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 직급이 보통 engineer -> senior engineer -> staff engineer -> principal engineer의 순으로 알고 있는데요. 물론, 세부적으로 더 나누어지는 경우도 있구요. 예를 들어, senior staff engineer라든가.

근데, MTS (Member of Technical Staff)라는 직급을 있는 회사들의 경우는 직급 체계가 어떻게 되는건가요? MTS가 위의 staff engineer정도에 해당되는건지요?

저희 회사의 경우, MTS -> senior MTS -> principal MTS -> senior principal MTS.

저희 회사의 경우 engineer -> senior engineer -> staff engineer -> principal engineer -> MTS

My company: engineer -> sr engineer -> staff engineer -> sr staff engineer -> principal engineer -> sr principal engineer -> fellow -> sr fellow

MTS는 말.단.사원의 이니셜입니다.(그냥 웃으라구요)

저희는 engineer-> sr. engineer -> principal engineer

one more example; MTS -> Sr. MTS -> Staff Engineer -> Sr. Staff Engineer -> Principal Engineer

그회사의 직급체계를 물어보셔야할듯…매니저 트랙이 아니므로 한국식 직급체계와 같은 상하관계의 의미는 없고 임금(연봉) 체계로 이해하셔야겠지요. 일반적으로 회사내부적으로 엔지니어 임금체계는 엔지니어 1,2,3,4,5 의 다섯체계로 되어있고 그걸 MTS, Senior, Staff 뭐라고 부를지는 회사마다 다릅니다. 보통 무경력 박사들 경우 엔지니어 3을 받는것이 일반적이고요, 저희회사는 엔지니어 1,2 는 그냥 엔지니어, 엔지니어 3,4는 시니어엔지니어, 엔지니어 5는 MTS라고 명함에 적습니다. 저는 엔지니어 5인데 연봉밴드로는 마지막 한등급 더 올라갈 여지가 있는데 올라가고나도 호칭은 그냥 MTS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결론은, MTS가 거의 최하직급인 회사도 있고 최상인 경우도 있고, 회사마다 다르군요.

미국 좇아하느라 선임에게 MTS 달아줬던 기억이 있습니다. 명함 뒷면에…

아무 의미 없는 거지만…

Manager도 마찬가지고…

한국으로 따지면 과장 밖에 안 되지만 여기선 꽤 나이도 있고 역할도 큰데도 manager인 경우가 많은 듯 합니다. 그냥 나이 많이 먹어도 계속 manager 하는 경우…

물론 이런 조직에도 director 직함 있는데, 역할이 별로 안 달라져서 별 의미 없다고 신경 안 쓰더군요. Director가 더 높음에도 불구하고…

조직마다 사정이 다르니 참고만 하시길…

전에 Lucent Technologies라는 회사에서 5년간 일했는데 그쪽 Title이 Associate Enginner->STA(Senior Technical Assistance)->MTS-1(Member of Technical Staff-1)–>MTS였습니다. 그리고 Management Job을 원치 않고 Engineer로서 일학 싶은 사람에게는 DMTS라는 Title을 주었습니다.

Engineer – Sr. Engineer – MTS – Sr. MTS – Principal (Distinguished) MTS – Fellow 였던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