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따라 미국 : MBAvsHCI 박사vs취직

  • #3285609
    커리어고민 210.***.119.193 4282

    저는 20대 후반 여자이고
    미국에 가는 방법에 대해서
    계속 고민만 하다가
    앞서 여기있던 글들을 보고
    여기 계신 분들이 혜안과 경륜을 두루 갖추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이렇게 질문드리게 되었습니다~

    직장생활 경력은 해외대기업컨설팅펌, 국내금융권에서 5년 분야는 UX입니다.
    UI 디자인이 보다는 UX Researcher에 가깝습니다
    해외에서 학사, 국내서 석사 (디자인 전공) 나왔습니다.

    남친은 컴공출신이고 국내 공기업에서 재직중인데,
    미국으로 박사를 갈 예정입니다. 박사 지원시, 원하는 학교에서 합격할 수 있을 것 같고
    취직도 남친에는 걸림돌이 아닐 것 같아요.

    제가 미국에 커리어를 쌓아볼려고 하는 부분에 있어서
    미래동반자가 될 남자친구 때문이 큽니다.
    이 친구를 만난게 정말 행운이고 같이 미래를 건설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결혼해서 같이 간다하더라도 남자친구에게만 온전히 의지한 채 가려고 하기보단,
    저도 제 커리어를 쌓으면서 같이 있는게 저희 둘 사이에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어 여쭤드립니다.
    이 친구의 커리어 측면만 바라봤을 떄는 해외박사가 필수불가결한 것이 틀림없어서
    저 때문에 한국에 남아있기보다는 꼭 가라고 응원해주고 싶습니다.

    남친의 경우에는 미국에서 학부를 졸업해서 소프트랜딩을 잘 할 것 같은데
    그에 비해 저는 정해진게 없이 지금부터 준비를 해야되기 때문에
    벌써부터 막막하단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미국으로 갔을때 어떤 장벽들을 부딪히게 되고
    어떤 가능성이 있는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막연한 미국행은 후회로만 물들여질 수도 있다고 생각되거든요..
    계획 치밀하게 짜고 몇 년간 금전이며 학교며 준비해서 가도 정착이 쉽지 않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최대한 문제들에 대해서 그 문제를 인식하고 계획하는 것이
    그런 상황, 환경에 처하게 되었을 때 유연하게 대안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서 이렇게 여쭤봅니다.
    최소 5년 정도를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있어서 문제들이 산재되어있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글이 굉장히 길기 때문에 결론부터 먼저 말씀드리자면
    MBA, HCI 박사, 취직 중 ‘제 상황’에서 어떤 것이 ROI가 빨리 나올 수 있는지 여쭤드립니다.
    선택과 집중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남자친구 해외 박사과정을 따라온 여자친구 분들이 있다면 경험담 부탁드립니다 🙂 정말 도움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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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1. 공부 (MBA, HCI 박사), 2. 취직 3.주거 및 환경

    첫번째 루트는 ‘공부’입니다.
    바로 미국에서 취직하는게 영주권 문제 때문에 어려울 것 같아
    두가지 루트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1-1) MBA
    1-2) UX 관련 박사

    국내에서는 회사를 다니면서 줄 곧 대기업 임원을 목표로 일을 하거나, 회사를 차릴 생각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MBA에 대해서 고려해왔습니다.
    사업을 하게 된다면 플랫폼사업을 구체적으로 생각해왔어서 발판이 되어주지 않을꺼란 기대를 하고 있고 MBA를 지원하게 된다면 Top tier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 바로 플랫폼 사업을 할 수도 있겠지만 미국에서 바로 할 수 없다는 점 때문에 MBA를 생각하고 있고, 좀 더 폭넓은 인적네트워크와 오히려 다양한 사람들과 부대끼고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생각지도 못한 분야에 대해서 배울 수 있다는 점이 Benefit이 될 거라고 믿습니다.
    그렇지만 국내 외국계 컨설팅펌 임원(MBA출신) 지인분은 요샌 누구나 MBA를 나왔기 때문에 ROI가 나오기 어렵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나 다 간다고 하지만 제가 아는 미국 유학생들 중(20대후반~30대초반) 에서도 GSB 1명, Booth 2명 Wharton 1명 밖에 없고, 탑스쿨 나온 만큼 그에 해당하는 자리에서 출중하게 일을 하고 있어서 MBA라는 것에 대해 저는 굉장히 긍정적으로 생각 하고 있습니다.

