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에 위치한 Maq consulting 이란 회사 어떤가요?

전 직장 동료가 저 구직하는걸 알더니 여기 아는 사람이 적임자 찾는다고해서 레쥼 보냈더니 연락오고 일사천리로로 진행은 되었습니다만. 보니 스태핑 컴퍼니더군요. 마이크로소프트 일을 해주는

근데 의료보험등의 베네핏이 있긴하지만 시간당 페이가 너무 짜서(시간당 24불) 망설여지내요

또 마이크로소프트에 가서 일하는게 아닌 자기네 사무실에서 일하면서 일만 마이크로소프트 일을 해주는거같도하고요

캐리어가 좋은 편은 아닌데다 잡 구하는데 시간과 어려움이 많아서. 이곳을 통해서 다른 잡 구할때까지만이라도 일해볼까 고민중입니다.

제가 잘하는 짓인지. 이정도면 나쁘지 않은 조건인지 모르겠네요.. 참고로 영주권자 입니다. 어떨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테핑회사는 다른 회사의 프로젝트를 대신 해주는 회사입니다. 일명 아웃 소싱이라고 하지요? 프로젝트가 없을때는 돈을 안주는 곳도 있습니다. 시간당 $24이라는 말은 일을 하지 않을때는 주지 않을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일명 bench time이라고 하지요. bench time때도 돈을 주는지 확인해 보세요.

영주권자가 뭐가 아쉬워서 스테핑회사에 들어가나…생각되지만, 돈이 급하게 필요하시다며 우선 일하시면서 다른 일거리를 찾아 보세요.

짤렸거나 레이오프가 된게 아닌 이상 현재 회사보다 좋거나 아니면 비슷하거나 조금 안 좋은 회사로 스펙터클한 제안을 받고 가는 것이 이직의 정석인듯 합니다. 특히 스테핑회사 이상한 곳 가서 별 의미없는 프로젝트 하다가 시간 보내면 그 다음 경로가 힘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