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남친따라 미국 : MBAvsHCI 박사vs취직 This topic has [23] replies,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7 years ago by 5. Now Editing “남친따라 미국 : MBAvsHCI 박사vs취직”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저는 20대 후반 여자이고 미국에 가는 방법에 대해서 계속 고민만 하다가 앞서 여기있던 글들을 보고 여기 계신 분들이 혜안과 경륜을 두루 갖추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이렇게 질문드리게 되었습니다~ 직장생활 경력은 해외대기업컨설팅펌, 국내금융권에서 5년 분야는 UX입니다. UI 디자인이 보다는 UX Researcher에 가깝습니다 해외에서 학사, 국내서 석사 (디자인 전공) 나왔습니다. 남친은 컴공출신이고 국내 공기업에서 재직중인데, 미국으로 박사를 갈 예정입니다. 박사 지원시, 원하는 학교에서 합격할 수 있을 것 같고 취직도 남친에는 걸림돌이 아닐 것 같아요. 제가 미국에 커리어를 쌓아볼려고 하는 부분에 있어서 미래동반자가 될 남자친구 때문이 큽니다. 이 친구를 만난게 정말 행운이고 같이 미래를 건설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결혼해서 같이 간다하더라도 남자친구에게만 온전히 의지한 채 가려고 하기보단, 저도 제 커리어를 쌓으면서 같이 있는게 저희 둘 사이에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어 여쭤드립니다. 이 친구의 커리어 측면만 바라봤을 떄는 해외박사가 필수불가결한 것이 틀림없어서 저 때문에 한국에 남아있기보다는 꼭 가라고 응원해주고 싶습니다. 남친의 경우에는 미국에서 학부를 졸업해서 소프트랜딩을 잘 할 것 같은데 그에 비해 저는 정해진게 없이 지금부터 준비를 해야되기 때문에 벌써부터 막막하단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미국으로 갔을때 어떤 장벽들을 부딪히게 되고 어떤 가능성이 있는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막연한 미국행은 후회로만 물들여질 수도 있다고 생각되거든요.. 계획 치밀하게 짜고 몇 년간 금전이며 학교며 준비해서 가도 정착이 쉽지 않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최대한 문제들에 대해서 그 문제를 인식하고 계획하는 것이 그런 상황, 환경에 처하게 되었을 때 유연하게 대안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서 이렇게 여쭤봅니다. 최소 5년 정도를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있어서 문제들이 산재되어있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글이 굉장히 길기 때문에 결론부터 먼저 말씀드리자면 <strong>MBA, HCI 박사, 취직 중 '제 상황'에서 어떤 것이 ROI가 빨리 나올 수 있는지 여쭤드립니다. 선택과 집중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strong> <strong>남자친구 해외 박사과정을 따라온 여자친구 분들이 있다면 경험담 </strong>부탁드립니다 :) 정말 도움될 것 같습니다. ------------------------------------------------ 질문 1. 공부 (MBA, HCI 박사), 2. 취직 3.주거 및 환경 첫번째 루트는 '공부'입니다. 바로 미국에서 취직하는게 영주권 문제 때문에 어려울 것 같아 두가지 루트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1-1) MBA 1-2) UX 관련 박사 국내에서는 회사를 다니면서 줄 곧 대기업 임원을 목표로 일을 하거나, 회사를 차릴 생각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MBA에 대해서 고려해왔습니다. 사업을 하게 된다면 플랫폼사업을 구체적으로 생각해왔어서 발판이 되어주지 않을꺼란 기대를 하고 있고 MBA를 지원하게 된다면 Top tier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 바로 플랫폼 사업을 할 수도 있겠지만 미국에서 바로 할 수 없다는 점 때문에 MBA를 생각하고 있고, 좀 더 폭넓은 인적네트워크와 오히려 다양한 사람들과 부대끼고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생각지도 못한 분야에 대해서 배울 수 있다는 점이 Benefit이 될 거라고 믿습니다. 그렇지만 국내 외국계 컨설팅펌 임원(MBA출신) 지인분은 요샌 누구나 MBA를 나왔기 때문에 ROI가 나오기 어렵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나 다 간다고 하지만 제가 아는 미국 유학생들 중(20대후반~30대초반) 에서도 GSB 1명, Booth 2명 Wharton 1명 밖에 없고, 탑스쿨 나온 만큼 그에 해당하는 자리에서 출중하게 일을 하고 있어서 MBA라는 것에 대해 저는 굉장히 긍정적으로 생각 하고 있습니다. Q. 미국에 계신 분들은 어떻게 MBA Top tier에 대해서 생각하고 계시고, 이 쪽 출신들이 창업을 하건, 미국 탑 전략 컨설팅, 투자은행, 대기업을 갈 때 MBA 버프를 받긴 하는지, 그리고 연봉과 직급이 궁금합니다. → 5년 고려 시, Q. 