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s.Com 으로 이메일 쫘악 돌리고요. 한번 갔다가 너무 피곤했던터라 인터넷으로만 딜을 했어요.
2016년이라 딜이 잘된듯? 한데요..

2016 gs 350
Msrp $52,750 (네비랑 립스포일러,파킹 어시스턴트 등등 몇가지 옵션포함)
차 가격 $39,250 (무려 13,500을 깍았네요)
Otd $42, 800? 정도에 끌고 나왔습니다.

딜러에 차가 없었고 트레이드인 하느라 하루 이틀 지체되었고요. 나중에 파이넨셜 가이한테 갔을때 차 마일리지가 300정도 되는걸 알았네요. 그래도 싸게 샀다고 생각하고 나오긴 했습니다만,,,,
며칠 지나니 왜 틴트 얘기를 안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저 너무 심했나요? 아님 인기 차종이 아니라 딜이 잘 되었을까요?

마일리지를 보니…시승에 쓰이던 차량 같아요…제가 4년전 신차를 살때 저런 차를 주길래…난 시승차 싫다 다른차 달라했더니…자기넨 시승차를 순서대로 판다고…완전 새차는 없다고….더 이상 말하기 싫어서 그냥 다른곳 가서 샀네요.

와 잘 사셨어요.

저도 GS350 타는데
굿딜하셨네요!
350기름 많이 막는거 빼면 만족도 최고입니다 ㅎ

나도 제발한번 만불이상 깎아서 사보고싶다

잘 샀다고 말씀들 해주시니 마음이 놓이네요 ㅎㅎ
지나가는님… 저도 시승차가 아닐까 생각은 했더랬습니다. 제가 딜했던 딜러는 쉬는날이었고 저는 파이넨스하러 가서야 알았으니까요. 그래도 살짝 컴플레인을 했는데 틴트라도 해달라 할까 싶네요 .. 밑져야 본전 ㅎㅎ

마일리지가 300이 찍혀 있다면 당연히 시승에 쓰인 차고
“새”차라고 하기엔;;;;
특히 스포츠 세단을 지향하는 GS니까 시승할 때 사람들이 험하게 몰지 않았을까요?;;;

저도 시승용 차량은 꺼려합니다. 도요타 세일즈맨이 픽업해준다고 해서 새차를 끌고 왔는데요. 차멀미 잘 안하는 제가 차멀미를 했습니다. 자기차 아니라고 엄청 험하게 몰더군요. 요즘은 차들이 좋아서 길들이기가 필요없다 하지만, 데모차를 얌전히 모는 드라이버는 없다는걸 감안했을때, 20마일 넘는건 솔직히 좀 꺼려집니다.

300마일 거리가 이미 할인가격 13,500에 포함되어 있을껍니다. 굿딜입니다.

제가 아는 한도에서는 최고의 굿딜이네요.

3000마일 시승한 차량도 얼마 안 깍아줍니다. 300마일이면 탄것도 아니죠. 마일이 없는 새 차라면 기분은 더 좋겠지만 동네 조금만 타도 300마일 금방이죠.

축하합니다.

물론 $13,500 깍은 300마일 차를 할래, $10,000깍은 10마일 이내 차량을 할래 하면 저는 무조건 딜이 좋은 쪽으로 갑니다. 미리 알지 못했다는것이 저에겐 좀 실망이었지만요.
차에 관한 전문가들 많으신걸로 아는데요.
나름 노하우라하면요. 새차를 사실때는 12월즈음하여 지나가는 해의 차를 정하구요. 사시는 동네 100마일 이내에 이메일 돌리시고 기다리시면 딜이 잘 되실겁니다. 큰 노력 없이 딜러들이 알라서들 깍아주더군요. 그담부턴 딜러들끼리 싸움을? 붙여야죠 ㅋㅋㅋ
처음 타보는 렉서스고 eco모드와 sports모드로 나누어져 있어 운전도 나름 재미있네요.

저도 요즘 차보고 있는데, 딜 정말 잘하셨네요. 부럽습니다!

저도 이번에 gs 사려고 하는데 어디서 산건지좀 알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