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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남편은 H1 받아서 일하다가 회사가 영주권 스폰서 해준다고 해서 얼마전 PERM으로 진행을 시작했습니다. LC 화일링 한지 며칠 되지 않았고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어제 변호사 사무실에 서류를 전해줄것이 있어서 잠시 갔다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요즘 워낙 EB3에 관한 전망이 어두워서 변호사도 솔직히 희망적이지는 않은 것 같다고 말하더군요.
그래서 영주권 신청부터 승인까지 거의 4~5년 걸릴것 같다고 생각하니 더 걸릴수도 있겠지만요…..하여간 남편 회사가 영주권 해준다는 이유로 남편이 일하는 거에 비해 무지 짜게 월급을 주고 있고 다른 베네핏도 전혀 없습니다.
영주권 늦게 나오는것도 좀 스트레스가 되지만, 기다리는 동안 경제적으로 힘든게 제일 큰 걱정일꺼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다 보니 저보고 E2비자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저희처럼 영주권 수속하면서 배우자인 제가 E2 비자 신청해도 나중에 영주권 받을때 문제가 없는건가요? 그리고 여자 혼자 운영해도 괜찮은 비지니스 뭐가 있을까요? 경험 있으신 분들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