허나 mba 졸업하게 되었을 때 사업을 하는 게 아니라면, <strong>미국 컨설팅펌이나 금융권을 생각하게 되었을 때 특히나 이 쪽은 외국인이 취직하기 어려운지.?...</strong> 해외컨설팅펌에서 근무했었는데 같이 일하던 미국인들이 부서가 내일부터 없어졌다면서 대거 그만둔 적이 있습니다. Q, 그 때문에 Job security도 매우 불안정하고 특히나 미국 사기업에서 더더욱 책임자급으로 가기는 어려울 것 같은 점이 고려되지만 5년후를 가정했을 때, 그 밖에 다른 사항들은 없는 것인지 여쭤드립니다. ----------------------------------------------------------------------------------- 두번째는 HCI 관련하여 대학원 박사. 좀 더 전문적으로 커리어를 쌓으려고 하면 MBA보다 UX를 좀 더 체계적으로 연구를 하는 게 나을 것 같아 박사과정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향후에는 전문적으로 기업에서 일할 수도 있기도 하고, 한국 대학원에서 심도있게 연구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연구할 수 있는 점. 또 한국과 달리 좀 더 체계적으로 data driven UX연구를 배울 수 있는 점. 이런 것들이 장점으로 여겨집니다. Q. 외국인 노동자가 <strong>미국에서 랜딩하기에 MBA보다는 HCI 관련 박사를 공부하는게Better option인지</strong>? Q. 박사를 지원하려고 하지만 여기에 있는 다른 분과 달리 해외에 논문을 기재하지도 않았고 특허가 있지도 않은데 디자인쪽이 아닌 컴공쪽으로 대학원에 입학이 가능할지 여쭤드립니다. (기초적인 코딩이랑 왠만한 디자인 툴이랑 인터랙션 툴은 다룰 수 있습니다. 그치만 우리나라 컴공학부 다닌 친구들도 HCI(이공계열) 쪽으로 지원하기 어렵다고 알고 있고.. - 한국 에선 석사 입학할 당시에 학부를 안나왔던 것 때문에 입학하기 굉장히 어려웠던 적이 있고 박사 과정은 꼭 학부나 석사를 했어야지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에서 곧바로 박사과정을 지원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strong>HCI 박사 5년 고려. Q. 박사 후 ->대기업 루트에 대한 의견이 궁금합니다 Q. HCI 박사 후 비자나 영주권 등을 해결했던 주위 케이스 </strong> ----------------------------------------------------------------------------------- 2. 취직 곧 바로 취직 하는 부분 고려 하고 있습니다. 원서를 계속 넣으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영주권이 없다보니 Resume에서 많이 잘릴 것 같네요. 미국인들도 취직하기 어려운 마당에 외국인들은 얼마나 힘들지..... 미국가서 준비를 할 수 있겠지만... 어차피 그런다 하더라도 기다리는 것은 똑같을 것 같고.. 제가 직접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많이 없을 것 같고.... 준비하는 기간을 지금 상상만 하더라도 제가 더 조급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Q. 국내도 취업상황이나 경력으로 이직하는게 어려운데 UX 관련 분야는 더 딱딱한지 여쭤드립니다. 아무래도 제가 있었던 분야가 금융권쪽에다가 UX업무 자체도 좀 더 전문적이고.. 한국화되어 있었기 때문에 미국 법령,전자금융법령 IT시스템 등이 완전히 다를 것 같아 실무적으로 어떤 부분들이 다른지 여쭤보고자 합니다. <strong>Q. 금융쪽으로 UX 일하고 계신 분들 있으시면 어떤 일들을 하시는지 궁금하고 Q. 또는 다른 대기업 회사에서 일하시는 분들 경험담 </strong> <strong>Q. 미국 기업 UX 경력별 연봉 및 처후가 궁금합니다. Glassdoor에 따르면 학부 졸업 후 80K~100K였는데, 정말인가요 Q. 100K 라고 가정하였을때, 실질적으로 생활비랑 택스 띠면 어느 정도 세이브 하시는가요?</strong> 정말 처음부터 다시 해야되는거라면 신입으로 가야되는데, 지금 회사는 워라밸도 굉장히 좋고 9-6에 연봉이 7정도 되고 인센도 있다보니 제가 직접적으로 감수할 부분들이 경제적인 면에서도 클거라 생각됩니다. ----------------------------------------------------------------------------------------- 3번째는 주거문제. 예전에 유학할 당시에 처음에 가자마자 집을 샀더라면 집값이 올라서 유학비를 세이브 했을 거란 생각이 들어 굉장히 아쉽단 생각이 많이 들었던터라 미국에 가게 된다면, 한국이든 미국이든 꼭 집을 사고 가고 싶습니다. 한국에서 집을 사고 전세를 주든, 미국에서 집을 사서 지내다가 나중에 한국돌아올 때 파는 방법으로요. Q. 당연히 론을 끼고서 사게 될 것 같은데… 미국에서 신용대출을 하려면 학생 신분일 때는 어려운 것인지 궁금합니다 Q 집 사신 분들은 어떻게 사셨는지도 궁금합니다. 고민이 너무 많아, 이해를 돕기 위해 글로 적다보니 너무 많은 것들을 쏟아 낸 것 같네요. 미국생활을 해본적 없어 여러분께서 말씀해주시는 한마디 한마디가 제게 앞으로를 내다볼 수 있는 통찰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시간내주셔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