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매일 들어와서 영주권받는 과정을 공부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이제 막 OPT를 시작하면서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이게 당췌 말이 되는 건지, 경험많은 여러분의 조언을 구하려고 글을 올려요. 작은 당부라도 좋으니 의견을 남겨주시면 저희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제 상황은 작년12월에 대학원 졸업해서 1년 OPT를 쓰기 시작했어요. CPT부터 해서 한 7개월 전부터 건축설계사무실에서 일하기 시작했는데 지금쯤해서 HIB로 갈지 17개월 연장OPT로 갈 지 고민입니다.
지금 준비하고 있는건 대학원학장와 위원회에게 건축과가 STEM에 적용된다는 레터를 받는 중이예요. 이게 가능하다면 저는 지금부터 총 29개월 OPT를 쓸수 있어요. 3월쯤에 회사에 얘기해서 영주권을 들어가게해달라고 하면 26개월안에 영주권을 받을 수 있을까요?
지역이 유타이고 2순위이기 때문에 가능할 것도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만약 너무 길어지면 내년에 h1b를 들어가려구요.
또 하나 마음에 걸리는건 인터뷰예요. 광고는 자격은 한국인 프로젝트를 담당할 수 있는 매니저 급이 이 지역에 전무해서 광고는 염려 없는데 교수사무실이고 하다보니 시간급이 많이 낮은편이예요. 딜해서 프리빌리지를 맞춰야겠지만…나중에 인터뷰때 임금이 낮을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잘 설명하고 하고 있는 일은 중요하다고 어필하면 가능할까요?
질문을 요약하자면
1. 26개월OPT기간으로 중서부 소도시에서 영주권을 딸 수 있을까요?
2. 페이가 낮아도 지역과 일의 특성을 잘 설명하면 인터뷰에서 문제삼지 않을까요?여러분의 충고와 조언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