    Q. 미국에 계신 분들은 어떻게 MBA Top tier에 대해서 생각하고 계시고, 이 쪽 출신들이 창업을 하건, 미국 탑 전략 컨설팅, 투자은행, 대기업을 갈 때 MBA 버프를 받긴 하는지, 그리고 연봉과 직급이 궁금합니다.

    → 5년 고려 시,
    Q. 허나 mba 졸업하게 되었을 때 사업을 하는 게 아니라면,
    미국 컨설팅펌이나 금융권을 생각하게 되었을 때
    특히나 이 쪽은 외국인이 취직하기 어려운지.?…

    해외컨설팅펌에서 근무했었는데 같이 일하던
    미국인들이 부서가 내일부터 없어졌다면서 대거 그만둔 적이 있습니다.

    Q, 그 때문에 Job security도 매우 불안정하고
    특히나 미국 사기업에서 더더욱 책임자급으로 가기는 어려울 것 같은 점이 고려되지만
    5년후를 가정했을 때, 그 밖에 다른 사항들은 없는 것인지 여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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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는 HCI 관련하여 대학원 박사.
    좀 더 전문적으로 커리어를 쌓으려고 하면 MBA보다
    UX를 좀 더 체계적으로 연구를 하는 게 나을 것 같아 박사과정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향후에는 전문적으로 기업에서 일할 수도 있기도 하고,
    한국 대학원에서 심도있게 연구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연구할 수 있는 점.
    또 한국과 달리 좀 더 체계적으로 data driven UX연구를 배울 수 있는 점.
    이런 것들이 장점으로 여겨집니다.

    Q. 외국인 노동자가 미국에서 랜딩하기에 MBA보다는 HCI 관련 박사를
    공부하는게Better option인지
    ?

    Q. 박사를 지원하려고 하지만 여기에 있는 다른 분과 달리
    해외에 논문을 기재하지도 않았고 특허가 있지도 않은데
    디자인쪽이 아닌 컴공쪽으로 대학원에 입학이 가능할지 여쭤드립니다.
    (기초적인 코딩이랑 왠만한 디자인 툴이랑 인터랙션 툴은 다룰 수 있습니다.
    그치만 우리나라 컴공학부 다닌 친구들도 HCI(이공계열) 쪽으로 지원하기 어렵다고 알고 있고..
    – 한국 에선 석사 입학할 당시에 학부를 안나왔던 것 때문에 입학하기 굉장히 어려웠던 적이 있고
    박사 과정은 꼭 학부나 석사를 했어야지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에서 곧바로 박사과정을 지원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HCI 박사 5년 고려.
    Q. 박사 후 ->대기업 루트에 대한 의견이 궁금합니다
    Q. HCI 박사 후 비자나 영주권 등을 해결했던 주위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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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취직
    곧 바로 취직 하는 부분 고려 하고 있습니다.
    원서를 계속 넣으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영주권이 없다보니 Resume에서 많이 잘릴 것 같네요.
    미국인들도 취직하기 어려운 마당에 외국인들은 얼마나 힘들지…..
    미국가서 준비를 할 수 있겠지만…
    어차피 그런다 하더라도 기다리는 것은 똑같을 것 같고.. 제가 직접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많이 없을 것 같고….
    준비하는 기간을 지금 상상만 하더라도 제가 더 조급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Q. 국내도 취업상황이나 경력으로 이직하는게 어려운데 UX 관련 분야는 더 딱딱한지 여쭤드립니다.
    아무래도 제가 있었던 분야가 금융권쪽에다가 UX업무 자체도 좀 더 전문적이고.. 한국화되어 있었기 때문에
    미국 법령,전자금융법령 IT시스템 등이 완전히 다를 것 같아 실무적으로 어떤 부분들이 다른지 여쭤보고자 합니다.

