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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참석차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멕시코 등 중남미 국가들을 순방한다.이 대통령은 우선 멕시코를 방문해 펠리페 칼데론 멕시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비즈니스 서밋과 G20 정상회의에 잇따라 참석한다.이어 20일부터 이틀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Rio+20’ 정상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경제위기, 빈부격차 확대, 기후변화 등 범지구적 도전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녹색성장 전략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21일부터 사흘간은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 초청으로 칠레를 공식 방문, 양국 수교 50주년에 즈음한 양국관계 발전현황을 점검하고 미래발전 비전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두 정상은 22일 정상회담을 열어 자원·인프라, 신재생에너지, 환경, 방산 등 실질협력의 다각적인 확대 방안과 함께 아시아-중남미 간 협력방안, 주요 국제적 이슈 등에 대해 논의한다.이 대통령은 23일부터 25일까지 마지막 순방국인 콜롬비아를 국빈 방문해 후안 마누엘 콜롬비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특히 이번 국빈 방문을 계기로 막바지 협상이 진행 중인 한-콜롬비아 자유무역협정(FTA)이 정식 체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