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전화 인턴쉽 인터뷰 후기

  • #155159
    cecil 76.***.11.190 8489

    학교에 Job fair가 있을때 그떄 한 10분정도 인도애하고 간단한 면접을 보고나서 인도애가 제 레쥬메를 가져갔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연락준다더니 하두 안오길래 잊고 있었는데 한 두달정도만에 연락이 왔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낮에 인터뷰를 보았습니다.(참고로 지금 석사 첫한기 째 입니다.)

    물어본건 45분중에서 15분은 그냥 평범한 질문들 최근에 프로젝트 설명해봐라 거기서 힘든 건 뭐였냐, 뭐 배웠냐 등등 그런것만 묻고 마지막 30분은 라이브 미팅 사이트에서 코딩을 짜게시키더군요.

    문자열 가지고 장난치는건대 첫 인터뷰인데다가(미국온지 딱 세달됬습니다.–;) 너무 긴장하기도 했고, 학부 졸업한지가 오래되서 프로그래밍짠지도 오래됬더니 정말 힘들었습니다. 거기다가 너가 할 수 잇는한 최소의 메모리 최적의 알고리즘으로 짜라고 압박을 하더라구요. 간신히 대충 짜고 났더니 Big O를 분석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O(n^2)이라고 했더니, 좀 분위기가 안좋은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가만히 보니, 약간의 트릭을 써서 O(n)으로 줄일 수 있을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inner loop하나 없애서 리니어하게 만들고서 인터뷰 끝냈습니다.

    마지막에 하고 싶은말 없냐길래, 미국온지 얼마 안되서 영어 너무 못해서 걱정스럽다고 그랬더니, 자기네는 영어 너가 잘하던지 말하던지 그런건 관심없고, 주어진 문제를 어떻게 분석하고 해결하는지를 더 중요하게 본다고 하면서 위로하더군요. 그리고 다음 스테이쥐가 어떻게 되냐 이걸 물어봤는데, 긴장이 풀렸는지 그뒤로부터는 뭔소리 하는지 안들리더군요;(집에 전화기가 없어서 핸드폰으로 했더니 음질이 정말 안좋았습니다.) 어쨋든 힘든 하루였습니다.

    결과는 언제쯤 올까요 few days라고 하긴하던데, 사실 그리 잘봤다는 생각은 안해서 기대는 별로 안하고 있습니다. 별로 한게 없어서 자세히 적지 못하여서 그리 도움이 될것같진 않지만 혹시나 MS인터뷰 목전에 두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 71.***.20.42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름에 시애틀은 꽤 살기 괜찮습니다.

    • cecil 76.***.11.190

      3주후에 인터뷰 결과 알려준다고 연락왔네요 ;

    • 궁금 98.***.6.39

      혹시 전공은 무엇인지 한국에서 어떤 일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 cecil 128.***.145.179

      오래되서 답변이 늦었습니다. 전공은 당연히 CS이구요 한국에서는 센서 네트웍이나 윈도우프로그래밍쪽으로 일을 했었습니다. 오래는 아니구요. 한 1년 조금 넘게요. 최종 인터뷰 하러 오라고 연락이 왔네요. 시애틀 가야될것 같습니다.

    • cecil 128.***.145.179

      군대를 늦게 가는 바람에 한 4년정도 공백이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