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NIH 그렌트 리뷰 시키는 PI This topic has [16] replies,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6 years ago by 공자. Now Editing “NIH 그렌트 리뷰 시키는 PI”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안녕하세요. 어디다 글을 올려야할지를 몰라 일단 이곳에 올려 조언을 구해봅니다. 저는 그냥 저냥한 주립대에서 포닥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PI랑 여러가지로 성격이 맞지않아 좀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NIH 그렌트 리뷰를 포닥들한테 시키네요. 본인 말로는 그렌트 쓰는데 도움이 될거라고 하면서 리뷰를 넘기는데 막상 리뷰를 해가면 제가 준비해간 자료를 그냥 copy&paste하면서 본인이 리뷰한것처럼 NIH 리뷰 사이트에 올리네요. 본인이 하기 싫으니 그냥 포닥한테 넘기고 이득만 보려는 것처럼 보이네요. 제가 알기로는 NIH 그렌트는 confidential한 것이고 다른 사람하고 공유를 하면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포닥한테 리뷰를 대신 시키는게 가능한가요? 이 PI랑 문제가 많아서 조만간 정리하고 다른 일로 넘어가려 합니다. 어차피 앞으로 보게될것 같지도 않아서 나가면서 HR에 신고를 하려고 하는데 HR도 어차피 팔이 안으로 굽으니 그리 효과적일것 같지 않은 생각이 드네요. 좀더 효과적으로 신고를 할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왠만하면 좋은게 좋은거다라고 생각하고 좋게 끝내려고 했는데 지내면서 정말 인성이 개같은 PI였고 인격적으로도 많은 모독을 참았네요. 인도 사람이 보스가 되면 피곤하다는 말을 몸으로 느끼고 이제 관계를 끝내려고 합니다. 여러가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짧은 시간에 생각보다 많은 댓글이 달렸네요. 일일이 답급을 달기가 힘들어 여기에 감사의 인사를 남깁니다. 따끔한 조언을 해주신 분도 계시고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조언 해주신대로 깊게 생각하고 움직이도록 하겠습니다. 수퍼스윗님의 댓글에 크게 공감이 가는게 그렌트 리뷰가 저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건 맞는 말이지만 도움이 되라고 맡기는 리뷰와 본인 일을 떠넘기는 리뷰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능력이 부족해서 그런지 몰라도 하루밤 사이에 6-10개의 R01과 R21을 리뷰하려면 내용보다는 일단 부족한 면을 먼저 찾게 되서 억지스러운 리뷰를 남기게 될때가 보통이였습니다. 그러다보니 그렌트를 내신 분들한테도 죄송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다들 열심히 일하고 생각해서 힘들게 만들어놓은 프로포절인데 정성스러운 리뷰를 못하게 되더라고요. 아무튼 이 사건을 떠나서도 여러가지로 인격적으로 PI가 되기에는 부족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 이 사람과의 인연은 끝내려고 합니다. 아주 명확한 결론을 내주신 공자님께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