    Q. 금융쪽으로 UX 일하고 계신 분들 있으시면 어떤 일들을 하시는지 궁금하고
    Q. 또는 다른 대기업 회사에서 일하시는 분들 경험담

    Q. 미국 기업 UX 경력별 연봉 및 처후가 궁금합니다.
    Glassdoor에 따르면 학부 졸업 후 80K~100K였는데, 정말인가요

    Q. 100K 라고 가정하였을때, 실질적으로 생활비랑 택스 띠면 어느 정도 세이브 하시는가요?

    정말 처음부터 다시 해야되는거라면 신입으로 가야되는데,
    지금 회사는 워라밸도 굉장히 좋고
    9-6에 연봉이 7정도 되고 인센도 있다보니
    제가 직접적으로 감수할 부분들이 경제적인 면에서도 클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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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번째는 주거문제.
    예전에 유학할 당시에 처음에 가자마자 집을 샀더라면 집값이 올라서
    유학비를 세이브 했을 거란 생각이 들어 굉장히 아쉽단 생각이 많이 들었던터라
    미국에 가게 된다면, 한국이든 미국이든 꼭 집을 사고 가고 싶습니다.
    한국에서 집을 사고 전세를 주든,
    미국에서 집을 사서 지내다가 나중에 한국돌아올 때 파는 방법으로요.

    Q. 당연히 론을 끼고서 사게 될 것 같은데… 미국에서 신용대출을 하려면 학생 신분일 때는 어려운 것인지 궁금합니다
    Q 집 사신 분들은 어떻게 사셨는지도 궁금합니다.

    고민이 너무 많아, 이해를 돕기 위해 글로 적다보니 너무 많은 것들을 쏟아 낸 것 같네요.
    미국생활을 해본적 없어 여러분께서 말씀해주시는 한마디 한마디가 제게 앞으로를 내다볼 수 있는 통찰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시간내주셔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집사기 71.***.164.32

      미국에서 신용대출을 하려면 학생 신분일 때는 어려운 것인지 궁금합니다—> 크레딧 레코드가 없어 크레딧 점수가 낮고 수입이 없어 론이 안나옵니다. (집은 직장이 없으면 못삽니다. 아니면 전액 현금으로 사던지해야겠죠? )
      싱가폴 출신 뉴욕 부자 아들이 의학 대학원 다닌다고 부모님이 집을 사서 아들 졸업 후 파는 걸 본적은 있습니다. 시골이라 집값은 그대로 였지만 몇 년간의 렌트비를 세이브했죠. 현금 박치기로 샀다고 들었습니다.

    • 집사기 71.***.164.32

      학생 신분으로 집 사려면동네에 따라 다르지만 20만불에서 40만불정도 현금이 있어야 할듯…

      • 커리어고민 210.***.119.193

        빠른 답변 감사드립니다!

    • 집사기 71.***.164.32

      요즘 취업비자 추첨이 얼마나 어려운지 아셔야 합니다. 취직되도 취업비자 떨어져서 요즘 오퍼 날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취업 확률이한국 회사 경력만 가지고 완전히 같은 걸 하는 오프닝이 나도 20%이하로 보이고요, 취업 되도 취업비자추첨 확률이 50% 이하로 생각해야 될듯. 요즘엔 그냥 석사하고 학교다니면서 cpt, opt 써가며 회사 일하고 취업비자나 영주권프로세스 들어가며 일하는 게 최선이에요. 같이 가는 사람이랑 같은 학교 전공분야 석사나 박사과정 들어가서 학교다니면서 계속 취업알아보시는 것도 방법이죠. 미국에 공부하러 오는 사람 따라오면 본인도 공부하는 게 남는겁니다. 요즘 이혼도 많은 데 어떻게 되었든 박사 공부하는 데 따라왔다 헤어지면 낙동강 오리알이 될 수 도 있으니 자력갱생할 수 있어야겠죠. 그런 여자분들 여럿 봤습니다. 결혼해서 와서 박사과정중에 이혼, 취업 후 이혼 등등.. 여자분들 다 짐싸서 한국갔어요. 여기서 보낸 시간들은 그분들 한테는 허송세월이 되버린거죠.

      • 커리어고민 210.***.119.193

        맞아요 저도 그냥 따라가는 것보다는 같이 가서 저도 제가 할 것 하고 하는 게 남는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취업비자 추첨’ 이 문제가 되겠네요…..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 apple 69.***.107.91

      F2는 절대 안돼요 비극의시작

      • 커리어고민 210.***.119.193

        네 F2는 아예 생각하지 않고 있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 ㅇㅇ 110.***.46.204

      여시, 쭉빵, 워마드가 좌표 찍었나 비추가 왜 이렇게 많지? 비추가 이렇게 많이 찍힐 내용이 아닌데? ㅋ

      • 커리어고민 110.***.26.75

        저도 비추가 많이 떠서 굉장히 놀랬네요 ㅠㅠ

    • Bn 98.***.189.176

      원글님의 도전적인 태도에 감탄하고 응원하고 싶습니다. (빈말 아닙니다)

      다만 몇 가지 현실적으로 짚어 드릴 것이 있는 것 같습니다.

