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글 올립니다.
OPT를 3/4일날 신청했는데, 실제로 접수가 들어가서 receipt 을 받는 날짜는 3/18일입니다.
그래서 6/18일이 카드가 나올 예정인데요. (work starting date 는 7/18 입니다)
혹시 EAD카드를 안 받은 상태에서 한국에 간 다음에, 한국에서 메일로 받아도 될까요?
변호사나 학교 ISSO 에서는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어찌됐던 리스크는 있고,
한국에 가야할 이유가 꼭 있어서 가는거라면 잘 생각해서 다녀오라고는 하더라구요.
OPT 펜딩 중에 가는게 너무 리스크가 있는거 같아서.. 나올때까지 기다렸다가 다녀오는게 낫겠죠?

네. 나올때까지 기다리세요. 요즘 90일 넘어서 나오는 추세입니다 100일 넘기기도 하구요.

F1 비자 스탬프는 아직 유효한가요? EAD를 누군가 받아서 한국에 보내준다면 원칙적으로 유효한 F1 비자 스탬프를 가지고 미국에 입국할 순 있습니다.

네 내년 9월까지 아직 유효합니다! 그러면 혹시 만에하나 EAD 프로세스가 오래걸리면 F1 으로만으로 입국이 가능할 수도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아니면 무조건 EAD 는 받아야한다는 말씀이신거죠?

비자 스탬프 날짜보다 더 중요한게 F1 만료날짜입니다. 수업조건으로는 마지막 수업날 F1이 종료되고, 논문조건으로는 디펜스날이 F1이 종료됩니다. F1이 종료되면 바로 Grace Period에 들어가는데 이 기간에 한국에 다녀오는 것은 상당히 위험합니다. 특히 이민국 실수로 EAD카드 발급이 예상보다 오래 심지어 6개월 넘게 걸리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이 경우, F1이 끝나고 Grace Period에 들어갔는데 EAD카드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미국을 떠나게 되면 예전에 신청한 OPT가 무효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같으면 무조건 EAD카드 나오고 나서 한국에 다녀올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