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화학 재료 회사 다니는데 초년생이지만 주변동료들 보면 30년 회사 다니는동안 한번 이직 한 사람도 있더라구요. 안정적으로 오래 다니니 부러웠습니다.
학교 때 알던 애들보면 5년 정도 일하고 다른 회사 가더군요. 가정이 생기고 나이가 들면 짤리지 않는 이상은 먼 곳으로는 이직하기 맘 먹기 힘든 거 같습미다.
화학회사 엔지니어로 미국에서 8년간 3번째 회사 재직 중. 새로운 정착이 간단한 일은 아니지만 한창 때에 샐러리 올리는 데에는 이직이 정답임을 확인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함. 현재 직장은 릴로캐이션 없었고 대신 장거리 출퇴근. 첫 10년 안에 2-3회 정도의 이직은 큰 도움이 될 것임.
자의든 타의든 3-4년에 한번씩은 이직하는 게 맞습니다. 이유는 여러가지 있지만 한곳에 안주하려다 잘리면 일이년 구직하면서 노는 게 남의 일이 아니게 됩니다. 다만 경력이 10년 이상 쌓이면 이제 디펜스 회사나 공무원 또는 교수직으로 이동을 서서히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야 3-4년마다 이사하며 이직 안하고 은퇴까지 일할 수 있으니까요. 사기업에 일하면서 던 좀 받으려고 안주하려 하는 건 자기 커리어를 갉아먹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