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직장 잡으려고 합니다. 그린카드도 없는 현실이지만 젊은 나이니까 도전해보려고요
한국에서 학사 졸업한 상태인데, bio 쪽/ 경영 둘다 전공했습니다.
미국 내 직장을 잡으려면 MBA 가 나을까요, 아니면 Master of Sciences in nutrition or food sciences 학위가 나을까요?

CS 고려를 안해본건 아닌데 제가 하기에는 최대가 비지니스 아날리틱스인거같아서 도저히 컴퓨터프로그래밍은 안되겠더라고요

컴퓨터프로그래밍 아니면 미국 올 생각하지말라는 말씀은 삼가주셨으면 합니다

컴퓨터 프로그래밍쪽 아니면 미국 오시기 힘들듯합니다

당연히 mba죠. 학부 졸업후 2-3년 한국에서 좋은 경력 쌓으시고 mba가세요..

MBA건 MS건 미국취직은 쉽지않을껍니다. MBA는 미국원어민처럼 영어를 잘해야취직될까말까고, MS는 미국애들도 너무 흔하기 때문이죠.

바이오 쪽은 미국 시민권자글도 박사하고 포닥 몇년씩 해야 겨우 자리 구하는 게 현실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Mba는 취업허가 1년짜리에 비자 추첨 당첨이 안되면 한국 귀국인지라.

ms 에서 stem 으로 인정된 걸로 받으세요 opt 3년

캐나다 어떠세요? 영주권 받고 정착은 캐나다 토론토도 괜찮을겁니다. 글로벌 기업(여기서 기준은 북미서 알아듣는 회사)한국지사에서 경력 쌓고 토론토에 엠비에이해서 영주권 졸업후 취득하고 잡 잡으세요 최악엔 토론토에 삼성 엘지 지사에서 몇년 돌다가 현지회사로 이직하면 됩니다

컴싸아니면 미국올생각 꿈도꾸지마세요 ㅋㅋㅋㅋㅋㅋ 이게 현실인데 무슨대답을 원하니? 뭐 달콤한 사탕발린말이라도해줄까?

도전하는 젊은분에게 힘내라고 하고 싶지만
녹록치 않은 현실입니다
체류자격 없고 영주권 없고 잘 알려진 기업에서의 경력이 없이 MBA만 해서는 써줄만한 미국기업은 거의 없습니다

Bio쪽도 취업율 전망 대우 등 크게 희소식이 없어요

그동안 너무나 많은 바이오에 관한 글들이 올라왔는데, 좀 보세요.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하지 말라고 하면 하지 마세요.

그리고 참고로 전에 회사에서 바이오 박사하고 mba한 미국애가 있었는데, 나보다도 더 적게 받더만. 님이 ms 가 아니라 박사하고 plus mba를 해도 신분, 영어 안되면 취업자체가 안될뿐더러, 되도 얼마안된다.

더구나 누가 바이오를 ms를 하냐. 바이오는 ms로는 특히 외국인은 뽑지도 잘 않아요. 박사로 가면 거의 100프로 학비, 생활비 나오는데 돈들고 오는 놈이 미친놈이지. Ms는 거의 회사에서 보내주는 프로그렘이다.

스턴이나 조지타운에서 Finance in Mathematics
하세요. 중국서 학부졸업후 이 과정걸쳐서 월스트리트
일하는분들 엄청 많습니다. 오히려 미국학부에서 투자은행
가는것보다 쉬운듯합니다

미국 탑스쿨 mba들도 영주권 없으면 잡 구하기 하늘의 별따기임. 신분 없는 유학생이면 10% 정도의 확률. 비자 스폰서 해 주는 회사를 구한다해도 영주권 얻기까지 몇년은 더 마음 고생하게 됨. 한국 학위는 아예 고려할 상황이 아님. 현실적으로 너무 낮은 가능성 두고 모험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