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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너무 당황스럽고 걱정되는 마음에 글을 씁니다.
저는 OPT시작을 올해 3월로 했구요. 졸업하기전에 인턴하던 회사에서 취직이 되어서 OPT시작일날 바로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학교와의 communication 잘못으로 일 시작후 취업 보고를 제때 (within 10 days) 하지 못한걸 얼마 전에서야 알게되었습니다.다행히 SEVIS 가 terminate 된 상태가 아니여서 늦게라도 업데이트하고 새로운 i-20도 받을수 있었지만 최근 높은 rejection rate 를 고려했을 때 USCIS에서 문제를 걸고 넘어질거 같아서 걱정입니다. 학교측에서는 리포트를 제때 하지 않아서 제 f-1 status 가 violate 되었고 나중에 큰일 안생기려면 180일 전에 미국을 떠야한다는 식으로 경고를 했구요….
또 최근 ‘unlawful presence’ policy update 때문에 나중에 뒤통수 맞을까봐 너무 무서워서 한국에 들어가는 김에 백업 플랜으로 day 1 cpt 학교에 enroll 하고 들어가려고 합니다.
만약 대학원 진학을 하지 않고 그냥 STEM application지원을 한다고 했을때 크게 문제가 될 일일까요? 아니면 정말 안전하게 스템을 포기하고 대학을 지원해서 그린카드 스폰서를 알아보는게 나을까요 ㅠㅠㅠㅠ
변호사분들 마다 별 문제 없을거다 /문제가 될거다 답변도 다르고 정말 너무 걱정스러워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