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D는 아마 이제 FINRA라고 불리울겁니다. 소위 series… 하는 시험들은 우리나라의 투자상담사 자격시험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마 한국 증권사에서 고객들에게 주식/파생상품을 판매하려면 투자상담사라는 자격증이 필요하죠? 미국도 마찬가지 입니다. 제가 기억하기로 아마 series 7과 63을 주로 요구를 하는데 이것은 고객들을 상대로 주식, 채권, 파생상품등을 상담하고 판매할수 있는 자격을 시험하는 것입니다. 미국금융사에서 트레이딩, 리서치등에 근무하기 위해서는 필수인 시험이지만 말그대로 미국의 regulator가 주관하고 부여하는 자격이므로 미국시장에 한정이 되고 한국에서는 소용이 없을 듯 합니다. 일전에 관련된 질문에 답이 올라왔던 것처럼 개인이 보고 싶다고 볼수 있는 시험이 아니고 취업된 회사에서 스폰서를 해주어야 볼수 있는 시험입니다. 한국의 투자상담사나 자산운용자격증의 경우 외국에서 관련 경력이나 자격증이 있는 경우 시험의 일부/전부를 면제하여주는 경우도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Series 7을 pass한 경우 그러한 혜택을 받을수는 있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만 취업등에 유리한 경우는 많지 않을것으로 생각됩니다.
Indeed에서 증권사들 구인란 살펴보변 “Candidates are required to possess series 7 license” 아니면 “Active series 7″라는 말을 많이 볼 수 있네요.. 안뽑을 사람도 뽑고 뭐 그런 정도의 힘이 있는것 같지는 않지만 취업에 도움이 되는것은 맞는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