      1. 신분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MBA는 돈 낭비입니다. 제대로요.

      (1) 영주권 없으면 미국에서 창업이 안됩니다.
      (2) MBA는 OPT가 1년 밖에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그 사이에 비자 추첨 통과해야 되는 취업비자도 어렵고 영주권도 스폰 받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예전 금융위기 전과 다르게 MBA는 톱 티어라고 해도 별로 대접 못 받아요. 미국 취업 쉽지 않을 겁니다.
      (3) 플랫폼 사업이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생각하는 소프트웨어 관련이면 엔지니어 출신 co-founder가 없으면 돈 받아내기 힘들지 않을까요? 톱 티어 MBA 출신보다 구글 출신 엔지니어가 펀딩 받을 가능성이 높은 것 같습니다.

      2. HCI 박사.
      Q. 외국인 노동자가 미국에서 랜딩하기에 MBA보다는 HCI 관련 박사를 공부하는게Better option인지?
      A. 네 MBA = 99% 불가능, HCI 박사 = 나쁘지 않음 입니다. 그정도로 차이 많이 납니다.

      Q. 박사를 지원하려고 하지만 여기에 있는 다른 분과 달리 해외에 논문을 기재하지도 않았고 특허가 있지도 않은데 디자인쪽이 아닌 컴공쪽으로 대학원에 입학이 가능할지 여쭤드립니다. (기초적인 코딩이랑 왠만한 디자인 툴이랑 인터랙션 툴은 다룰 수 있습니다.
      그치만 우리나라 컴공학부 다닌 친구들도 HCI(이공계열) 쪽으로 지원하기 어렵다고 알고 있고..
      – 한국 에선 석사 입학할 당시에 학부를 안나왔던 것 때문에 입학하기 굉장히 어려웠던 적이 있고
      박사 과정은 꼭 학부나 석사를 했어야지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에서 곧바로 박사과정을 지원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A. 요새 미국 CS박사 경쟁률 장난이니긴 합니다만 HCI 는 일종의 융합학문이라 디자인 석사 백그라운드가 마이너스는 아닐겁니다. 근데 한국 컨설팅업체에서 하셨던일은 솔직히 도움 안될 것 같아요. 제 기억으로 한국에서 HCI학문은 최근에 미국에서 졸업하시고 교수로 가신분들이 이제서야 시작하시는 분위기일 겁니다. HCI 박사는 조금 더 유저스터디나 통계적 실험 설계쪽에 가까운 것 같아요.

      제가 그쪽 전공은 아니라서 뭐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 HCI석사 부터 시작하시는게 좀 더 현실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Q. 박사 후 ->대기업 루트에 대한 의견이 궁금합니다

      괜찮은 학교 들어가셔서 졸업하실 정도의 수준이면 취업은 문제 안 됩니다. 아직까지는요.

      Q. HCI 박사 후 비자나 영주권 등을 해결했던 주위 케이스

      HCI 박사중에 논문 잘 쓰시면 졸업 전에 NIW 받아서 나가시는 분들 꽤 있고요. HCI 석사만 하시고 취직해서 회사 스폰서 받아서 영주권 받은 사람 디게 많습니다. CS 관련 전공은 OPT가 3년이나 나오고 회사에서도 영주권 스폰 잘 해주기 때문에 커리어 랜딩만 잘 하시면 신분은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3. 바로 취직: 남자친구 분이 미국 시민권자가 아니면 그냥 시간 낭비입니다.

      신분 없으면 레주메 쓰레기통으로 갑니다. 미국에서 얘기하는 UX Developer는 일종의 개발직이기 때문에 외국 지사로 1년 돌려서 1년 후에 트랜스퍼 가능성이 없진 않습니다만 원글님이 그런 UX Developer work experience 나 background가 있으신 것 같지 않으니 가망성이 없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차라리 디자이너 경력을 살리셨으면 공모전 상 등을 좀 준비해서 O비자 노려볼 수 있었을 텐데 그게 아니라면 아무리 회사가 원글님을 뽑고 싶어도 비자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힘듭니다.

      4. 주거

      2008년 금융위기 이후에 F1 학생들이 모기지 받기가 거의 불가능 수준으로 바뀌었습니다. 워낙에 그때 론 받아서 집 샀다가 하우징 마켓 망한다음에 야반도주 한 유학생들이 많아서요.

