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졸업한 학생인데요, 9월 28일까지가 OPT 90 days deadline 입니다.
현재 오퍼를 받아서 starting date을 24일로 지정해두고 background check을 진행중입니다.
받아놓은 24일 날짜로 학교에 Employment 보고를 했습니다.

여기서 제 질문은,
Background check timeline이 생각보다 빠듯한것 같습니다. 최악의 경우 starting date을 일주일 정도 늦춰야할수도 있을것 같은데, 혹 starting date을 28일(90 days deadline)이후로 미루면 90 days rule을 violate해서 한국으로 나가야하는건가요?
아님 이미 학교에는 보고를 오퍼레터로 끝마친 상태라 여기서의 변동은 큰 의미가 없나요?

미리 답변 감사합니다.

Delayed date 를 학교에 보고 하지 않는 이상 문제 없을 듯 한데요. 왜냐하면, SEVP (OPT 매니징) 시스템을 통해서 글쓴이의 정보가 관리가 되죠? 그 시스템에 이미 학교에 employment 보고한 날짜로 등록이 되어 있을 겁니다 (오퍼레터 날짜). 그 날짜를 바꾸려면 (당기든 미루든) 입사 증빙이 필요한데… 이걸 굳이 하지 않는한 SEVIS 날짜로는 문제가 없을 것 같아요. 혹시 문제가 될 경우를 대비해서, 입사후 회사에다가 팬더믹으로 입사 프로세스가 늦어졌다는 레터 같은걸 하나 받아 놓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다른 분들 의견은 어떠신지요.

소중한 답변 감사합니다. 덕분에 조금은 안심이 되네요. 그래도 제시간 안에 시작할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sevis 포털에 기록되어있는날짜가 90일 이내면 상관없을거에요. 실제 오퍼레터나 일 시작하는 날짜가 적힌 고용계약서를 제출하라고 하는게 아니니까 윗분말대로 학교에 90일 이전 날짜로 시작한다고 말하고 기록해놓으면 될거라 생각합니다. 만약 학교에서 서류제출요구하면 오퍼레터 받은 날짜만 적힌거만 주고 일 시작하는 날짜는 따로 안적는게나을거같네요.

소중한 답변 감사합니다. 혹시나 학교서 요구한다면 처음에 받은 오퍼레터엔 스타팅 데이트도 90일 이내 날짜라서 이걸로 제출하면 될거같네요! 감사합니다!

이런 피치 못한 상황을 학교 비자어드바이저에게 자세하게 설명하고 도움을 구하는게 맞는듯 합니다.
왜냐면 처음에 받았던 오퍼레터날짜에 스타팅 데이트가 90일 이내였는데 갑작스럽게 회사 사정으로 시작일이 미루어져서 90일을 넘어간것 맞지요? 이것은 님이 컨트롤 할수 없는 어쩔수 없는 상황이고 분명히 정상 참작이 될수 있을듯 해요.

학교 공부만하고 한국에 돌아갈 계획이 아니라 워크비자나 이민비자로 미국에서 일할 계획이시라면, 지금이라도 생각을 돌이켜서 바른 길로 가시길 바래요. 나중에 페더럴 백그라운드 체크하면 EAD에 적혀있는 A넘버를 사용해서 님이 가지고 계신 EAD를 사용해서 어느 회사에 어떤날짜에 일을 시작했는지 모두 다 알아낼수 있어요.
그리고 처음 받은 오퍼레터의 날짜는 더이상 유효하지 않고 두번째 받은 오퍼레터의 수정된 날짜가 실제로 일 시작일인거 드러나는거는 회사에 연락하면 다 드러납니다. 그러니 절대로 숨기거나 감추지마세요.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도움을 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