빨리 알리고 후기 올려요. 다음 조언 해줄테니까. -
얘기해봤는데..사실 직속 boss의 의견을 존중해줄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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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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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나중에 PIP결과보고 직속보스가 여전히 안 되겠다고 하면 1,2도 도와줄수 없다는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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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pip를 살펴봐야죠.
정말 자르려고 줬는지, 순수히 performance improvement 목적으로 줫는지..본인이 감이 좀 오나요? 중국놈과 사이가 많이 나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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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했을땐 자를 목적입니다.
중국놈은 어차피 사람 구하면 된다는 입장이구요.
사이는 나빴지만,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했네요.일단은 다른회사를 알아보고 있습니다(결국 밑에 있어도 pip가 한번하고 끝난다는 보장도 없는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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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 진행중이라고 못 짜른다는 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 PIP는 솔직히 짜르기 수순이라고 봐야 하는데 실세는 1,2가 아니라 실제로는 3이었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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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도 pip을 할땐 상당한 각오합니다. 본인에게도 큰 스트레스이고 다른사람들이 보기에도 매니징에 문제가 있나?…뭐 이런식으로…
좋은 인생경험 했다치고, 이직 준비하세요.
PIP도 일단 충실히 따르세요. 혹시 구제가 될수도 있으니까….정말 열받으면 이직결정된후 중국놈 면상에 사표날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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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감사합니다
이참에 핫한 머신러닝이나 배워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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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버벅거리고 거짓말도 하고 해서 자르려고 PIP를 신청한적이 있었습니다. 90% 짜르고 싶었음.
그랬더니, 내 보스가 잠깐이야기하면서 정말로 그래야겠냐고 저를 설득하더군요.
1주일후에 PIP를 취소했는데, 새로 사람 뽑는게 번거로워서 그랬습니다. 정말 피곤하더군요.직속 보스의 의견이 가장 중요합니다만 그위의 보스가 직속보스를 설득할수있습니다.
벌써 시작되었다니 좀 늦었지만 보스가 원라는 방향으로 일을 잘 해준다면 PIP통과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빨리 구직하는것도 동시에 진행 하시길 …경험상 PIP들어가면 영주권진행 중지 시킵니다, 단. 회사 돈이 벌써 다 들어갔을 경우는 걍 냅둡니다.
쉽게 지금보스와 이야기를 자주하여 본인이 개선되는걸 보여주는게 급선무 .. 담엔 영주권 받고 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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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죽일 듯이 싸우기도 하지만 또 술한잔 같이 하면서 그간의 앙금 잊어버리고 쿨하게 화해하고 다시 열심히 일하는 것이 가능한 한국에서 살다보니 이것이 정상적인 인간 관계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외국에 나와서 다른 나라 사람들과 일하면서 느낀 점은 다른 나라 사람들은 이런 면이 전혀 없다는 점입니다. 한번 bridge를 burn하면 그날로 끝입니다. 겉으로는 좋아 지는 것 같지만 속으로는 칼을 갈고 있죠. 중국 사람들도 매한가지입니다. 보스의 보스와 가깝다면 찾아가서 다른 팀으로 옮겨달라고 해보시고요. 아니면 PIP는 요식행위이고 아무리 힘들어도 님을 자를 겁니다. PIP의 목적이 performance 문제라면 PIP가 부담이 되어서 어떻게 해서든 구제하려고 하겠지만 감정이 섞여 있다면 이것은 이미 결론이 나와 있는 겁니다. 즉, PIP가 아무리 메니저를 귀찮게 해도 끝까지 진행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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