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M 승인 기간 / 영주권 진행 중 이직은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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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ue 173.***.129.152 2881

    안녕하세요.

    회사랑 영주권 이야기는 2022.01부터 시작하고 회사 통해서 PERM 신청 2022.8월말에 했습니다. 회사에서는 보통 4-5월쯤 perm 승인될거라 하는데 그 때 바로 2/3단계 동시에 들어가고 프리미엄으로 하면 그린카드를 언제쯤 받을 수 있을까요?

    케바케겠지만 이직하고 싶은 마음이 요즘 너무 굴뚝같아 커뮤니티에 문의드립니다… 안 그래도 잡헌터들이랑 얘기하고 인터뷰도 하고 있지만 이직하게되면 다시 시작해야 할거고 제 영주권 application 회사끼리 트랜스퍼 같은 케이스는 없나요? 포지션은 비슷하지만 괜히 이직 때문에 영주권 프로세스에 영향 끼치기는 싫고, I-485 신청 후 6개월 지나면 이직 가능하다는 얘기도 들어봤지만 최근에 무슨 영주권 문호 지연됐다는 말도 들리고 싱숭생숭하네요.

    영주권 받기 전까지는 이직 꿈도 꾸지 말라는 이야기를 주변 사람들한테 엄청 들었습니다. 단연 영주권 받는게 그 어느것보다 제 1순위입니다. 기다리는 심정은 누구나 다 같겠죠?

    많은 조언 미리 감사드립니다~

    • 영린이 136.***.251.100

      물론 당연히 케바케라서 그 누구도 알수는 없지만,,
      요즘 트랜드를 보면 네브라스카나 텍사스에서 진행한 경우, 140 승인 후 2~3일내에 NBC로 이관되고
      빠르면 2달, 통상은 한 5~6개월 뒤에 485 승인나는것 같습니다.

    • 영주권 76.***.42.228

      저보다 한 4개월 일찍 시작하신거 같은데 아무리 찾아봐도
      영주권을 언제 받을지 정확한 시점을 알수가 없지요

      대충 어림잡아 1~3년은 더 기다리셔야 될거 같은데
      오퍼를 일단 받고 고민하시는게 어떨까요
      저도 영주권 신청하고 이직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일단 오퍼를 받으면 salary랑 그 회사에서 영주권을 신청해 줄수 있는지
      여부 등이 나올거 같네요

      transfer 같은거 잇나요? 485 승인뒤에 6개월 뒤면 이직 가능하다는 애기는 들어보앗지만
      어짜피 요즘은 노동청에서만 1년 이상 시간이 걸린다고들 해서 아직 머나먼 이야기 같습니다

    • ㅇㅇ 76.***.232.129

      영주권 나올때까진 그냥 닥치고 기어다니려구요.. 저도 비슷한 마음이지만 그린카드 손바닥안에 들어올 때까진… 입꾹닫고 살려구요..
      작년 11월 pw-perm 들어간 상태로 변호사님께서 요즘 Perm 단계만 8~11개월쯤 예상하고 그 이후도 꽤나 느려졌다고 하시니.. 2년이상 넉넉히 보고있습니다..

      저는 스폰해주는 회사가 나름 빵빵하고 택스보고 문제 없어서 변호사님도 이 부분은 걱정 안하시는데 요즘 전체적으로 140,485 넣기 전 단계들이 느려졌다고 설명하셨습니다.

    • 케리어 174.***.24.157

      저도 작년 1월에 들어갔는데 정말 입 딱 닦고 있어요. 주변에서 perm 단계 들어갔는데 잘리는 경우도 있어서 영주권 손에 들어올 때까지 그냥 소처럼 일해요

    • blue 172.***.232.53

      다들 고생 많으십니다. 저 말고도 같이 참아가고 있는 분들 보니 좀 더 화이팅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용기내줘서 감사합니다. 외노자들이여 좀 만 같이 힘내요! ㅠㅠ

    • 영주권 76.***.42.228

      근대 왜 다들 영주권 하나에 목메고 참으시는건가요?
      다른 회사에서 오퍼받고 영주권을 줄수도 잇는데 2-3년이면 생각보다 긴시간이잖아요?

      저도 영주권 때문에 묶여잇긴 한데 저는 괜찮은 오퍼 받으면 바로 나갈라고 하는데요
      받으면 미국에 조금은? 안정적으로 머물수 잇는거 외에 따로 더 이득이 잇나요?

    • 그냥 174.***.24.157

      그냥 한시라도 빨리 받을려고 하는게 아닐까요? 저는 괜찮은 오퍼 많이 받아도 다시 perm 1년 넘게 기달리는게 더 싫어요 ㅜㅜ

    • 108.***.146.82

      영주권이야 이직을 하던 지금 직장을 계속 다니던 똑같은 영주권이니 다를 게 없지만 차이라고 하면 기회비용과 확실성에 대한 선택이겠죠? 불만족스러운 직장에서 부당한 대우 받으면서 하루하루가 고역이라면 기회비용은 현저히 떨어질테고 이직을 하시겠다고 하면 새 오퍼에는 영주권스폰을 딜 해야하고 또 그 시기에 맞춰 문호의 상황이 바뀔 수 도 있으니 확실성이 낮아질겁니다.

      정말 직장을 못 견디실 정도가 아니라면 그나마 높은 확실성에 베팅하라고 권하겠습니다. 어렵더라도 개선될 수 있는 상황에 리스크를 두는것이 낫습니다. 혹시라도 미래에 이민자들에게 배타적인 정책이 생긴다면 모든 게 요원해질 수 도 있으니까요. 영주권이 비교적 수월하게 진행되는 시기에 취득을 해 놓는것을 충분히 가치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 영주권 76.***.42.228

      영주권이 확실한거는 맞지만 그만큼 커리어를 희생한다면 어떻게 보면
      오퍼가 와도 안나가는건 그냥 안주하는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영주권 받는다고 커리어가 달라지는건 아닙니다

      영주권은 또 신청하면 되니까요 물론 리스크가 잇겟죠

      • dddddd 74.***.125.2

        2-3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인데
        2-3년동안 폐관수련하면서 시간 낭비하는것도 아니고
        나름 경력 쌓고 돈벌면서 있는건데 뭐가 그리 낭비임 ㅋㅋ

        영주권은 한번 받으면 안정적으로 기회 포착이 가능하지만 영주권 없이는 오퍼가 들어와서 글로 가도 불확실성이 그대로인데?
        영주권이 뭐 대단한 권리는 아니지만 미국에서 기본적으로 살려면 당연히 있어야하는 기본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