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회사에서 7년째 일을 하고 있는데요, 회사에서 영주권을 서포트 받아서 들어가기가 여의치 않아, NIW 를 이제 막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번달 말에 i140을 들어갈 것 같은데, 지금 회사 상황이 좋지 않아서, 연말에 문을 닫거나 아니면 다른 회사에 팔리거나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에 회사가 예를 들어 12월에 문을 닫는다 치면, (12월이면 i140이 승인이 됐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애매한 타이밍이긴 합니다만) 제 영주권 프로세스에도 영향이 있을까요?
아니면 상관 없나요?
상관이 있다면, 다른 회사로 지금 옮기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회사 망하면 어떤 비자로 계실건지, 동시접수하시고 영주권 대기신분으로 계실건지 그게 제일 큰 문제같구요.
I-140에서 직장은 큰 문제 안됩니다. 서류 낼 당시까지 님이 주장하는 님의 강점에 맞게 커리어를 쌓아오셨으면 문제 없죠. I-140어플리케이션 이후의 일은 심사관이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어요. 미래 플랜 쓰라고 하는데 무슨 이직 계획같은거까지 적진 않습니다. 무슨무슨 쪽의 일 할거다/하고싶다 이런거 적는 것 뿐… 그마저도 구체성이 있으면 되는거지 강제성이 있는건 아니구요.

485인터뷰 때 현직장 물어볼 수는 있을 것 같은데 큰 영향 없지 싶네요. 어차피 회사 망하면 새로 가실 곳 찾긴 하셔야 할거잖아요? 몇년째 무직인 중 이런거 아닌 이상에야 심사관이 트집 못 잡죠. 전업 우버를 뛰신다거나 스시집을 차리셨다든가 하는거 아닌 이상 비슷한 직장을 찾으셨다거나 현재 구직중인 자료만 있으면 별문제 없을듯요.

변호사님과 상의가 답인거 같습니다
일단 제가알고있는것으로는 빨리 140과 485 동시접수를 하시고 140급행하세요
2주면 답 나옵니다 485는 접수후(140승인났다는 전제)180일 지나면 동종업계로 스폰 바꿀수있습니다. 물론 스폰 찾는게 관건이겠구요

140 NIW는 급행없습니다. 변호사랑 상담하세요..
회사가 문을 닫을 것 같으면, 새로 회사를 구하시고 140지원하는게 안전하죠.
아니면 같은 분야로 취직하실꺼면 지금 140하셔도 되구요.
NIW는 지원하는 내용과 직장이 맞을 경우 크게 문제되지 않아요.

다른 회사로 지금 옮기는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