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 market account를 줄여서 money market이라고 흔히 얘기하는데, 원래는 체킹어카운트인데 그 자금으로 금융기관간 단기금융시장(소위 money market이라고 하는데, 다음 날 바로 돌려 줘야 하는 overnight이 주종이고… 며칠 만기짜리도 있죠. 한국에서는 콜시장이라고 하죠)에서 돈이 필요한 금융기관에 빌려주는 식으로 운용해서 나오는 수익으로 이자를 붙여 주는…. 그런 종류의 어카운트입니다.
금융기관은 망하지 않는다(또는 망하도록 가만 두지 않는다)라는 신화가 있었는데,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져서 금융기관(주로 은행)에 overnight로 빌려준 돈도 안심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인데, 정말 몇 푼 안되는 이자를 보고 money market에 돈을 넣어 두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인터넷은행(예를 들면 ING Direct) 같은 데 savings로 넣어두면, 예금보험으로 커버도 될 뿐 아니라 이자율도 은행이 money market account에 붙여주는 이자율보다 훨씬 나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