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스타일러 사용 하시는 분

  • #3196615
    포레 75.***.183.111 653

    한국 가서 처음 보고 알아보니깐 미국에서도 팔더 라구요
    코스트코나 베스트바이에서..
    양복 셔츠 스웨터 패딩 거의 매일매일 입는데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드라이크리닝 값을 많이 아낄수 있을거 같기도 하고..
    다만 제가 지금 아파트 렌트해서 살고 있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불편할게 있을까 걱정이 좀 되네요
    혹시 미국에서 스타일러 장만해서 쓰고계신 분 들 있을까요?

    • 음… 67.***.231.7

      이게 자주 크리닝 하는거랑은 좀 다른게
      그냥 냄새빼주고 스팀으로 살려주는 정돈데,
      생각보다 옷이 아예 안상하지는 않아요. 엄청나게 연약한 소재같은경우는 별로 좋지않더라고요. (베이비 캐시미어 / 실크스카프)
      이런건 조심히 입었다가 전문집에 자주 맡기는게 정답인듯요.
      그리고 패딩같은건 냄새는 냄샌데 목부분에 사람기름이 끼기때문에 -_- .. 부분세탁 자주 해주시거나 분기에 두번씩 세탁 맡기시는게..
      그리고 UV 로 살균하는 방식이라 좀 찝찝해요. UV 별로 몸에좋지도않은데…
      스웨터, 특히 캐시미어 소재들 매일입으시는거나 실크/울정장 매일입으시는거면 이삼일에 한번 집어넣는거 나쁘지않을듯 하고요.
      패딩 / 울스웨터 ..정도면 비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