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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미국회사이지만 유럽국가에서 일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가 아는 미국 한인 커뮤니티가 이곳이라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얼마전 올 초에 이직한 회사가 광범위하게 레이오프를 두번이나 진행되었는데요. 첫번째에서는 살아남았지만 두번째에서 통보를 받았습니다.제가 미국에 살아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레이오프가 유럽국가보다는 쉬운거로 알고 있어요. 혹시 레이오프 당해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심리적으로 극복을 어떻게 하셨나요?
저도 유럽에서 15년정도 살면서 삶이 쉬운적은 없었는데요. (전 직장에서 코로나여파로 3번의 레이오프에서도 살아 남아보기도 했고..) 이번처럼 그 다음 플랜을 생각해볼 여유조차 없이 그냥 해고되는 상황이라 어안이 벙벙한 상태입니다. 제게 가장 큰 문제는 제 직업군이 유럽에서는 거의 찾기 어려운 직군이고 그나마 미국이 많이 있지만 그조차도 바늘구멍입니다.
잡공고도 없다시피한 제 직업군을 하루아침에 바꿀수도 없고 올초에 이직하느라 소비한 에너지를 다시 충전할 수 있을지 두려움이 큽니다.
레이오프가 타국가보다 좀 더 흔하다면 다들 멘탈관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인생에서 넥스트 플랜 없이 직업을 잃게 되니 많이 당황스럽고 걱정보다는 무섭네요..
주절주절 고민 풀어보았어요.. 좋은하루되세요.