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T 기간 중 ESTA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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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njen 47.***.22.72 854

    안녕하세요.
    현재 OPT로 미국 연구소에서 근무중이고, 다음주에 퇴사 후 한국에 귀국할 예정입니다.
    귀국 전에 가족들과 일주일 정도 칸쿤 여행을 한 뒤, LA 경유해서 4일 정도 체류 후 인천으로 입국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퇴사 후 직장이 없는 상태로 미국을 출국하게 되면 OPT가 자동으로 종료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 경우 LA를 경유해서 귀국하려면 ESTA를 발급받아야 하는지, 기존 OPT비자로는 칸쿤에서 미국 입국이 불가한 것인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만약 ESTA를 발급받아야 한다면 신청 시점이 지금(유효 OPT로 근무중), 퇴사 후(유효 OPT, 퇴사 후 Grace Period), 미국 출국해서 칸쿤에서(OPT 무효, 유효비자 없음) 셋 중 어느 시점이 적당할까요?
    현재 신청하는 경우 유효한 OPT가 있는데 ESTA 신청이 가능한 것이지 잘 모르겠습니다.
    칸쿤에서 신청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되는데 혹시라도 발급이 잘 안되어서 귀국 일정에 차질이 생길까 염려됩니다.
    답변 도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위태위태 198.***.140.239

      꼭 굳이 칸쿤을 먼저 가셔야하나요?ㅎㅎ

      원칙적으로 이스타를 통한 재입국은 가능할거라고 생각은 드는데 학생비자 및 OPT직후에 ESTA를 통한 미국 재입국은 입국심사관으로 하여금 그 방문목적에 대해서 의구심을 품게 할 수는 있으므로 주의하실 필요는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계획하신 여행을 하시게 된다면 학업 및 OPT끝난 기념으로 칸쿤에 여행을 다녀왔으며, 한국으로 영구귀국하기 위해서, 미국에 남아있는 짐을 정리하러 다시 재입국 한다라고 말씀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위와 같은 방문목적이 문제되는 사항은 아니나, 학생비자 종료 직후에 이스타를 통한 미국 재입국은 미국에서 이민하려는 의도로 비춰질 소지가 많은 편이므로, 한국으로 귀국하는 비행기 예약증 또는 ETICKET 등을 준비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스타는 그냥 말그대로 방문을 위해 번거로운과정(비자)을 면제해준다는 의미이지 무조건적으로 방문을 허가한다는 의미는 아니니까 이점 유의하시길..

    • 무비자 216.***.144.41

      원글님의 경우 이미 지금 미국에 연고가 있는 상황이라 윗분말씀대로 무비자입국을 시도하다가 거절 당할 확률이 아주 높고, 진짜로 거절 당하게 되면 나중에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 직장에서 해외여행결격사유에 해당될 수도 있구요. 지금 상황에서는 절대 사용하지 마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 1111 104.***.211.192

      OPT라는게 F1의 연장이기 때문에 OPT 기간 중에는 ESTA 신청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ESTA 라는게 신청하고 받는건 받게 되겠지만 미국 입국을 100프로 보장 해주진 않습니다.
      입국 시켜주고 말고는그날 당일 입국심사관 마음 입니다.
      미국에 도착해서 세컨터리룸 끌려 가서 LA에 4일체류하는 목적을 증명해야 될수도 있고 아니면 입국 거부 당할수도 있는겁니다.
      시기도 시기인만큼 칸쿤 갔다가 멕시코시티에서 바로 인천으로 귀국하세요.
      인천에서 맥시코시티는 에어로멕시코로 대한항공과 코드쉐어 되어서 운영 됩니다.
      참고로 칸쿤이나 LA 여행중 코로나라도 걸려서 양성 판정 받으면 비행기 탑승도 거부 됩니다.

    • 유학 107.***.221.107

      왜 일을 어렵게 만들까요…

    • SS 73.***.80.27

      opt상으로 esta받으실 수 없습니다. 아마 시스템에서 걸릴수도 있는데. 이민 변호사랑 컨설팅 하시고 결정하세요.
      저같으면 칸쿤 안가요.
      비자 문제로 한번이라도 문제 생기면 미국 들어올때 아님 다른 비자든 (이스타 포함) 엄청 까다롭고 귀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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