      • 커리어고민 110.***.26.75

        Bn님 정말 꼼꼼히 제 글 읽어주시고 답변 달아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말 글 보고 용기가 생겼어요! 안면도 없는데, 이렇게 제 입장에 서서 고민해주신 게 저에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 정말로 MBA에 관하셨던 부분이나 HCI 박사 – NIW, OPT 에 대한 영주권 사례 알 수 있어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저도 준비를 하면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 말씀해주신 부분 중 O비자 생각치도 못했던 부분인데 알 수 있었네요!:) (디자인 경력으로 예전에 공모전으로 받았던 상들과 전시회 이력 등으로 준비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비자는 해결을 위해서… 디자이너로 일을 해야된다는 고민이 들겠지만요…..)

        정말 귀중한 답변 감사드려요! 시간내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답변 하나하나 정성 쏟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Bn님께서 누군가가 상황이 어렵고 깊은 고민을 하고 있었을 때 주셨던 답글이 용기가 된 것 처럼 Bn님도 앞으로 무슨 일을 하시건 항상 복 넘치시길 바라겠습니다! 😀

    • Bn 98.***.189.176

      남자친구분이 지원해서 어디든지 합격 받을 수 있다는 것. 요새 cs 박사 힘들어요. 공저자 논문 Cmu 출신 학사도 CMU 같은데 박사 붙기 어려운데 남자친구 분이 어디로 갈지 정해지면 고민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ㄴㄴㄴㄴ 8.***.79.8

      한국에서 UX research를 하고 있는 곳은 손을 꼽을텐데, 그런분이 HCI 냐 MBA 고민이냐 안해요.
      그리고 한국에서 말하는 ux research , HCI 미국하고 많이 달라요.

      일단, 어드밋션 받으시고 이런 고민들 하세요.
      당연히 MBA 보다 박사가 더 유리 합니다.
      단, MBA도 박사가 있으니 그쪽 박사라면 해볼만 합니다. 그런데 이쪽역시 님이 생각 하시는 근본적인 MBA 하고는 길이 멉니다. 주로 교수쪽 바라 보고 하고, 싸이드로 컨설팅 뛰죠.

      HCI 박사는 다른분들이 언급 하셨듯이 페이퍼만 잘 나오면 NIW 로 쉽게 영주권 받을수 있습니다.
      취업도 그리 나쁜편 아니구요.

      • 커리어고민 110.***.26.75

        네네 답변주셔서 감사드려요~

    • Where 172.***.142.193

      신분 문제로 취업과 론 받아서 집사기는 아예 계획에서 지우시길..

      • 커리어고민 110.***.26.75

        네 답변주셔서 감사드려요~

    • 41 146.***.123.30

      HCI박사 추천합니다. 시간은 걸리지만 박사가 제일 속편합니다. 석사는 있으신가요? 근데 자신있으니 하시는 말씀이겠죠? 괜찮은 학교 CS 박사 어드미션 받을 자신은 있으세요?

      • 커리어고민 110.***.26.75

        석사 있습니다.
        ‘비벼볼 자신’있어서 여쭤드렸습니다.
        물론 어렵겠지만 선택과 집중으로 지금부터 준비하면 좋은 결과 있을거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제게 조금은 자극되는 글이라… 스스로에게도 물어볼 수 있었습니다 🙂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advice 73.***.89.235

      Given your confidence, expertise, and inspiration, MBA is much better. Don’t waste your valuable time on PhD unless you’re deeply interested in academic stuff.

      • 커리어고민 110.***.26.75

        advice 님 답글 감사드립니다. 아마 글을 읽으시면서 캐치하셨던건지 모르겠네요. … 조금 더 치우쳤던 interest를?
        답글 주셔서 감사드리고, 주변 케이스 혹시 자신의 경험담 있으시면 공유 부탁드려요 ㅎㅎ

    • 69.***.107.91

      컴싸 박사 원하는데 될거라고 하는데 굳이 안된다는 사람들은 뭔가요? ㅎㅎㅎ 남들도 다들 자기들 같이 턱걸이인줄 아는가….

      나라면 HCI 박사가 제일 리스크 적은 투자인것같애요

      • 커리어고민 110.***.26.75

        컴싸 박사가 되기가 어렵기 때문에 다들 하드하게 말씀주셨던 것 같네요~ ㅎㅎ
        답변 감사드립니다! 🙂

    • 5 119.***.231.30

      MBA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