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녔던 대기업의 경우 H1비자 로터리와 I-485 EAD카드로는 사람을 안뽑았습니다. 안그래도 사람을 뽑을 때 회사에서도 엄청난 시간과 노력,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이러한 위험성을 감수하지 않으려 하더군요. 저도 제 아는 I-485 EAD가진 한국사람을 추천했었는데 제 매니저가 단번에 거절했었습니다. 만일 그 사람을 뽑았는데 나중에 영주권 거절 당하고 회사 더이상 못다니면 누가 책임질꺼냐고 묻더군요.
제가 딱 그 케이스 인데요. 당시 신분 상황을 HR에 알렸었고
대기업 세군데에서 오퍼 모두 받았었습니다.
어차피 회사에서는 손해볼게 크게 없기 때문에
비자 서포트나 영주권 서포트 비용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즉시 채용가능하기 때문에 오퍼가 바로 날라왔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J1 신분으로 140 접수전과 접수후 인터뷰를 봤고 EAD가 아직 없는 상태임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EAD가 집에 도착한 날 이메일 보냈더니
회사 세군데 모두 다음날 오퍼 보내왔습니다.
심지어 회사 한군데는 6개월만에 연락했는데 바로 다음날 오퍼 줬습니다.
이메일 내용은
“예전에 온사이트 인터뷰 했었는데 비자 문제로 오퍼를 못받았었다 근데 혹시 아직 사람 못채웠으면 알려달라”는 식으로.
회사 입사 후 6개월만에 영주권 받았구요, 인사과에 얘기해서
영주권 오늘 받았고, 원래 회사가 해줘야 하는건데 내 돈으로 비용냈다. 혹시 reimbursements 가능하냐 물어보니 승인 해줘서 만불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